반응형 전체 글1971 새로운 둥지를 찾아서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있었지만,바로 이 메뉴('와인21 기고') 때문에 2년 전에 만들어 놓은 티스토리로 전격 이전을 결정했다. 말은 똑바로 하자.이 메뉴 때문이 아니라 네이버의 거지같은 검색 정책 때문이다.그 상황과 내 감정은 아래 링크에 나이브한 문장으로 정리를 해 두었음. 링크: 나는 저품질 블로거다. 어쨌거나 앞으로의 아티클 스크랩 및 시음기 등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용할 예정.올해의 목표는 분기당 8개의 아티클(6개의 취재, 2개의 기획칼럼)를 쓰는 것.한달에 세 개 이상 쓰고 싶지만 현재 회사 및 집안사정을 고려하면... 무리데스. 올해도 화이팅 해 보자.부디. 개인 척한 고냥이의 와인저장고. 2016. 2. 1. Evil Twin, Yin Imperial Taiji Stout / 이블 트윈 인 임페리얼 타이지 스타우트 쇠고기 전골에 저녁 먹으면서 와인 한잔 했는데 술이 모자란 느낌이라.이런 느낌은 정말 오랜만일쎄... 왠지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 상 치우고 설거지 하면서 마셨음. Eviltwin, Yin Imperial Taiji Stout / 이블 트윈 인 임페리얼 타이지 스타우트 홉 그리고 원두 커피 블랙커런트 잼 뉘앙스.높은 도수 답게 풀 바디한 느낌에 모난 구석 없이 밸런스가 좋다.잘 볶은 보리차 같이 구수한 풍미에 한 모금 넘기면 향긋하게 되돌아오는 홉의 백드래프트. 홉의 쌉쌀함이나 태운 맥아의 쓴 맛이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장점만을 잘 살린, 힘있으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스타우트. 이런 스타우트라면 임페리얼을 두려워하는 나도 맛있게 마실 수 있다.(물론 자주 마시는 것은 어렵겠...습니다;;;) 사실.. 2016. 2. 1. 사인회 @ 메를로(Merlot) 4월 모임이 무산된 후 5월에 어렵게 날자를 잡은 사인회. 최근 핫하다는 교대-강남 사이의 캐주얼 레스토랑, 메를로에서. 미니 트렁크엔 와인 병이 가득! 눈길을 잡아 끄는 익스테리어~ 입구. 자세히는 안 봤지만 10인 이상 수용 가능해 보이는 테라스도 있어 여름에 노천에서 화이트 와인이나 맥주 마시기도 좋을 듯. 실내 좌측 벽 앞에 위치한 네온사인, 메를로. 쥔장이 메를로 품종을 좋아해서 붙인 이름으로 알고 있음. 높은 천장에 장식된 WINE DINING 이라는 문구가 이 집의 컨셉을 말해 준다. 그나저나 복층 구조의 높은 천장은 시원한 느낌을 주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기본 세팅.. 스톨츠 화이트 & 샴페인 글라스. 원래 리델 소믈리에 글라스를 제공한다고 알고 있었기에 물어보니 보르도, 부르고뉴 글라.. 2014. 5. 23. 이전 1 ··· 162 163 164 1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