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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이라5

222. 섬(island) 와인 지역, 품종 등 특정 테마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와인21의 기획 연재물 와인21's PICK. 여름을 맞아 '섬 와인'을 테마로 잡았는데 쉽지 않은 기획이었다. 그래도 꼭 소개하고 싶던 에트나 지역을 비중있게 넣을 수 있어서 좋았음. 소개 내용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은 와인21과 함께, 와인 소개는 수입사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21's PICK, 섬(island) 와인 편 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일까. 에메랄드빛 바다와 반짝이는 백사장, 쭉 뻗은 야자나무 아래 걸린 해먹처럼 평화롭고 여유로운 휴식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반면, '바위섬'이나 '섬집 아기'.. 2021. 7. 23.
오픈한 주정강화 와인 & 스위트 와인 보존기간은? 영국 와인 잡지 1월호에 실린 스위트 와인과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 음용법과 보관법. 상당히 유용한 정보라 따로 스크랩해 둔다. 귀부 스위트 와인 : 1주 이상, 최대 3주까지 가능 포트(Port) : 냉장고 보관 기준 루비 포트(Ruby Port) 3-4주, 토니 포트(Tawny Port) 6주, 빈티지 포트(Vintage Port) 3일 이내 셰리(Sherry) : 스위트 올로로소(Sweet Oloroso) 냉장고 보관 3달,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enez, PX) 상온에서 1년 이상 마데이라(Madeira) : 상온의 어두운 곳이라면 무제한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2021. 5. 3.
article 183. 주정강화와인: (2)마데이라[Madeira] 주정강화 와인의 인기가 덜한 한국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낮은 마데이라. 하지만 전문인이나 일정 수준에 도달한 애호가라면 마데이라의 매력에 듬뿍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주정강화와인: (2)마데이라[Madeira] “마데이라(Madeira)와 비견될 와인은 없다.”3년 전쯤 세미나에서 마데이라 전문가 후이 팔카웅(Rui Falcão) 씨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이게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린가. 5대 샤토의 기세가 등등한 보르도(Bordeaux)를 비롯하여 로마네 콩티로 유명한 부르고뉴(Bourgogne), 살롱이나 크룩 같이 럭셔리한 메종들이 가득한 샹파뉴(Champagn.. 2020. 11. 8.
article 182. 주정강화와인: (1)누구냐, 너 날이 쌀쌀해지니 바야흐로 주정강화 와인의 계절. 물론 스타일에 따라 여름에도 마시기 좋은 주정강화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알코올이 높다 보니 전반적으로는 아무래도 겨울이 주정강화 와인과 어울리는 계절이 아닌가 싶다. 적당한 계절에 스크랩.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주정강화와인: (1)누구냐, 너 주정강화와인(fortified wine). 말 그대로 발효 중, 혹은 발효가 끝난 후에 주정(酒精, 에탄올)을 첨가하여 알코올 함량을 높인 와인이다. 덕분에 ‘주정(酒酊)을 강화하는 와인’이라는 아재개그의 단골 소재가 되곤 하는데, 사실 주정강화와인을 꽐라(?)가 될 때까지 마시긴 쉽지 않다. 일단 알코올 함량이 15%에서 20% 정도로 생각.. 2020. 11. 8.
Justino's Madeira, Reserve Fine Medium Dry 5 Years Old / 주스티노스 마데이라 리저브 파인 드라이 5 이어즈 올드 치킨 & 족발과 함께 와인을 마신 후 입가심으로 한 잔 더 할 것이 필요했다. 판이 더 벌어지지 않고 적당하게 마무리할 만한 것을 찾다가 마데이라를 꺼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Justino's Madeira, Reserve Fine Medium Dry 5 Years Old / 주스티노스 마데이라 리저브 파인 드라이 5 이어즈 올드 특유의 산화 뉘앙스와 함께 너티함과 꿀 같은 달콤함, 그리고 감귤류의 향기가 드러난다. 입에 넣으면 말린 과일 풍미와 함께 마치 캬라멜 시럽 같은 질감과 단맛이 느껴지는데, 물론 부담스러울 정도로 단 것은 아니다(리터 당 71g 정도의 당분). 깔끔한 신맛이 단맛과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술술 넘어간다. 주당이라면 한 잔만으로는 멈추기 어려울 수도 있다. 백레이블은 와인 자체..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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