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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젤7

Selbach Oster, Zeltinger Riesling Kabinett 2020 trocken / 셀바흐 오스터, 젤팅어 리슬링 카비넷 2020 트로켄 셀바흐 오스터, 젤팅어 리슬링 카비넷 트로켄(Selbach Oster, Zeltinger Riesling Kabinett trocken). 강남역 콜키지 프리 중식당 표량 표량 : 네이버 통합검색 '표량'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강남역에 위치한 콜키지 프리 중식당 표량. 강남역 8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4.5만 원짜리 주말 코스 요리 wineys.tistory.com 강남역 콜키지 프리 중식당 표량에서 마셨다. Selbach-Oster는 1660년부터 와인 중개업에 종사한 가족 와이너리다. 섬세하고 우아한 전형적인 모젤 와인을 만든다. 그들은 모젤 지역에 24 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포도밭은 젤팅엔(Zeltingen)부터 베른카스텔(Bernk.. 2023. 6. 11.
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 테이스팅 디너 모젤을 대표하는 생산자 중 하나인 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 국순당에서 마르쿠스 몰리터를 수입하면서 소피텔 32층 라티튜드32에서 테이스팅 디너를 열었다. 마르쿠스 몰리터의 수출 담당 이사 다니엘 키오프스키(Daniel Kiowski)가 내한해서 직접 자신들의 와인을 소개했다. 수정같은 리슬링에 담아낸 모젤의 테루아, 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 - 와인21닷컴 독일 모젤(Mosel) 지역의 저명한 와인메이커 마르쿠스 몰리터. 그에게는 미스터 300점(Mr. 300 Point)이라는 영광스러운 별명이 있다. 한글로 번역하면 영 어색하지만 의미를 알고 나면 깜짝 놀라게 된 www.wine21.com 자세한 이야기는 위 아티클 참고. 이 자리가 특히 의미 있었던 건 화이트.. 2022. 11. 14.
Carl Loewen, Herrenberg Riesling Kabinett 2020 / 칼 뢰벤, 헤렌베르크 리슬링 카비넷 2020 오랜만에 모젤 리슬링, 칼 뢰벤 헤렌베르크 카비넷. 칼 뢰벤(Carl Loewen)은 1803년 중부 모젤(Mittelmosel) 남서쪽에 위치한 라이벤(Leiwen) 마을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특히 드라이한 리슬링을 잘 만드는 걸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밭 중 특히 막시민 헤렌베르크(Maximin Herrenberg Erste Lage)는 1893년 식재되어 접붙이기를 하지 않은 밭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소유한 포도밭에 고목들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오늘 마신 와인의 이름 또한 헤렌베르크. 앞서 언급한 막시민 헤렌베르크가 만들어지는 밭이다. 아마 이 와인은 같은 포도밭 중 포도나무 수령이 조금 어린 구획에서 아닐까 싶다. 밭이 있는 그래도 수령이 100년에 이르는 데다 접붙이기를 하지 않은.. 2022. 3. 21.
Max Ferd. Richter, Elisenberg Riesling Spatlese 2018 / 막스 페르드 리히터 엘리센베르크 리슬링 스패트레제 2018 오랜만에 만나는 모젤 리슬링(Mosel Riesling). 중부 모젤에 자리 잡은 와이너리 막스 페르드 리히터(Max Ferd. Richter)다. 바인굿 막스 페르드 리히터는 1680년 뮐하임(Mülheim) 마을에 설립됐는데, 처음 브라우네베르크(Brauneberg)에 포도밭을 소유한 기록은 1643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80년에 막스 페르디난드 리히터가 모젤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셀러와 함께 최신식 와이너리를 건축했으며, 현재는 9대손 더크 막스 페르드 리히터(Dr. Dirk Max Ferd. Richter)와 10대손 콘스탄틴 막스 페르드 리히터(Constantin Max Ferd. Richter)가 운영하고 있다. 그들 역시 일반적인 유럽의 생산자들처럼 포도밭을 최우선시한다. 와인은 셀러가 .. 2021. 8. 8.
Carl Loewen, Riesling Alte Reben 2018 / 칼 뢰벤 리슬링 알테 레벤 2018 오랜만에 모젤 리슬링(Mosel Riesling). 어제 따 놓은 레드가 있었는데 화이트를 다시 오픈한 덴 이유가 있었다. 착한 이웃분께 친가+처가에서 온 김치를 나누어드렸더니, 참게가 되어 돌아왔기 때문. 역시 이웃 사랑♥ 왠지 슬픈 눈의 참게... 얼음 속에서 움츠러들었지만 아직 살아서 집게발을 벌리며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었다. 하지만 깨끗하게 목욕재계한 후, 사우나실로 들어가실 몸... 사실 킹크랩이나 털게, 대게, 꽃게찜은 먹어봤어도이렇게 큰 참게를 쪄서 먹기는 처음인 것 같다. 참게는 꽃게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식용 게 중 하나인데, 크고 작은 하천 유역이나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서 살다가 바다로 가서 알을 낳는다. 부화한 어린 게들은 하천을 따라 올라오며 성장한 후, 알을 낳을 때쯤 다.. 2020. 12. 13.
Clemens Busch, Pundericher Marienburg Spatlese Goldkapsel 2008 / 클레멘스 부쉬 퓐더리셔 마리엔부르그 스페트레제 골드캅셀 2008 저녁 시간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리슬링 한 잔. 클레멘스 부쉬(Clemens Busch)는 2007년부터 VDP멤버가 되었다. 와이너리의 기원은 18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클레멘스 부쉬 부부가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1985년이다. 와이너리는 중부 모젤(Mittelmosel)의 하류인 퓐더리히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밭은 이 와인이 생산된 마리엔부르그(Marienburg)이다. 특히 클레멘스 부쉬는 마리엔부르그 밭을 편암토양의 종류(컬러)에 따라 세부 구획으로 나누어 파라이(Fahrlay), 팔켄라이(Falkenlay), 로텐파트(Rothenpfad)라는 와인을 생산한다. 이외에 논넨가르텐(Nononengarten)이라는 포도밭도 소유하고 있으며 마리엔부르그, 논넨가르텐 모두 VDP에.. 2018. 6. 19.
Schloss Lieser(Thomas Haag), Riesling 2014 / 슐로스 리저(토마스 하그) 리슬링 2014 분도식품(왜관수도원)에서 만든 마늘 부어스트. 익힐 필요 없이 슥슥 썰어서 먹으면 맛있다. 애들이 너무 배고파하는 바람에 급하게 대충 썰어서 모양이 엉망;;; 하지만 맛은 훌륭♥ 역시 수사/수녀님들 사랑해요~ 치즈까지 조금 썰어내고 나니 맥주보다는 와인이 땡겼다. 스파클링을 딸까 살짝 고민했지만 역시 혼자 마시기엔 부담스럽고, 최근에 구입한 독일 리슬링을 낙점. 슐로스 리저(Schloss Lieser). 현재 토마스 하그(Thomas Haag)과 그의 아내 우테(Ute)가 소유하고 있다. 프리츠 하그(Fritz Haag)을 운영하는 올리버(Oliver)가 그의 동생이며 아버지 빌헬름(Willhelm)은 VDP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와인 쪽에 잔뼈가 굵은 집안. 포도송이를 안고 있는 매 로고.. 201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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