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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와인15

Chateau Lynch-Bages 2012 / 샤토 랭쉬 바쥬 2012 Chateau Lynch-Bages. 샤토 린치 바쥐, 샤토 린쉬 바쥬... 한글 표기 방법도 참 애매다양하다.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5등급(5eme Grand Cru Classe)인 샤토 랭쉬 바쥬. 등급은 5등급이지만 슈퍼 세컨드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와인이다. 그런 만큼 가격도 비싼 편이고. 1973년 장 미셀 카즈(Jean-Michel Cazes) 소유가 되었고 현재는 그의 아들 장 샤를(Jean-Charles)이 운영하고 있다. 랭쉬 바쥬 포도밭은 90 ha로 뽀이악(Pauillac) 마을의 서쪽 바쥬 마을의 언덕에 위치해 있는데, 75% 카베르네 소비뇽, 15% 메를로, 10% 카베르네 프랑이 식재되어 있다. 풍미의 밀도를 높이고 컬러를 얻기 위해 펌핑 오버(pumping ov.. 2018. 5. 18.
Le Rose de Giscours 2015 / 르 로제 드 지스쿠르 2015 황금연휴 기간에 마신(마실) 와인들. 오가피를 넣은 오리백숙... 삼과 낙지는 거들 뿐. 오리백숙과 함께한 와인은, 보르도 로제 와인! Le Rose de Giscours 2015 Bordeaux-Rose / 르 로제 드 지스쿠르 2015 아름다운 붉은 빛 강한 살몬 핑크 컬러. 은은하게 감도는 풋풋한 복숭아 아로마와 가벼운 허브 힌트. 입에 넣으면 석류와 시트러스 풍미가 가볍게 드러난다. 약간 심심한 듯한 풍미에 가벼운 쌉쌀함이 물 마시듯 술술 넘어간다. 오리와도 나쁘진 않았지만 힘에서 조금 밀리는 느낌. 간단한 핑거 푸드와 잘 어울릴 와인으로 여름 휴가용으로 제격일 듯. 급하게 마시느라 레이블을 제대로 못 찍었... 샤토 지스쿠르에서 드니 뒤부르디외(Denis Dubourdieu)의 컨설팅을 받아 1.. 2017. 5. 5.
article 166. 희소하고 특별한 보르도 와인, 샤토 드 라 비에이으 샤펠 처음 만나는 보르도 와인, 샤토 드 라 비에이으 샤펠(Chateau de la Vieille Chapelle). 부샬레(Bouchales)라는 희소한 품종도 처음 맛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고목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깊고 복합적인 풍미. 마주치면 꼭 마셔볼 만한 와인이다. 문제는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 와인을 수입하는 피에르 코엔-아크닌(Pierre Cohen-Aknine) 씨가 운영하는 '피에르 시가 바'에 가면 맛볼 수 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희소하고 특별한 보르도 와인, 샤토 드 라 비에이으 샤펠 특별한 보르도(Bordeaux) 와인이 나타났다. 그랑 크뤼 클라쎄(Grand Cru Classe)는 아니다. ..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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