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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5

토레스 10년 숙성 더블 배럴 브랜디(Torres 10 Double Barrel Brandy) 토레스 10 더블 배럴 브랜디(Torres 10 Double Barrel Brandy). 스페인의 와인 명가 토레스(Torres)에서 만드는 포도 브랜디다. 가끔 더 현대 와인 코너에서 행사 문자가 오는데, 가장 땡기는 건 '토레스 10년 숙성 브랜디'였다. 그런데 이번엔 토레스 10년 숙성 브랜디 대신 '토레스 더블 배럴'이 적혀있어서 더욱 궁금했다. 하지만 한 병 때문에 여의도 가긴 애매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침 갈 일이 생겨서 운 좋게 구매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산 펠레그리노 탄산수 안 받아왔네 ㅠㅠ 매장에 가 보니 더블 배럴 말고 예전에 알던 토레스 10년 숙성, 스파이스를 침출한 스파이스드(Spiced)와, 20년 숙성도 있다. 20년 숙성은 작년 5월 출시됐을 때만 해도 10만 원이었는.. 2023. 12. 24.
밸런스가 좋은 롱 드링크 칵테일, 브랜디 벅(Brandy Buck) 레몬을 사게 되면 항상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시들기 전에 빨리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_-;; 그래서 레몬을 사용하는 칵테일을 찾다가 브랜디 벅(Brandy Buck)이 떠올랐다. 만화 에 소개된 적이 있는 칵테일이다. 물론, '브랜디 백'이라는 잘못된 번역이 옥의 티지만. Brandy Buck, Cocktail Recipe ➦ INSHAKER Cocktail recipe Brandy Buck, ingredients, photos, cocktail preparation steps. Learn how to make the right cocktail Brandy Buck. us.inshaker.com 도 그렇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코냑과 레몬주스, 진저 에일만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랑 마니에르(Gr.. 2022. 6. 13.
Gelas Armagnac 18 Ans / 젤라스 아르마냑 18년 최근 모 카페에서 공구로 구입한 젤라스 아르마냑 18년 숙성(Gélas Armagnac 18 Ans). 보통 프랑스어의 끝 자음은 묵음이라 Gelas의 발음은 '젤라'에 가까울 것 같지만, 한국에서는 다들 젤라스라고 하는 듯^^;; 젤라스는 1865년 오크통 제조자의 아들이었던 밥티스트 젤라스(Baptiste Gélas)가 설립했다. 1910년에는 밥티스트의 아들 루이(Louis)가 물려받았다. 그는 지역의 여러 관직을 역임한 공인이었는데, 바-자르마냑(Bas-Armagnac) 망시에(Manciet) 지역의 포도밭과 함께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 샤토 드 마르테(Château de Martet)를 구입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루이의 아들 피에르(Pierre)가 물려받아 제르(Gers, 데파르망)의 증류소.. 2021. 10. 31.
면세점 코냑, 쿠르부아지에 VSOP 트리플 오크(Courvoisier, VSOP Triple Oak) 얼마 전 제주 면세점에서 가성비 주류를 찾다가 구매한 코냑(Cognac), 쿠르부아지에 VSOP 트리플 오크(Courvoisier, VSOP Triple Oak). 보통 헤네시(Hennessy), 카뮈(Camus), 레미 마르탱(Remy Martin), 마르텔(Martell)과 함께 5대 코냑으로 불린다. 누가 정했는지는 모름;;; 쿠르부아지에는 1809년 에마뉴엘 쿠르부아지에(Emmanuel Courvoisier)와 그의 친구 루이 갈루아(Louis Gallois)가 함께 설립한 와인과 증류주 취급 회사다. 그들은 원래 코냑 거래상이었는데, 최고의 코냑을 찾으려면 그들 스스로 메이커가 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그들이 선택한 지역은 현재 파리 리옹 역 부근의 .. 2021. 4. 30.
189. 와인에서 탄생한 보석, 핀(Fine)과 마르(Marc) 구할 수만 있다면 거대 하우스의 코냑보다는 좋아하는 와인메이커의 핀을 마시는 게 와인 애호가의 입장에서는 훨씬 즐거울 것 같다. 품질이야 유명한 코냑도 충분히 훌륭하겠지만, 뭔가를 즐길 땐 애정과 기호, 희소성 등 품질 외 다른 요소도 중요한 법이니까. 하지만 프랑스 여행이 쉽지 않은 지금, 핀이나 마르를 구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혹은 상당한 가격 때문에 엄두를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도 한 번 물어나 볼까 싶은 생각도.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가 본인의 블로그에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에서 탄생한 보석, 핀(Fine)과 마르(Marc) 2007년 친구들과 부르고뉴를 여행할 때였다.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포도밭과 와인 생산자들이 즐비한 본..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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