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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페라비5

295.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조지아 와인들 조지아 와인 특집 기사의 일환으로 작성한 글. 크베브리로 양조한 와인은 개성이 넘치고, 일반적으로 양조한 클래식 와인들은 친근하고 가성비가 넘친다. 두 스타일 모두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들. 조지아 와인임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사페라비 같은 레드 품종은 주목할 만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는 스타일은 크베브리에 양조한 키시. 자주 마시고 싶은데 구하기 힘들어 아쉽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조지아 와인들 예로부터 조지아 사람들은 와인을 마법의 묘약으로 여겼다. 먼 옛날 태양을 숭배하는 전통이 있던 시절엔 포도가 태양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도의 즙을 짜서 만든 와인을 마시.. 2023. 10. 15.
2023 조지아 와인 마스터클래스(2023 Georgia Homeland of Wine) 올해도 찾아온 조지아 와인 마스터클래스(Geogia Wine MasterClass). 작년에 들었던 클래스도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상태로 올해의 클래스에 참여하려니 배덕감이 물씬 든다. 그래서 이번 클래스는 빨리 정리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작년 클래스는 디테일이 지나치리만큼 많았다면, 올해의 클래스는 강조할 부분만 간추린 느낌이 강하다. 그러니 뒤늦게나마 2022년 마스터클래스를 정리해도 의미는 있을 것 같다. 시음주도 작년엔 12종이나 됐는데 이번에는 5종으로 줄었다. 너무 적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이 편이 기억을 남기는 덴 훨씬 유리할 듯. 마스터클래스의 통역과 부연 설명을 맡아 주신 김상미 작가님. 충분한 내공과 경험으로 세미나의 완성도를 높여 주셨다. 국립 조지아 와인 에이전시의 담당.. 2023. 10. 12.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 관람기 한국국제교류재단 KF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조지아-와인의 요람' 전시회를 관람했다.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 @KF갤러리(~4/1)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이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KF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외국과의 교류사업을 통해 한 wineys.tistory.com 팬데믹 상황이라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위 링크 참고), 전시장에는 나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는 리셉션 데스크에도 사람이 없었다는-_-;;;; 방문자 확인을 위한 리스트에 마지막 관람객은 3월 16일에 다녀간 것으로 되어 있.... 어쨌거나 덕분에 아주 여유롭고 평화롭게 관람했다. 작은 전시회였지만 나름 즐거웠달까. 최근 오.. 2021. 3. 26.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 @KF갤러리(~4/1) 《조지아-와인의 요람》 사진전이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KF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 KF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외국과의 교류사업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 www.kf.or.kr 팬데믹 상황이므로 반드시 방문 하루 전까지 위 링크에 접속해 방문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며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입장 가능하다. 조지아는 와인의 발상지로 여겨지며 그 제조 역사는 8천 년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엔 화이트 와인을 껍질과 함께 침용해 만드는 '오렌지 와인'으로 다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한 토기인 크베브리/케브리(Qvevry) 또한 오렌지 와인.. 2021. 3. 20.
조지아 와인 마스터 클래스(The Unique Wines of Georgia) @ 아시아 와인 트로피 컨퍼런스 2018 아시아 와인 트로피와 함께 진행된 행사인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조지아 와인 마스터 클래스, The Unique Wines of Georgia). 스피커는 와인 저널리스트 대럴 조셉(Darrel Joseph).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 그리고 코카서스 와인 전문가다.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심사에서는 내가 속한 7조의 리더이기도 했음. 조지아 와인의 역사 개괄. 조지아는 와인양조의 원조국 중 하나로,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의 뿌리깊은 전통이 있다. 8,000년 전 포도씨는 물론 기원전 3-4세기의 유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조지아는 케브리(Qvevri)라는 흙으로 만든 항아리(?)를 사용하여 와인을 양조하는 독특한 전통이 있는데, 이는 유네스코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525종의 토착품종..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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