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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모 콘테르노4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 센소리 & 심포니 고마운 분의 선물로 새롭게 입수한 센소리(Sensory) & 심포니(Symphony) 와인 글라스. 바롤로 최고의 생산자 자코모 콘테르노(Giacomo Conterno)가 만든 글라스다. 와인메이커이자 와인 애호가인 로베르토 콘테르노(Roberto Conterno)는 최고급 와인들을 제대로 표현하는 글라스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엔지니어 출신인 아들 가브리엘레(Gabrielle)와 함께 최적의 글라스를 디자인했다. 제작은 독일의 크리스털 글라스 명가 즈비젤 (Zwiezel)이 맡았다. 1872년 설립된 즈비젤은 고유의 특허 기술로 얇고 아름다우면서도 튼튼한 글라스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297.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 센소리 와인 글라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는.. 2023. 12. 22.
297. 애호가를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 센소리 와인 글라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는 대표적으로 리델과 잘토가 있다. 리델은 각 품종/지역 별로 다양한 글라스를 출시해 폭넓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머신 메이드부터 수제 글라스까지 모양과 가격대도 다양하다. 반면 잘토는 부르고뉴, 보르도, 유니버설, 화이트, 샴페인 등 종류가 한정적이다. 제작 방법 또한 머신 메이드 없이 장인이 직접 수제작 한다. 부르고뉴 글라스 하면 잘토가 떠오를 정도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그런데 센소리 와인 글라스는 잘토보다 더 단순하다. 모양은 모든 부르고뉴와 바롤로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답다. 스템이 비교적 짧고 견고해 핸들링하기도 좋다.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기도, 가정용으로도 딱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피노 누아, 네비올로는 물론 샤르도네 등 화이트 와인용으로 사.. 2023. 10. 25.
가티나라(Gattinara) 최고의 생산자, 네르비(Cantine Nervi) 7종 시음 가티나라를 대표하는 생산자 네르비(Cantine Nervi)의 와인을 버티컬로 드링킹 했다. 네르비는 원래도 가티나라에서 손꼽히는 와이너리였지만, 2018년 바롤로 최고의 생산자 자코모 콘테르노(Giacomo Conterno)가 인수하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 좋은 와인을 푸에고의 환상적인 음식들과 드링킹 하다니... 정말 말도 못 하게 좋은 자리였다. 네르비는 안토니올로(Antoniolo), 트라발라니(Travaglini) 등과 함께 피에몬테 북부에 위치한 가티나라(Gattinara)에서 손꼽히는 생산자다. 1906년부터 와인을 생산해 왔으며 가티나라에 현존하는 와이너리 중 가장 오래됐다. 네르비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네비올로의 거친 타닌과 높은 산미를 제어해 우아하고 균형 잡힌 와인을 만드는 노하우.. 2022. 3. 14.
네비올로의 또다른 명작, 네르비 가티나라 2015(Nervi Gattinara 2015) 홍대 보헴 비스트로 모임에 들고나간 와인들. 둘 다 작지만 알찬 수입사에서 들여온 훌륭한 와인들이다. 특히 네르비(Nervi)는 피에몬테 북부 가티나라(Gattinara)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로, 2018년 바롤로 최고의 와이너리 자코모 콘테르노(Giacomo Coterno)가 인수해 화제를 모았던 와이너리다. 가티나라의 메인 품종은 바롤로(Barolo)와 같은 네비올로(Nebbiolo)로, 한 세기 전만 해도 바롤로,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던 곳이라고 한다. 1906년부터 와인을 생산해 온 네르비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네비올로의 거친 타닌과 높은 산미를 제어해 우아하고 균형 잡힌 와인을 만드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아스트룹(Astrup) 패밀리의..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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