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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아담스 에버펠디 쉬라즈 2016(Tim Adams Aberfeldy Shiraz 2016) & 쉬라즈 2018 오랜만에 만난 팀 아담스(Tim Adams). 10년 전쯤 상당히 맛있게 마셨던 와인이라 정말 반가웠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억이 확실히 남아있는 걸 보면 찐맛집이었던 게 확실. 팀 아담스(Tim Adams), 클레어 밸리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 와인21닷컴 팀 아담스는 빼어난 리슬링과 쉬라즈 산지로 명성 높은 남호주 클레어 밸리를 대표하는 생산자다. 팀 아담스는 클레어 밸리의 특징을 와인 병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팀 아담스의 드라이 리슬링 www.wine21.com 새로 출시된 여섯 종의 와인을 모두 테이스팅해 봤는데 모두 나름의 강점을 지니고 있었다. 강추하는 것은 역시 기본급인 팀 아담스 리슬링(Tim Adams Riesling)과 팀 아담스 쉬라즈(Tim Adams Shiraz).. 2021. 7. 25.
article 175. 축배의 순간, 헨켈(Henkell)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독일 대표팀의 공식 베이스캠프인 도이치 하우스에 직접 찾아가 즐겼던 헨켈은 조금 더 특별한 맛이었던 기억이 난다. 가는 길에 들렸던 보헤미안 박이추의 비엔나 커피도 맛있었고. 개인적으로도 큰 기분전환이 되었던 미니 여행.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축배의 순간, 헨켈(Henkell)과 함께 겨울이 뜨겁다. 얼마 전까지 대낮에도 영하 10도 근처에서 올라올 줄 몰랐던 수온주가 영상으로 돌아섰기 때문만은 아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활활 타올랐기 때문이다. 개막 직전까지 썰렁하기만 했던 분위기가 개막식과 동시에 급변했다. 각국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연이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은 국민적.. 2020. 9. 27.
article 174. 예술적 와이너리 바바(Bava)와 양지훈 셰프의 만남, 바바 콘셉트 와인 디너 공감각적 콘셉으로 와인을 만드는 바바(Bava). 디너 또한 범상치 않았다. 이런 디너를 참석해 본 게 언제 적인가. 삶의 무게가,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일상이 모든 것을 어렵게 한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예술적 와이너리 바바(Bava)와 양지훈 셰프의 만남, 바바 콘셉트 와인 디너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와인 명가 바바(Bava). 17세기 중반부터 코코나토 다스티(Cocconato d’Asti) 지역에서 포도 경작을 시작한 바바 가문은 1911년 랑게(Langhe)와 몽페라토(Monferatto)로 포도밭을 확장하며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이후 4대에 걸쳐 가족 경영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는 소유주인 피에로 바바(Pier.. 2020. 9. 27.
이탈리아 와인의 명가 마쩨이(Mazzei) 디너 @SO WAT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반가운 손님. 지난 5월 와인북카페 디너에선 이태리의 명가 마쩨이(Mazzei)의 와인들을 만났었다. 이번엔 아시아 지역 브랜드 매니저 야코포 판돌피니(Jacopo Pandolfini)씨와 함께 마쩨이의 와인을 시음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 디너가 토스카나 지역에 집중했다면 이번 디너는 토스카나를 포함해 베네토의 빌라 마르첼로(Villa Marcello), 시칠리아의 지솔라(Zisola) 등 마쩨이가 소유한 이탈리아 전역의 와인들을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달까. 참석자가 모이고, 조금 늦게 야코포 판돌피니 씨 등장. 요건 디너 이후 찍은 자발적 설정샷(?)임. 서글서글한 인상에 웃는 모습이 짐 캐리를 닮은 것 같기도. 사실 그는 어마어마한 금수저(!)인데, 대부가 그 유명한 피.. 2017. 12. 22.
두르뜨(Dourthe) 보르도 와인 디너 @태번38 하이트 진로에서 보르도의 유명 브랜드 두르뜨(Dourthe)를 런칭한 후 처음으로 열린 디너. 서초동의 프렌치 비스트로 태번 38(Tavern 38)에서 진행되었다. 자주 보긴 했지만 두르뜨의 와인들 중 제대로 마셔 본 것은 뉘메로 앵 루즈 밖에는 없던 터라 어떤 와인들이 나올지 상당히 흥미로웠다. 특히 뉘메로 엥 블랑이 괜찮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던 데다 샤토들이 지역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지도 궁금했고. 결론은... 버킹검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두르뜨의 아시아 지역 총괄 토마 페실리에(Thomas Perciller)씨가 참석하여 두르뜨와 이날 제공된 와인들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주었다. 마치 배우 같은 포스의 페실리에 씨는 좋은 와인(=두르뜨)을 많이 마셔서 젊어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열일하고.. 2017. 9. 24.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 Hitejinro FiLite 대전행 KTX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저녁. 음료는 콜라 대신 콜라 값과 유사한 맥주, 아니지 '발포주'를 골랐다. 최근 대대적으로 TV 광고중인 신상, 하이트 필라이트(Hite Filite). 100% 아로마 홉(Aroma Hop)을 강조한다. 맥주가 아니기 때문에 맥주라는 문구를 쓰거나 맥아(malts)를 강조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맥주의 다른 한 축인 홉을 강조하는 듯. 그런데 아래 문구는 이해가 안된다. 직역하면 100% 아로마 홉을 사용하여 창조된 완벽하게 균형잡힌 보리 풍미??? 아로마 홉으로 인해 보리 풍미의 밸런스를 잡았다는 뜻인지, 혹은 보리 풍미와 홉 아로마의 조화가 좋다는 얘기인지. 어쨌든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하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잔에 따라 마시지.. 201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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