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음주

와인앤모어 5월 할인 정보 및 추천 (히든 사은품 정보)

by 개인 척한 고냥이 2021. 5. 11.
 

와인앤모어 이달의 프로모션

매월 엄선해 선보이는 믿음직한 상품을 만나보세요!

www.shinsegae-lnb.com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와인앤모어 5월 프로모션. 이번 달은 위스키나 리큐르 보다는 와인과 맥주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우선 기억해야 할 포인트! 공지되진 않았지만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칵테일 기구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수량이 많지 않은 것 같으니 방문하려는 매장에 재고가 남았는지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안전할 것 같다.

 

셰이커와 스트레이너, 지거, 바 스푼, 머들러, 푸어러 2개 등 구성이 나름 괜찮다. 물론 품질은 썩 나이스하진 않지만, 그래도 칵테일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해 기물이 없는 사람이라면 연습용으로 제법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습해 보고 취향에 맞으면 좋은 기물을 사면 되니까. 개인적으로는 머들러가 없었기 때문에 만족.

 

이번엔 화이트 와인과 맥주만 구입했다. 위 행사 리스트에는 없는데 스톤 F+B IPA(Stone F+B IPA)는 낱병 3,300원에 팔고 있다. 알코올이 4% 밖에 안되는 세션 IPA(Session IPA)다. 이외에도 캔/병 당 3,300원인 다른 크래프트 비어들이 다수 있었다. 

 

마셔보지 못했던 크래프트 브루어리 시가 시티 브루잉의 맥주. 하이 알라이 IPA(Jai Alai IPA)가 대표선수지만 아메리칸 IPA를 힘들어하는 마가리타 고제(Margarita Gose)와 팬시 페이퍼(Fancy Papers Hazy IPA)만 구입했다.

 

Cigar City Brewing, Fancy Papers Hazy IPA / 시가 시티 브루잉 팬시 페이퍼 헤이지 IPA

와인 앤 모어 5월 할인 품목으로 나온 시가 시티 브루잉(Cigar City Brewing)의 맥주 3종. 시가 시티 브루잉은 2007년 설립해 2009년부터 6천 여 종의 맥주를 만들어오고 있는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플로

wineys.tistory.com

팬시 페이퍼 헤이지 IPA 음용기.

 

마르셀 다이스(Marcel Deiss)는 알사스를 대표하는 생산자 중 하나인데, 최근 레이블을 예쁘게 리뉴얼한 것 같다. 가격 또한 생산자 홈페이지에서 리보빌레(Ribeauville)와 리크비르(Riquewihr)는 20유로, 알자스 컴플랜테이션(Alsace Complantation)은 16유로에 팔고 있으니 상당히 좋은 가격이다. 막스 페르디난드 리히터(Max Ferd. Richter)는 데일리 모젤로 선호하는 생산자. 엄청나진 않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확실히 믿고 마실 수 있다. 

 

이번엔 구입하지 않았지만, 믿을 수 있는 두 와인도 추천. 가격도 리즈너블한 편.

 

사실 안젤리카 자파타(Angelica Zapata)의 와인도 사고 싶었는데, 다른 행사를 위해 총알을 남겨두려고 참았다. 일반 판매가에 비해서는 괜찮은 가격에 나온 것 같은데, 다른 행사에서 다시 눈에 띄길 바랄 수밖에...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