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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공부/와인21 기고

와인21 기자단 리슬링(Riesling) 테이스팅(2/22)

by 개인 척한 고냥이 2017. 2. 25.

개인용, 적어 놓은 그대로 저장.


이렇게라도 기억해 놓으면 도움이 되겠지? 다음에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 봐야겠다. WSET 테이스팅 매트릭스대로 연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사진은 베스트 10.




1. Sileni Cellar Selection Riesling Marlborough 2015 / 실레니 셀러 셀렉션 리슬링 말보로 2015

맑은 볏짚색. 라임, 가벼운 페트롤 미네랄, 자스민, 향긋한 뉘앙스. 스월링 후 미네랄 강화. 프루티한 백도, 시트러스, 적절히 익은 과일, 알싸한 뉘앙스에 드라이 피니시. 신세계 스타일.

 

 

2. Famille Hugel Riesling Classic Alsace 2014 / 파미유 위겔 리슬링 클래식 알사스 2014

핵과의 원만한 향, 우아한 꽃향기,. 약간의 단맛과 입안에서 영롱한 미네랄 금귤, 시트러스. 순수한 느낌에 피니시에서 산미가 살아나는. 퀄리태츠바인 정도의 느낌

 


3. Jean Biecher & Fils Tradition Riesling Alsace 2015 / 장 비에셰 에 피스 트래디션 리슬링 알사스 2015

좀 더 짙어진 컬러, 미네랄, 가벼운 허브, 살구 비누,. 어줍잖은 가열된 단맛, 역류해 올라오는 애매한 뉘앙스 허베이셔스. 균형감 파괴, 뭔가…. 산미는 강하게 치는

 


4. Jean Biecher & Fils Riesling Grand Cru Sommerberg 2013 / 장 비에셰 에 피스 리슬링 그랑 크뤼 좀머베르그 2013

상큼한 감귤, 레몬과 완숙된 복숭아의 달콤한 향기. 가벼운 단맛에 핵과 풍미, 단감 같은 뉘앙스. 산미는 적당하며 영롱한 미네랄과 어우러져 깔끔하다. 주질이 훌륭해 다음 잔을 부르는 스타일.

 

이제까지 중 가장 진한 형광 연두 감귤, 시트러스, 복숭아,. 단맛, 약간의 나무 맛이 섞인?? 미네랄리티 산미 균형감 좋은. 당도와 산미 균형 굿 뭔가 있는 주질이 좋은

 


5. Marcel Deiss Alsace Riesling 2012 / 마르셀 다이스 리슬링 알사스 2012

14-18K 꿀 감귤잼 가벼운 패트롤, 인동덩굴, 흰 꽃. 스패트레제급의 당도 피시니의 쌉쌀함. 눅진함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며 여운은 길게 유지됨. 비교적 묵직하고 바디가 있는 밀납 뉘앙스

 


6. Schloss Vollrads Rheingau Riesling Kabinett 2015 / 슐로스 폴라즈 라인가우 리슬링 카비넷 2015

페일 그린 컬러, 가벼운 볏짚색. 구수함? 인동덩굴, 백도, 산미 입에서 단맛이 폭발. 순수하고 맑은 청포도 아카시아 갈수록 산미 사는. 아우스레제급 당도 가볍고 산뜻하지만 좋은 구조감 가벼운 유 뉘앙스

 

 

7. Weingut Melsheimer, Reiler Mullay-Hofberg Riesling Kabinett Mosel 2012 / 멜쉐이머 라일러 뮬라이-호프베르그 리슬링 카비넷 모젤 2012

짙은 볏짚 컬러, /견과, 삼나무, 두툼한 향. 두꺼운 질감이지만 의외로 바디는 가볍 코어가 약함

 


8. Dr. Loosen Erdener Treppchen Riesling Kabinett Mosel 2015 / 닥터 루젠 모젤 리슬링 카비넷 2015

투명한 컬러에 은은한 꽃과 자스민, 시트러스 아로마에 연기 뉘앙스. 전형적인 모젤 와인의 느낌을 잘 표현한다. 은근히 느껴지는 당도는 알싸한 미네랄과 강한 산미와 적절하게 어우러진다. 살구, 청포도, 시트러스 풍미에 비누 같은 뉘앙스. 가벼운 바디, 하지만 날선 구조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생산자의 실력이 느껴지는 카비넷.


옅은 컬러, 은은한 꽃, 자스민, 연기 뉘앙스당도는 제법, 알싸한, 산미도 쨍하게 가벼운 바디, 날선 구조. 살구, 비누 뉘앙스, 청포도, 시트러스, 제법 긴 여운

 


9. Vereinigte Hospitien Riesling Trocken 2014 / VH-호스피치엔 리슬링 트로켄 모젤

약간 짙은 골드에 그린 뉘앙스. 농익은 과일, 자두, 살구, 과육. 드라이한 뉘앙스 쌉쌀함, 파라핀 힌트 가열된 당 뉘앙스. 뭔가 심심한 코어가 빈

 


10. Fritz Haag Brauneberger Riesling Kabinett 2015 / 프리츠 학 브라우네베르거 리슬링 카비넷 모젤 2015 (환원취)

황 냄새, 동물성? 꿈꿈함. 시트러스 단맛, 입에서는 깔끔한데 환원취가 망. 가볍고 깔끔한 입에서는 분명히 좋다.... 아쉽다.

 


11. Schloss Johannisberg Rotlack Kabinett Rheingau 2014 / 슐로스 요하니스베르그 로트락 카비넷 라인가우 2014

중간 정도의 볏짚 컬러, 감귤, 시트러스 단맛. 편안한 미감 적절한 단맛 과일 풍미가 풍만한. 은근한 산미 잘 우린 차의 뉘앙스

 


12. Guntrum Riesling Royal Blue 2015 / 군트럼 리슬링 로얄 블루 2015

흰 꽃과 영롱한 미네랄, 백도와 서양배, 가벼운 시트러스 등 전반적으로 가벼운 화이트 톤의 향과 풍미가 지배적이다. 뉴트럴하고 가벼운 인상이지만 밸런스가 좋고 은근한 단맛 또한 적당하다. 가볍게 더해지는 후추 향 또한 재미를 더하는, 흥미로운 리슬링. 가격을 확인하면 다시 한번 놀랄 것이다.


생수 미네랄 흰 꽃, 백도, 서양배, 시트러스 후추. 미네랄이 가볍고 영롱하지만 백본, 은근한 단맛, 적절한 밸런스. 전반적으로 좋은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

 


14.  Fritz Zimmer, Mosel Riesling Auslese 2015 / 프리츠 짐머 모젤 리슬링 아우스레제 2015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꽃향기와 은근한 미네랄이 청아한 인상을 만든다청사과청포도의 상큼과 감귤서양배의 달콤한 과일 풍미 또한 훌륭하다정갈한 단맛에 깔끔한 산미의 밸런스가 좋으며 깔끔한 피니시 또한 매력적순수하고 우아하고 매력적인 리슬링


꽃다발, 청사과, 은근한 미네랄, 감귤, 청포도, 서양배. 단맛도 훌륭하고 밸런스 미묘함, 복합적인 깔끔한 피니시. 순수하고 우아하고 매력적니

 


13. Steinmuhle Huxelrebe Auslese 2013 (500ml) 슈타인뮬레 리슬링 아우스레제 라인헤센 2013

플로럴, 허브, 벌꿀, 완숙 핵과, 황도, 푸딩, 두툼하고 진한, 약간의 보트리티스/늦수확 뉘앙스. 아우스레제급 이상 긴 여운과 적정한 밸런스  





내 뻘줌한 얼굴 어쩔...




20170222 @ 와인21 사무실

개인 척한 고냥이의 [와인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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