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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음주/칵테일·홈텐딩

그랑 럼 올드 패션드(Grand Rum Old Fashioned)

by 개인 척한 고냥이 202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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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이 줄질 않는다. 가지고 있는 보틀 중 가장 처치 곤란 보틀이 럼이다. 산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1/3병이 남아 있네;;; 올해의 목표는 저 다크 럼 보틀을 완병하는 것.

 

생각난 김에 럼 베이스 칵테일을 말아 보았다. 다크 럼 50ml, 그랑 마르니에 10ml, 비터스 1~2대시, 오렌지 필 대신 오렌지 비터스 1대시. 잔에 빌드 후 가볍게 스터.

 

마시다 보니 상큼함이 조금 더해지면 좋을 것 같아 제주 레몬 슬라이스 한 조각을 넣었다. 이번에도 느낀 거지만, 럼은 빌드나 스터보다는 셰이킹이나 롱 드링크 형태로 만드는 게 더 맛있다. 럼 풍미가 너무 진하게 나는 건 나에게는 확실히 부담스러운 듯.

 

그나저나 그랑 마르니에 코르크가 부러졌다. 하긴, 이것도 산 지 5년 정도 됐네...

 

다행히 가지고 있던 소스병에 딱 들어가는 양이다. 그랑 마르니에는 이게 마지막 구매일 듯.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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