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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모렌지6

글렌모렌지 투세일(Glenmorangie, Tusail) 2012년부터 매년 출시한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Glenmorangie Private Edition)의 여섯 번째 위스키, 투세일(Tùsail). 프라이빗 에디션는 특별한 몰트 혹은 캐스크를 사용해 만드는 위스키다. NAS인데 숙성 기간은 오리지널과 유사한 10년 전후이지 않을까 싶은. 소날타 PX(Sonnalta PX)를 시작으로 피네알타(Finealta), 아르테인(Artein), 에알란타(Ealanta), 콤판타(Companta) 등이 출시된 후에 나온 것이 바로 투세일이다. 이후에는 밀세안(Milsean), 바칼타(Bacalta), 스피오스(Spios), 알타(Allta) 등이 프라이빗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프라이빗 에디션 이후에 테일 오브 케익(A Tale of Cake) 등 레이블까지 예.. 2023. 11. 1.
빼어난 디자인의 레어템! 글렌모렌지 어 테일 오브 케익(Glenmorangie A Tale of Cake) 글렌모렌지 리미티드 에디션, 어 테일 오브 케익(A Tale of Cake). 출시 당시에도 글렌모렌지의 코어 익스프레션(Core Expressions) 레인지에 비해 상당히 비싸서 살까 말까 망설였던 녀석이다. 결국 저 아름다운 디자인에 마음을 빼앗겨 인질까지 붙은 상태로 구매하긴 했지만. 그 인질도 지금 생각해 보니 상당히 매력적... 그런데, 얼마 전 글렌모렌지 공홈을 확인해 보니, 가격이 350파운드... 23년 9월 25일 기준 환율로 57만 2천 원이다. ㅎㄷㄷ 구매 당시 가격에 비해 3배 이상 오른 셈. 위스키 인기 & 현재 단종으로 인한 희소성 덕에 단기간에 가격이 폭등한 듯. 약간 맥캘란 에디션 넘버(Macallan Edition No.) 시리즈 같은 느낌이랄까. 하긴... 케이스와 레이.. 2023. 9. 25.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GlenAllachie Single Cask) 구입 +@ 페이스북 위스키러브 그룹에서 공구한 글렌알라키 싱글 캐스크(GlenAllachie Single Cask) 두 종을 수령했다. 공구는 올 2월에 진행된 것이지만 병입 및 통관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시간이 걸려 8월 말에 수령하게 된 것. GlenAllachie, 10 years old Cask Strength Batch 3 / 글렌 알라키 10년 캐스크 스트렝쓰 배치 3 계속되는 바이알 테이스팅. 오늘은 너로 정했다. 궁금했던 글렌알라키 10년 캐스크 스트렝쓰(GlenAllachie, 10 years old Cask Strength). 잔은 강한 위스키의 향을 잘 풀어주는 '슈피겔라우 빌스베르거 애니 wineys.tistory.com 글렌알라키 증류소에 대한 간략 소개는 위 포스팅 참고. 구매한 두 병 모두.. 2021. 8. 31.
면세점 갓성비 원픽 위스키,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위스키 카페 등에서 인천공항이나 제주공항 면세점 픽업 용 위스키 추천 요청을 하면 절대로 빠지지 않는 위스키,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취향, 가격, 용도 등에 따라 다양한 위스키들을 추천하지만, 가장 가장 폭넓게 추천하고 많은 사람들이 만족한 위스키가 바로 글렌모렌지 시그넷이 아닌가 싶다. 추천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추리면 크게 세 가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맛.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대중적인 맛에 풍미의 밸런스가 좋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두 번째는 가격. 면세가로 10만 원 중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해당 가격에서는 무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추가 할인을 하거나 사은품을 주는 경우도 많아 갓성비 최고 위스키 중 하나. 영국 .. 2021. 5. 19.
글렌모렌지 코어 익스프레션(Glenmorangie Core expressions) 4종 음주회 와인동호회에서 마시는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글렌모렌지 코어 익스프레션(Glenmorangie Core expressions) 시리즈. 이름 그대로 글렌모렌지의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위스키들이다. 라인업은 버번 오크통 10년 숙성인 오리지날(The Original)을 기본으로 쉐리 오크통에 숙성한 라산타(The Lasanta), 포트 오크통에 숙성한 퀸타 루반(The Quinta Ruban), 소테른 오크통에 숙성한 넥타 도르(Necta d'Or) 등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 개념상으로는 오리지널을 각기 다른 오크에서 추가 2년 숙성한 것이다. 이렇게 다른 오크통에 추가 숙성을 진행하는 '우드 피니시(wood finish) 공법은 글렌모렌지에서 처음 도입한 것으로 도.. 2017. 11. 13.
글렌모렌지(Glenmorangie) 파이오니어링 컬렉션 최근 입수한 글렌모렌지 파이오니어링 컬렉션(Glenmorangie The Pioneering Colection). 375ml 세 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목에는 RFID 카드 장착. 위조 방지인 듯 한데 원리는 잘 모르겠다. 10년 숙성 오리지널(Original)을 가운데에 두고, 좌측에는 쉐리 캐스크 숙성 2년을 추가한 라산타(Lasanta)가, 우측에는 포트 케스크 숙성 2년을 추가한 퀸타 루반(Quinta Ruban)이 있다. 어쩜 이렇게 나한테 필요한 녀석들만 딱 들어있는지. 소테른(Sauternes) 캐스크에서 숙성한 넥타 도르(Nectar d'Or)는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 시그넷도 한 병 쟁여놓았으니 이제 '초보자 입장에서' 글렌모렌지 대중라인업은 대충 모은 셈이다ㅋ 최근 출시된 테이스터 패.. 201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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