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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6

미국을 대표하는 라이 위스키 브랜드, 제임스 E. 페퍼 "1776"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James E. Pepper "1776" Straight Rye Whiskey) 제임스 E. 페퍼 "1776" 스트레이트 라이 위스키(James E. Pepper "1776" Straight Rye Whiskey). 잘 모르는 위스키였는데 구매한 이유는 솔직히 레이블과 보틀이 예뻐서였다. 마침 라이 위스키가 필요하기도 했었고. James E. Pepper – Bourbon Whiskey Distillery Tours – Lexington, Kentucky In 2008 the brand was relaunched by whiskey entrepreneur Amir Peay. A decade-long campaign of thorough historical research and collection of historic materials was used to retell the los.. 2023. 1. 30.
달콤한 향기 & 드라이한 미감의 칵테일, 브루클린(Brooklyn) 브루클린(Brooklyn) 칵테일은 맨해튼(Manhattan)의 베리에이션 중 하나다. 마르티네즈(Martinez)를 조금 끼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라는 책의 레시피를 참고했다. 원래는 아메르 피콘(Amer Picon)이라는 오렌지 껍질을 사용한 아마로를 사용하는 게 오리지널이지만, 앙고스투라 비터스나 오렌지 비터스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재료를 믹싱 글라스에 넣고 충분히 스터 한 후 쿠페 글라스에 따라내면 된다. 가니시는 마라스키노 체리. 컬러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좀 더 옅은 구릿빛 로즈 골드 컬러다. 역시 사용량에 상관없이 마라스키노 체리 리큐르의 존재감은 명확하다. 거기에 드라이 베르무트의 은은한 산화 뉘앙스가 더해지며, 라이 위스키는 탄탄한 구조를 형성한다. 산뜻한 인상.. 2021. 12. 31.
베르무트의 원조,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 지난번 세찌상회 방문 때 사 온 베르무트 로쏘(Vermouth Rosso)다.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기 시작한 초기에는 사실 베르무트 로쏘가 너무나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시 구매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네그로니(Negroni)에 맛을 들인 데다 맨해튼(Manhattan)이나 뷰 카레(Vieux Carré) 등 다른 칵테일에도 베르무트 로쏘가 제법 쓰이다 보니, 다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마티니 로쏘(Martini Rosso)나 친자노 로쏘(Cinzano Rosso) 같은 거 말고 좀 제대로 된 녀석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르무트(Vermouth) 4종 집에서 가장 자주 마시는 칵테일은 압도적으로 네그로니(Negr.. 2021. 11. 27.
[레시피] 롭 로이(Rob Roy) 맨해튼의 사촌 격인 칵테일, 롭 로이(Rob Roy). 맨해튼 칵테일 레시피에서 버번 혹은 라이 위스키를 스카치 위스키로 바꾸면 롭 로이가 된다. 맨해튼 레시피가 탄생한 후 대략 15년 후 쯤인 1894년 뉴욕 소재 월도프 애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의 바텐더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은 근처 헤럴드 스퀘어 극장(Herald Square Theatre)에서 공연 중이던 짧은 오페라(operetta)에서 따온 것이라고. 그 연극의 주인공은 로빈 훗 같은 스코틀랜드인 영웅이었으므로 아마도 스카치 위스키를 쓰는 레시피와 잘 맞았던 듯. 올드 버전은 위스키와 스위트 베르무트를 1:1로 섞지만, 최근에는 2:1로 조절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 인용한 리커닷컴(liquor.com)의 레시피.. 2021. 2. 9.
[레시피] 맨해튼(Manhattan)_다른 버전 2가지 + 팁 맨해튼(Manhattan)은 클래식 칵테일인 만큼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한다. 어떤 차이가 날 지 궁금해서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레시피와 다른 버전 두 가지를 추가로 만들어봤다. [레시피] 칵테일의 여왕, 맨해튼 보통 마티니를 칵테일의 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칵테일의 여왕은? 바로 맨해튼(Manhattan)이다. 맨하탄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맨해튼이 맞다. 맨해튼의 기원에 대해 wineys.tistory.com 조주기능사 레시피는 위 포스팅 참고. 먼저 리커닷컴(liquor.com)의 레시피. 위스키 : 베르무트 비율은 2:1로 조주기능사 레시피와 같지만 용량이 더 많다. 그리고 앙고스투라 비터스의 첨가량을 3대시로 늘리고 오렌지 비터스까지 함께 썼다. 조주기능사 레시피보다 더.. 2021. 1. 6.
[레시피] 칵테일의 여왕, 맨해튼(Manhattan) 보통 마티니를 칵테일의 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칵테일의 여왕은? 바로 맨해튼(Manhattan)이다. 맨하탄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맨해튼이 맞다. 맨해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1876년 영국 처칠 수상의 어머니가 맨해튼 클럽에서 만들었다는 설이 유명하고, 맨해튼 시가 메트로폴리탄으로 승격한 것을 축하하는 뜻으로 1890년 맨해튼의 한 바에서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클래식 칵테일 답게 레시피는 단순하다. 대신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소개하는 레시피는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기준. 재료: 버번 위스키 or 라이 위스키 1+1/2oz, 레드 베르무트 3/4oz, 앙고스투라 비터스 1 대시 가니시: 체리 제조법: 스터(stir, 믹싱 글라스에 얼음과 재료를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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