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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오베제 그로쏘6

Fattoria dei Barbi, Rosso di Montalcino 2020 / 파토리아 데이 바르비, 로쏘 디 몬탈치노 2020 편안하게 널브러지는 주말 점심, 동네 피자와 함께. 파토리아 데이 바르비, 로쏘 디 몬탈치노(Fattoria dei Barbi, Rosso di Montalcino). 치즈 듬뿍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 치즈 듬뿍 피자에 하몽을 올려 먹으니 대존맛이다. 파토리아 데이 바르비(Fattoria dei Barbi)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를 생산하는 전통의 명가. 그들의 와인은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인기가 높다. 레이블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소유주인 콜롬비니(Colombini) 가문의 문장으로, 1352년 시에나에서 몬탈치노로 이주한 후 현재까지 와인을 만들고 있다. Fattoria dei Barbi, Rosso di Montalcino 2020 / 파토리아.. 2023. 11. 5.
Capanna, Brunello di Montalcino 2016 / 카판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6 와이니 모임에서 마신 카판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Capanna Brunello di Montalcino). 카판나 디 센치오니(Capanna di Cencioni)는 1957년 쥐세페 센치오니(Giuseppe Cencioni)가 몬탈치노 마을 북쪽 몬토솔리(Montosoli)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그의 아들 베니토(Benito)와 프랑코(Franco)가 그를 도와 와이너리의 기틀을 다졌고, 현재도 와이너리는 센치오니 가문이 4대째 이어오고 있다. 그들은 부르넬로 태동기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1960년대 자체 병입을 시작했다. 1966년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가 DOC로 지정되었을 때,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 협회(Consorzio del Vino Brunello di Montalcino)를 설립한 2.. 2022. 11. 3.
혼술용으로 최적의 하프 보틀, 콜 도르치아 로쏘 디 몬탈치노(Col d'Orcia, Rosso di Montalcino 2016) 소화 잘 되는 고기♥ 고기엔 와인이 필수다. 특히 양념하지 않은 한우 구이에 가장 좋아하는 페어링은 토스카나 산지오베제(Toscana Sangiovese). 집에서 소고기 구이를 먹을 땐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Vino Nobile di Montepulciano), IGT급 산지오베제 등 다양한 산지오베제를 곁들이는 편이다. 그런데 알쓰다 보니 용량이 문제가 될 때가 있다. 한 병을 다 마시긴 부담스럽고 반 병 정도가 딱 적당한데, 며칠 내로 남은 와인을 마실 기회가 없을 것 같을 땐 와인을 먹어야 할지 살짝 망설여진다. 그럴 때 딱 좋은 와인, 콜 도르치아 로쏘 디 몬탈치노(Col .. 2022. 4. 21.
Tenuta Buon Tempo, Rosso di Montalcino 2018 / 테누타 부온 템포 로쏘 디 몬탈치노 2018 처음 만나는 생산자의 몬탈치노(Montalcino). 테누타 부온 템포 로쏘 디 몬탈치노(Tenuta Buon Tempo, Rosso di Montalcino). 몬탈치노에서도 남쪽 지역인 카스텔누오보 델라바테(Castelnuovo dell’Abate)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카스텔누오보 델라바테는 몬탈치노 중에서도 해발 고도가 높으며, 우아한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반 26ha의 영지 중 포도 재배에 적합한 12ha를 골라 포도밭을 만들었고, 현재는 14ha로 확장했다. 2018년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양조시설 등에 대대적으로 투자하여 최신 설비를 갖추었으나, 기본적으로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양조 철학을 가지고 있다. 로쏘 디 몬탈치노 외에 4가지 브루넬로 디 몬탈치.. 2020. 9. 30.
Artigiano(Banfi), Rosso di Montalcino 2015 / 아르티지아노 로쏘 디 몬탈치노 2015 간만에 등갈비를 구웠다. 가래떡은 거들 뿐. 접시에 담아내자 마자 고기를 노리는 손길(좌 상단). 내 입에 들어온 것은 딱 한대 뿐이다ㅋㅋㅋㅋ 그래도 와인은 따야지. 홈플러스에서 업어온, 홈플러스 전용 상품이다. 나름 로쏘 디 몬탈치노(Rosso di Montalcino)인데 정상가가 18,900원. 로쏘 디 몬탈치노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의 동생, 그러니까 세컨드 와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규정상 총 4년 이상 숙성(오크 숙성 2년 이상, 병 숙성 4개월 이상 포함)하여 수확한 해로부터 5년째 1월이 되어서야 출시할 수 있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와는 달리, 로쏘 디 몬탈치노는 수확한 이듬해 9월이면 출시할 수 있다. 와이너리 입장에서는 빨리 자금을 확보할 수.. 2018. 4. 24.
Giacomo Fenocchio, Barolo Bussia 2006 / 쟈코모 페노키오 바롤로 부시아 2006 본가 마당에서 참나무에 고기 구워서 바롤로 한 잔. 6~7년 전 쯤 구매해서 셀러에 고이 모셔두던 바롤로 부시아. 지아코모 페노키오(Giacomo Fenocchio)는 1864년 몽포르테 달바(Monforte d'Alba)에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 아직 인증을 받지는 못했지만 유기농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농법(sustainable farming)을 추구한다. 와인은 바롤로 6종을 포함해 랑게 네비올로(Langhe Nebbiolo), 바르베라 달바(Barbera d'Alba), 돌체토 달바(Dolcetto d'Alba), 랑게 프레이자(Langhe Freisa)와 로에로 아르네이스(Roero Arneis)까지 총 11종을 양조한다. 바롤로의 경우 근거지인 몽포르테 달바의 핵심 크뤼 중 하나인..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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