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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담해물5

2023 위스키 꼬냑 클럽 대피소 송년회 @서담해물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위스키 꼬냑 클럽 대피소 송년회. 어서 빨리 잭귀를 몰아내고 본진으로 복귀해 송년회를 해야 할 텐데. 첫해부터 함께 해 온 서담해물에서 인스타에 멋진 공지까지 내주셨다ㅋㅋㅋ 이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올해도 엄청난 위스키 라인업... 올해는 상태도 메롱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다 맛보겠다는 미련을 버렸다. 마신 위스키는 간단히 메모만. 하지만 협찬은 빼놓을 수 없지. 하지만 휘슬피그는 못 마셨다는...ㅠㅠ 인도 증류소 폴 존의 3가지 위스키를 가장 먼저 시음했다. Paul John Classic 55.2%. 톡 쏘는 스파이스, 노란 핵과, 바닐라, 오크, 은은한 허브. 토스티 힌트. 개성은 살짝 부족했지만 도수가 높아 타격감이 제법 있었고 블렌디드가 연상될 정도로 밸런스가 괜찮았.. 2023. 12. 12.
와인 & 위스키 @서담해물 오랜만에 찾은 서담해물. 여전히 편안하다. 위스키로 꾸민 장식대도 하나 만들어 두셨네. 사장님의 술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이날 너무 신나게 마시느라 음식 사진이고 뭐고 거의도 못 찍었다. 잿방어회, 병어회 씬 미싱.. 마신 술들만 가볍게 리마인드. 와인은 두 병을 준비했다. 자연스럽고 고급진 라인헤센 리슬링, 퀼링-길롯 퀸테라 리슬링 트로켄(Kuhling-Gillot Qvinterra Riesling 설 연휴 기간에 마셨던 리슬링이 넘나 마음에 들어서 오늘도 리슬링을 열었는데, 덕분에 대단히 나이스한 라인헤센(Rheinhessen) 리슬링을 만나게 된 것 같다. 퀼링-길롯 퀸테라 리슬링 트로켄(Kühli wineys.tistory.com 첫 와인은 Kuhling-Gillot Qvinterra Ries.. 2023. 6. 24.
Weinrieder, Riesling Ried Kugler 2021 / 바인리더, 리슬링 리드 쿠글러 2021 캡슐에 선명한 오스트리아 국기 문양. 바인리더 리슬링 리드 쿠글러(Weinrieder, Riesling Ried Kugler). 바인리더(WeinRieder)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 지역 바인비어텔(Weinviertel)의 중앙에 위치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현재 소유주 프리츠 리더(Fritz Rieder) 할아버지가 1928년 와이너리를 설립했는데, 현재는 독일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돌아온 아들 루카스(Lukas)가 와인 양조를 책임진다. 포도밭은 남향, 남서향의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어 높은 품질의 포도를 얻을 수 있다. Awards | WEINRIEDER … you deserve to be represented here in this top class restaurant… “The Fat.. 2023. 2. 10.
@서담해물 서담해물에서 진행한 위스키 꼬냑 클럽 대피소 첫 정모.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다. 일부는 먼 지방에서 올라오셨고 배우자나 여친분과 참석하신 분들도 계셨다. 모임에 대한 찐사랑이 느껴지는. 도네이션 보틀과 BYOB 보틀들. 라인업이 ㅎㄷㄷ하다. 덕분에 평생 맛보기 어려운 것, 궁금했던 것,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것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서담해물은 두 번째 방문인데 안주는 역시나 훌륭. 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인데, 최근에 아예 인스타(@seodam_seafood)에 콜키지 정책을 공지했다. - 평일 19시, 주말 18시까지 예약 가능 - 당일 예약 가능, 예약 가능 시간 이후 전화 문의 시 좌석 대기 - 콜키지 주종 무관 1병 무료, 이후 병당 1만 원 * 4인 페어링 코스 진행 시 .. 2022. 9. 2.
WINEY @서담해물(콜키지 프리) 모 위스키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서담해물. '코스 요리를 시키면 콜키지 프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음식값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해서 그냥 가볍게 한잔 하러 가기도 참 좋을 것 같다. 심지어 트렌드에 맞게 1인 술상도 있음. 상수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와 걷다가 첫 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50m 정도 걷다 보면 왼쪽에 있다. 모임 예약을 할 때 20명이 넘으면 다른 손님을 받지 않으시는 듯. 모임 인원이 딱 20명이어서 정말 편하게 먹고 마시고 놀았다. 메뉴판에 이렇게 메시지를 적어주시는 센스. 작은 거 하나에 감동이 배가된다. 옆쪽 벽면에는 나름 선술집 분위기로 메뉴들을 적어 두셨다. 물론 가격 등은 메뉴판을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젊은 남성 세 분이 계셨는데 누..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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