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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토닉7

시원 깔끔한 롱 드링크 칵테일, 데스퍼레이션 칵테일(Desperation cocktail)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롱 드링크 칵테일, 데스퍼레이션(Desperation). 솔까말 드라이 베르무트를 빨리 써버리고 싶은 마음에 드라이 베르무트 중심의 칵테일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한 레시피다. 절박하게 드라이 베르무트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Desperation Cocktail Recipe | CrystalMixer.com The Best Desperation Cocktail Recipe. Learn how to make the Desperation Cocktail drink. www.crystalmixer.com 만드는 법은 아주 쉽다. 얼음을 가득 채운 콜린스 잔에 드라이 베르무트 90ml, 라임 주스 30ml, 진저 에일 240ml를 넣고 .. 2022. 5. 25.
풍미는 동일하게, 칼로리는 낮게! 피버트리 라이트 토닉 워터(Fever-Tree Light Tonic Water) Refreshingly Light! 피버트리 라이트 토닉 워터(Fever-Tree Light Tonic Water). 최고의 토닉워터, 피버 트리(Fever-Tree) 맛있는 진토닉(Gin & Tonic) 마셔보겠다고 직구로 구매한 피버 트리 인디언 토닉워터(Fever-Tree Indian Tonic Water). 진토닉 좀 말아봤다는 분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토닉 워터로 꼽힌다. 성인이라면 흔히 wineys.tistory.com 작년에 구매했던 피버트리 인디언 토닉 워터(Fever-Tree Indian Tonic Water)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이번엔 다른 종류로 구매했다. 인디언 토닉 워터는 피버 트리의 기본급 토닉 워터인데, 라이트 토닉 워터에도 '인디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맛의 .. 2022. 5. 24.
슈퍼 프리미엄 크래프트 진, 몽키 47(Monkey 47) 슈퍼 프리미엄 진, 몽키 47(Monkey 47). 국내에 유통되는 진 중 가장 비싼 진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레이블의 원숭이가 레알 잔망스러워 보인다. 어쨌거나 몽키 47은 독일 북부에 위치한 검은 숲에서 만들어진다.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가 바로 검은 숲이라는 뜻. 47은 사용한 보태니컬(botanicals) 수이며, 알코올 함량 또한 47%로 맞췄다. handcrafted, unfiltered라는 표현 또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 하지만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은 가격이다. GS25 스마트오더(와인25+), 이마트 스마트오더, 와인앤모어 등에서 99,000원에 팔린다. 보통 저렴한 진은 1~2만 원대, 프리미엄 진이라고 해도 3~5만 원 정도가 일반적인데, 몽키 47은 9.9만 원이.. 2022. 5. 24.
화려한 레이블의 크래프트 진, 십스미스(Sipsmith) 이라는 책에서 처음 보고 관심을 갖게 된 크래프트 진, 십스미스(SIPSMITH). 발음을 좀 주의해야 할 것 같다-_-;;;. 그런데 이게 한국에 수입되고 있었다! 일단 환상적인 분위기의 레이블부터 눈길을 확 잡아끈다. 인스타 시대에도 잘 어울리는 감각. 이 레이블을 거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예쁜 레이블 뒷면에는 사용한 보타니컬들이 그려져 있다. 뒷면까지도 허투루 두지 않은 거다. 레이블도 예쁘지만 캡슐 마감을 밀랍으로 한 것도 마음에 든다. 자체 제작한 병에는 로고와 브랜드가 양각이 되어 있다. 병만 봐도 감탄이 나오는데 어찌 안 살 수 있겠냐고... 한국에서는 커스터마이징 된 병을 만드는 게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렵다고 들었는데 외국의 크래프트 양조장/증류소들은 어떻게 이게 가능.. 2021. 12. 23.
프리미엄 토닉워터, 토마스 헨리(Thomas Henry) 국내에 정식 수입되는 프리미엄 토닉워터, 토마스 헨리 토닉워터(Thomas Henry Tonic Water). 레이블의 핸섬한 남자 초상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당연히 이 사람이 토마스 헨리다. 토마스 헨리는 1773년 최초로 토닉워터에 탄산을 주입하는 방법을 개발한 영국 의사로, 토마스 헨리가 살던 시절에는 토닉워터가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됐기 때문에 토닉워터에 의사가 관여하는 게 전혀 어색한 일은 아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술과 섞어 마시는 믹서(mixer)의 역할이 훨씬 커졌지만. 그런 면에서도 탄산을 섞은 것은 신의 한 수다. 그래서 당연히 토마스 헨리의 생산지는 영국... 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독일이다. 세바스찬 브렉(Sebastian Brack)과 노만 시버트(Norman Sievert)가.. 2021. 10. 10.
4가지 토닉워터 비교 & 추천: 피버 트리(Fever-Tree), 토마스 헨리(Thomas Henry), 진로, 초정 요즘 진토닉(Gin & Tonic)에 푹 빠져 있다 보니 토닉 워터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몇 년 전만 해도 가장 싫어하는 주류 중 하나가 진이었는데, 이렇게 토닉 워터 리뷰까지 하게 될 줄이야... 인생사 모르는 거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토닉 워터는 초정 토닉워터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인터넷으로 250ml 60캔에 2만 원도 안 하니 값도 싸고 편리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사용해 보니 맛도 제법 깔끔한 것 같아서 재구매까지 했다. 물론 절반 이상은 애들이 음료수처럼 마시고 있지만;;; 진로 토닉워터도 개당 300원 정도로 비슷한 가격이지만 왠지 잘 안 사게 된다. 몇 번 마셔봤는데 왠지 취향에 안 맞았고, 술집에서 일품 진로나 한라산 말아마실 때나 접하다 보니 편견이 강화되었달까... 2021. 10. 10.
보석같은 외모에 개성있는 풍미, 봄베이 사파이어 런던 드라이 진(Bombay Sapphire London Dry Gin)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 하이볼 글라스 팩. 보통 봄베이 사파이어 750ml 정가가 3만 원 중후반인데, 요건 하이볼용 머그잔이 하나 붙은 상태로 2만 원대 후반이다. 그런데 사실 하이볼(Highball) 글라스가 아니라 진토닉(Gin & Tonic) 글라스라고 써야 맞다. 봄베이 사파이어는 위스키가 아니고 진(Gin)이니까. 요즘 하이볼이 유행이고 일반 대중들 사이에 널리 통용되다 보니 그냥 하이볼이라고 표기한 것 같다. 뒷면의 봄베이 진토닉 레시피에는 진토닉이라고 제대로 써 놨다. 봄베이 하이볼이라고 하기엔 좀 거식했나...ㅋㅋ 역시 요즘 혼술 & 홈술 붐이 무섭긴 한가 보다. 소주(& 맥주) 매출은 확실히 줄고 와인과 위스키, 기타 주류 관련 매..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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