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캄파리 홈텐딩 키트5

[레시피] 불바디에(Boulevardier) 캄파리 홈텐딩 키트에 들어 있던 6개의 레시피 중 마지막, 불바디에(Boulevardier). 나머지 다섯 가지는 캄파리 소다, 캄파리 토닉, 밀라노-토리노, 아메리카노, 네그로니. 이 중 네그로니(Negroni)는 조주기능사 시험에 포함되는 칵테일이다. [레시피] 캄파리 소다 & 캄파리 토닉 묵은 해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캄파리 홈텐딩 키트의 구성품을 사용해 볼 결심이 섰다. 지거는 잘 쓰고 있었지만 나머진 쓸 일이 없었다는. 아, 믹싱 글라스는 라면 물 계량용으로 썼 ... 특히 wineys.tistory.com [레시피] 밀라노-토리노(MI-TO) 아메리카노의 실패를 만회하고자 미토(Mi-To)를 만들어 봤다. Mi-To는 '밀라노-토리노'의 이니셜에서 따온 이름으로 아메리카노는 물론 조주기능사 .. 2021. 2. 7.
[레시피] 진토닉(Gin & Tonic) 진토닉(Gin & Tinic). 그야말로 얼음잔에 진과 토닉을 섞은 것이다. 이걸 칵테일 레시피라고 해도 되나 싶을 정도. 물론 호들갑을 떠는 사람들도 있다. 진토닉은 칵테일의 원점이고, 그런 만큼 정성과 실력의 차이가 그대로 드러난다며... 나야 아마추어니까 그런 건 모르겠고, 이번에 정말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았다. 바로 생 라임을 써야 한다는 것. 레몬이든 라임이든 다른 과일이든, 가니시는 무조건 생과일을 써야 한다. 예전에 농축 레몬주스로 만들었던 진 토닉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였다. 그때 만든 진토닉도 좋은 진과 토닉 워터를 써서 제법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것과 비교하면... 지못미;;; 일단 만들어 보자. 일반적인 레시피는 진과 토닉을 1:2~2.5 정도 비율로 섞는다. .. 2021. 1. 7.
Bulldog London Dry Gin / 불독 런던 드라이 진 불독 런던 드라이 진(Bulldog London Dry Gin). 캄파리 홈텐딩 키트에 포함되어 있던 보틀이다. 묵직해 보이는 검정 보틀에 깔끔한 흰색 글씨. 디자인이 상당히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다. 캡에도 BULLDOG이 음각으로 쓰여 있다. 다 마시고 나서도 버리기 싫을 것 같은 멋진 병. 백 레이블에는 'BOLD OUTSIDE'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잘 어울리는 표현이다. 그런데 내용물은 스무스하다고...? 병목에도 불독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불독 체인(Spiked dog collar)이 채워놓았다. 병 하단에 유니온 잭과 'Product of United Kingdom' 표기가 선명하다. 사진은 흐릿... 알코올 96%의 중성적인 주정에 12가지 이국적인 식물들을 침용한 후, 구리 포트 스틸에서 증.. 2021. 1. 7.
[레시피] 캄파리 소다 & 캄파리 토닉 묵은 해의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캄파리 홈텐딩 키트의 구성품을 사용해 볼 결심이 섰다. 지거는 잘 쓰고 있었지만 나머진 쓸 일이 없었다는. 아, 믹싱 글라스는 라면 물 계량용으로 썼... 특히 캄파리를 비롯한 버번, 진, 베르무트 로쏘 등 네 병의 술들은 아직 개봉조차 하지 않았다. 드디어 오늘 첫 타자로 캄파리를 개봉. 독특한 강렬한 붉은색이 특징인 리큐르로, 알코올 함량은 25%. 캄파리는 1860년 이탈리아인 가스빠레 깜빠리(Gaspare Campari)라는 사람이 비터스를 개량해 만든 술이다. 그는 14살 때부터 토리노에 있는 바에서 일했는데 그 시기에 만든 비터스가 캄파리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밀라노에 정착한 그는 두오모 앞에 가게를 열고 아직 브랜드명이 없었던 캄파리를 팔기 시작했다.. 2020. 12. 31.
캄파리 홈텐딩 키트 구입 지난주에 구입한 캄파리 홈텐딩 키트(Campari Homtending Kit). 2,000세트 한정 발매되었는데 주류 카페 등 애주가들의 반응이 상당히 폭발적인 듯. 지난주부터 GS25 앱 스마트 오더로 신청 가능할 거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아직은 안 되는 것 같다. 현재는 유명 위스키, 주류 전문샵 등에서 살 수 있으며, 구입처 리스트는 캄파리 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삼성동 바이 배럴에서 구입. 그런데 이거, 상당히 크고 무겁다. 전용 가방을 만든 이유를 알겠... 하긴, 커다란 박스에 750ml 술 네 병에 각종 잔과 바텐딩 기물들이 들어있으니 무거운 게 당연하다. 10kg는 족히 되는 듯. 구매 시에는 꼭 차를 가져가거나 택시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베일에 쌓인 캄파리 홈텐딩 .. 2020. 1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