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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75

@소피텔 샴페인 뽀므리 디너 @레스파스(Champagne Pommery dinner @L'Espace)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6층에 위치한 카페 레스파스(L'Espace)에서 진행된 샴페인 뽀므리 디너(Champagne Pommery Dinner). 뽀므리는 1874년 드라이한 브뤼(Brut) 스타일을 공식적으로 처음 시장에 출시 wineys.tistory.com 샴페인 뽀므리(Champagne Pommery) 디너에 참석했던 날, 부근에서 다른 모임을 하고 있던 반가운 분들과 찐하게 2, 3차를 했다. 뽀므리 디너가 끝나고 방문한 곳은 소피텔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클럽. 이름에 어울리는(?!) 바롤로 3종을 드시고 계셨다. 이미 취기가 상당히 오른 상태였지만, 이 와인들의 포텐셜이 어마어마하다는 것 정도.. 2022. 4. 2.
샴페인 뽀므리 디너 @레스파스(Champagne Pommery dinner @L'Espace)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6층에 위치한 카페 레스파스(L'Espace)에서 진행된 샴페인 뽀므리 디너(Champagne Pommery Dinner). 뽀므리는 1874년 드라이한 브뤼(Brut) 스타일을 공식적으로 처음 시장에 출시한 샴페인 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원래 디저트 와인 수준의 단맛이 일반적이었던 샴페인을 식사와 함께하는 테이블 와인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우아하고 품격 넘치는 클래식 샴페인, 뽀므리(Pommery) - 와인21닷컴 샴페인 역사에는 샴페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걸들이 종종 등장한다. 뽀므리를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로 키워낸 루이스 뽀므리 여사 또한 대표적인 샴페인 여걸이다. 그녀는 최고의 포도밭들 www.wine21.com 관련 기사는 와인21에 기고한 위 아티클 참고. 칠링.. 2022. 3. 26.
236. 샴페인의 본질을 담다, 볼레로(Vollereaux)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의 전망 좋은 레스토랑 마리포사에서 열린 샴페인 볼레로 프레스 런치. 대표이자 셰프 드 까브 프랭크 볼레로씨는 회사 대표라기보다는 천상 농부이자 와인메이커였다. 형태는 NM이지만 포도를 수급하는 포도밭이 모두 가족/친척 소유로 실질적으로는 RM에 가까운 샴페인 하우스. 추구하는 스타일 자체가 숙성 기간을 길게 가져가 부드러운 질감에 언제 마셔도 즐겁고 편안한 샴페인이다. 일반적으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샴페인 하우스로서는 이렇게 소박한 인상을 추구한다는 게 이례적인 일인데, 그런 만큼 그들의 진정성을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와인메이커와의 대화, 와인, 음식과 서빙, 심지어 초대된 게스트들 모두 이렇게 마음에 드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정말 환상적이었던 런치. 원문은.. 2021. 12. 5.
Champagne Henriot, Brut Millesime 2012 / 샴페인 앙리오 브뤼 밀레짐 2012 지난 10월 말쯤 앙리오 줌 세미나를 곁다리로 참관하면서 시음했던 와인. 세미나 자체가 2012년 빈티지 샴페인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것이었으므로 와인은 당연히... 자연이라는 드라마가 완성한 샴페인, 앙리오 브뤼 밀레짐 2012 - 와인21닷컴 최근 출시된 샴페인 앙리오 브뤼 밀레짐(Champagne Henriot Brut Millesime) 2012는 샹파뉴 지역의 다이내믹했던 환경 속에서 생산자의 노력이 빛난 샴페인이다. 앙리오의 CEO 질 드 라루지에르(Gilles de Larouz www.wine21.com 세미나의 내용은 안미영 기자님이 잘 정리해 주셨다. 내가 러프하게 막 들리는 대로 메모한 내용을 옮겨 적어 보면, 2012 빈티지는 한 마디로 '고통과 구원의 빈티지'라고. 초반엔 너무 추운.. 2021. 11. 14.
자크 셀로스의 손길이 닿은 스파클링 와인, 두블(DUBL) 조금은 특별한 스파클링 와인, 두블(DUBL). 이태리 남부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페우디 디 산 그레고리오(Feudi di San Gregorio)가 만든 전통 방식 고품질 스푸만테(Vino Spumante di Qualita Methodo Classico)다. 백 레이블의 설명은 이탈리아어지만 우리에겐 구글느님이 있으니까. DUBL. "The other way" of highlighting, through les bulles, the originality of the native grapes of our territory. DUBL. The result of the reflection, experimentation and work of our company, respecting the specifici.. 2021. 10. 19.
230. 루아르 크레망의 대표 주자, 드 샹세니 드 샹세니의 포인트는 한 마디로 가성비. 와인21 기준 가격이 3만 원대이니 시중 구매가는 좀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맛이 상당히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레이블도 단정해서 웬만한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에 두루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우스 스파클러로 써도 무방할 품질. 홈페이지에 푸드 페어링은 물론 스파클링 와인으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도 많이 소개되는 걸 보니 칵테일 베이스로도 밀고 있는 모양이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크레망.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루아르 크레망의 대표 주자, 드 샹세니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 2021. 9. 4.
210. 다재다능한 샴페인, 꽁 드 라모뜨 브뤼(Champagne Comte de Lamotte Brut) 나라셀라에서 새롭게 출시한 샴페인을 소재로 샴페인을 즐기는 소소한 즐거움을 소개한 기사. '버블멍'은 내가 특허 낸 표현이니 사용하려면 저작권을 내야 함 ㅋㅎㅎㅎㅎㅎ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다재다능한 샴페인, 꽁 드 라모뜨 브뤼(Champagne Comte de Lamotte Brut) 샴페인은 다재다능하다. 마치 엄친아 엄친딸 같달까. 학창 시절 한 명씩은 있었던 우등생인데 잘생겼고 운동신경까지 뛰어난 그런 친구 말이다. 게다가 이 친구, 성격까지 좋아서 친구들과도 두루 잘 어울리고 선생님의 사랑까지 듬뿍 받는다. 샴페인이 딱 그렇다.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로 통하며, 프리미엄 이미지에 맛과 품질 또한 두루 인정받는다... 2021. 7. 23.
Champagne Forget-Brimont, Exrtra Brut Premier Cru NV / 샴페인 포제 브리몽 익스트라 브뤼 프르미에 크뤼 NV 메종 포제 브리몽(Maison Forget-Brimont)은 19세기 초부터 6대를 이어 오는 샴페인 하우스다. 몽타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를 근거지로 18ha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데, 대부분 마이(Mailly), 베르즈네(Verzenay) 같은 그랑 크뤼(Grand Cru)와 시니 레 로제(Chigny les Roses), 쿨롬므 라 몽타뉴(Coulommes la Montagne), 뤼데(Ludes), 몽브레(Montbré), 세르미에(Sermiers), 테시(Taissy), 빌레 알레렁(Villers-Allerand) 등의 프르미에 크뤼(1er Cru)다. 현재의 오너는 미셀 포제(Michel Forget)이며 그의 이름을 건 별도의 라인업도 생산하고 있다. 포제 브리몽은 환.. 2021. 6. 4.
Codorniu, ARS Collecta Cava Brut Blanc de Blancs Gran Reserva 2015 / 코도르니유 아에레에쎄 콜렉타 카바 브뤼 블랑 드 블랑 그랑 레제르바 2015 코도르니우 ARS 콜렉타 블랑 드 블랑 그랑 리제르바(Codorniu ARS Collecta Blanc de Blancs Gran Reserva). 코스트코 상봉점에서 구입한 카바다. 카바(Cava)는 샴페인처럼 병입 2차 발효를 통해 기포를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레이블에 정보가 많아 보이지만 사실 별 것 없다. ARS Collecta는 코도르니우의 프리미엄 카테고리 이름. Blanc de Blancs은 화이트 품종만 사용해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었다는 얘기인데, 사실 대부분의 화이트 카바들이 자렐-로, 마카베오, 빠레야다, 샤르도네 등 화이트 품종들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Gran Reserva 2015는 숙성 등급 및 빈티지. 그랑 리제르바는 병입 30개월 이상 숙.. 2021. 5. 29.
와인 드링킹 후 기억용 메모 금요일 저녁 누나 내외와 함께. 마시고 난 후 인상을 적은 거라 참고용으로만. Bibi Graetz, Bollamatta Brut NV 매력적인 살몬 핑크 컬러. 오묘한 엑조틱 스파이스와 허브, 이스티 & 토스티 뉘앙스. 라즈베리, 딸기 등 달콤한 붉은 베리 풍미와 를 겸비한 편안한 와인. 산지오베제 100%로 온도 조절 탱크에서 발효한 후 샤르마 방식으로 버블을 만들었다. 캡과 레이블이 아주 예쁘다. 와인메이커이자 화가인 비비 그라츠 자신이 직접 그린 것. 와인에 담긴 관능, 비비 그라츠 한국에서는 만화 에 엔트리 급 와인 카사마타(Casamatta)가 소개되어 본격적으로 비비 그라츠라는 이름을 알렸다. 이후 테스타마타 등 프리미엄 와인들이 소개되면서 매년 뛰어난 품질로 꾸준히 www.wine21.co.. 2021. 3. 7.
Schlumberger, Cuvee Klimt 'Der Kuss' Sekt Brut NV / 슐룸베르거 퀴베 클림트 데어 쿠스 젝트 브뤼 NV 눈에 확 들어오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화 키스(The Kiss)가 그려진 레이블. 멋들어진 박스까지 보고 나면 구매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조양마트에서 보자마자 집어 들었음. 가격도 2만 원대 중반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슐룸베르거 퀴베 클림트 데어 쿠스 젝트 브뤼(Schlumberger Cuvee Klimt 'Der Kuss' Sekt Brut). 클림트의 모국 오스트리아에서 샴페인과 동일하게 병입 후 2차 발효를 하는 전통 방식(Methode Traditionelle)으로 양조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데어 쿠스는 쉽게 짐작할 수 있듯 'the kiss'라는 뜻. 생산자인 슐룸베르거(Schlumberger)는 1842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오스트리아 최초로 전통 방식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었다. 알사스의.. 2021. 2. 10.
망빈이지만 사볼 만 한 빈티지 샴페인, 돔 페리뇽 2010(Dom Perignon 2010) 제주 JDC면세점에서 구매한 샴페인 돔 페리뇽 2010(Champagne Dom Perignon 2010). 188달러인데 인터넷 사전 예약 20% 할인으로 150.4$에 구매했다. 시중가는 할인가로 대략 20만 원대 중반 정도에 나오는 듯. 몇 년 전에는 '02나 '08 같은 베스트 빈티지를 이마트에서 19.5만 원에 파는 것도 본 것 같다. 달모어 킹 알렉산더 Ⅲ(The Dalmore King Alexander Ⅲ) 하이랜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와 함께 구매했는데, 샴페인보다 위스키가 더 비싸다ㅋ 솔까 평소 동 페리뇽을 자주 마실 형편도 못 되는 데다 같은 값이라면 동 페리뇽 말고 고를 수 있는 다른 옵션이 많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돔 페리뇽을 맛본 건 시음회 등 공식적인 자리가 대부분이다. 그럼..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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