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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85

Stone Brewing, Buenaveza Salt & Lime Lager / 스톤 브루잉 부에나베자 솔트 & 라임 라거 특징적인 악마 로고. 크래프트 비어 컴퍼니 스톤 브루잉(Stone Brewing)의 맥주는 믿을 수 있다. Stone Brewing, Tropic of Thunder Lager / 스톤 브루잉 트로픽 오브 선더 라거 본의 아니게 독거노인 생활 3주 차. 밖에서 먹긴 싫고 뭐 사 올지 고민하는 것도, 요리하는 것도 귀찮아서리. 전자레인지에 냉동피자 돌려서 간단히 때우기로... 삶이여~ 하지만 괜찮아. 맥주가 �� wineys.tistory.com Stone Brewing × Metallica, Enter Night Pilsener / 스톤 브루잉 ×메탈리카 엔터 나이트 필스너 와인앤모어 3월 할인 품목을 보고 있는데 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스톤 브루잉과 메탈리카의 콜라보? 이게 뭥미?? 검색해 보니 자그.. 2020. 10. 14.
article 180. 라거 맥주를 위한 변명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아티클. 처음 크래프트 비어 열풍이 불었을 때 나 역시 IPA와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흠뻑 빠졌었다. 물론 지금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마시는 양을 보면 세종과 사워, 일부 트라피스트 맥주를 제외하면 절반을 훌쩍 넘는 것은 역시 라거다. 특히 여름의 라거 소비량은 거의 와인과 맞먹을 정도. 라거가 대중적 인기를 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라거 맥주를 위한 변명 무더운 여름. 작렬하는 태양 아래서 땀을 뻘뻘 흘리다 보면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진다. 반짝이는 황금빛 맥주를 투명한 잔에 따르면 힘차게 솟아오르는 거품. 몇 모금을 연거푸 들이키면 온몸을 타고 짜릿하게 전해지는 쾌감. 생각만 .. 2020. 9. 27.
article 179. 4캔 만원? 뭣이 중헌디? 역시 맥주 종량제 논의가 활발하던 시절에 쓴 글. 이제 맥주는 풀렸으니 와인도 풀릴 때가 되었지만, 수입 비율이 월등히 높은 와인에 종량세를 적용해 줄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소비자와 업계를 생각한다면, 세금 총액은 맞추는 방향으로라도 종가세 전환을 고려해 볼 만하지 않을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4캔 만원? 뭣이 중헌디? 맥주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주세의 종량세 전환 논의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 당초엔 원가에 일정 비율(맥주의 경우 72%)의 세금을 적용하는 현재의 종가세에서 알코올 혹은 술의 양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로 변경하는 방안이 ‘2019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되어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었다. 종량세 전환.. 2020. 9. 27.
article 178. 주세제도, 이젠 바꿔야 할 때다 이미 맥주는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개편되었다. 이제 와인과 다른 술 차례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주세제도, 이젠 바꿔야 할 때다 얼마 전 주세제도 개편을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6월 17일 현재 1,800명에 조금 못 미치는 사람이 참여해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가 답변해야 하는 20만 명 기준에는 많이 모자라지만, 주류업 및 요식업 종사자와 주류 애호가들에게는 제법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청원의 요지는 주류의 세금 부과 방식을 현재의 가격 기준인 ‘종가제’에서 알코올 함량 기준인 ‘종량제’로 바꾸자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세법에 따르면 주류에 따라 원가(출고가)의 5%에서 72%의 주세가 붙는다... 2020. 9. 27.
article 177. 맥주, 스타일 별 전용잔에 즐겨라 음식을 먹을 때 용도에 맞는 그릇이 중요한 것처럼, 음료를 즐길 때 전용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떤 잔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도, 만족감도 확연히 달라진다. 정말로.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맥주, 스타일 별 전용잔에 즐겨라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청춘 남녀들이 맥주를 병째, 혹은 캔째 톡 따서 시원하게 쭉 들이키는 장면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심지어 맥주 광고에서도 알만한 스타들이나 선남선녀들이 멋진 조명 아래서 캔을 손에 들고 몸을 흔들고 있다. 이런 모습이 자유롭고 즐거워 보일지는 모르지만 맥주 맛을 제대로 즐기는 데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단 맥주가 캔이나 병에 담겨 있으면 매력적인 컬러와 풍성한 .. 2020. 9. 27.
article 176. ‘맥주 리뷰 사이트’ 리뷰 - 우리는 어떤 맥주를 마시는가 맥주 애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대표적인 맥주 리뷰 사이트, 레이트비어와 비어애드버킷. 그런데 레이트비어가 2019년 거대 주류기업인 AB인베브에 완전히 인수되면서 일부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과 맥주 애호가들로부터 호된 비판과 외면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구글에서 맥주를 검색하면 예전에는 상위에 뜨던 레이트비어의 평가가 보이지 않는다. 기사와 같은 올드 라스푸틴을 검색하면 비어애드버킷은 여전히 상위에 뜨지만, 레이트비어는 두 번째 페이지에 가야 등장한다. 대신 언탭트(Untappd)라는 사이트가 상위에 자주 보이기 시작했는데, 여긴 평가 사이트보다는 커뮤니티의 성격이 강해 보인다. 어쨌거나 모르는 맥주를 발견했을 때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 2020. 9. 27.
[정릉] 정릉맥주도가 (JeongNeung Brewery) 동네에 브루어리가 생겼다. 이름은 정릉 맥주도가. 정릉역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 바로 옆 봉화묵집에서 밥을 먹고 들러도 좋고, 근처의 줄 서서 먹는 맛집인 '정가네 지짐이'나 '마몽 함박'을 테이크 아웃하며 들러도 좋을 곳이다. 맥주와 궁합도 아주 좋을 듯. 이름에 도가라는 표현을 쓴 것은 옛날 술도가처럼 동네 주민들이 편하게 술 받으러 올 수 있는 양조장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고 싶어서라고. 실제로 5분 남짓한 시간 동안 지역 주민으로 보이는 세 팀이 와서 맥주를 사 갔다. 현재는 헬레스(Helles) 라거 한 종만 팔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1리터 한 병에 7천 원, 두 병을 하면 만원이다. 용량으로만 봤을 때 4캔 만 원과 같은 가격. 그런데 요건 브루어리에서 바로 만들어 나온 싱싱한 맥주다.. 2020. 8. 9.
카브루, 구미호 피치 에일 맥주가 모자라서 한 캔 더. 이건 다 직전에 마신 맥주가 440ml였기 때문이다. 구미호 피치 에일. 복숭아 과즙으로 맛을 낸 위트 비어(wit bier) 계열의 맥주다. 사실 이런 스타일의 맥주를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 맥주에 손이 간 이유는 얼마 전 인스타에만 들어가면 떴던 광고 때문이다. 바로 요 광고. 사실 모델도 내 타입 아니고 광고 내용도 망에 가깝지만... 그래도 인지를 남기는 데 성공했고 결국 구매까지 했으니 성공한 광고인 건 확실 ㅋㅋㅋㅋ 그 광고를 찾으로 카브루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새로운 광고를 런칭했더라. 새로운 광고가 여러 면에서 더 나은 듯. 맥주의 메인 타깃이 2030 여성일 것 같은데, 그들의 감성에도 더욱 잘 맞을 것 같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싱그러운 복숭아 향이.. 2020. 8. 3.
Firestone Walker, Union Jack IPA / 파이어스톤 워커 유니온 잭 IPA 야구 보면서 맥주 한 잔. 요즘 와인보다 맥주를 가까이하고 있다. 그것도 한 동안 멀리하던 IPA를. 파이어스톤 워커 유니온 잭 IPA(Firestone Walker, Union Jack IPA). 파이어스톤 워커의 코어 라인업 중 하나. 파이어스톤 워커는 파소 로블스(Paso Robles)에 위치한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처남-매형 관계인 아담 파이어스톤(Adam Firestone)과 데이비드 워커(David Walker)가 함께 설립했다. 아담은 파이어스톤 타이어를 설립한 하비 스톤(Harvey Stone)의 손자라고. 2015년 두벨(Duvel) 맥주로 유명한 벨기에의 두벨 무어트가트 브루어리(Duvel Moortgat Brewery)에 매각되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보면 여전히.. 2020. 7. 19.
New Belgium, Voodoo Ranger Juicy Haze / 뉴 벨지움 부두 레인저 주시 헤이즈 아파트 주말 장터에서 파는 돈가스. 처음보다 고기 두께는 얇아지고 맛은 점점 떨어져 실망하고 있는 중. 떨어진 돈가스의 맛을 맥주로 매워야지. 부두 레인저 주시 헤이즈 IPA(Voodoo Ranger Juicy Haze IPA). New Belgium, Voodoo Ranger American Haze / 뉴 벨지움 부두 레인저 아메리칸 헤이즈 휴가 마지막 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자 도미노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 한 귀탱이가 꼭 내 마음같이 훅 비어 있노. 게다가 먹어 보니 맛도 비어 있 ... 크랩이 만랩이 아니라 크랩이 비릿이야. wineys.tistory.com 지난번 마신 아메리칸 헤이즈의 강화 버전이려나. New Belgium, Voodoo Ranger Juicy Haze IPA / 뉴 벨지.. 2020. 7. 18.
New Belgium, Voodoo Ranger American Haze / 뉴 벨지움 부두 레인저 아메리칸 헤이즈 휴가 마지막 날.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자 도미노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 한 귀탱이가 꼭 내 마음같이 훅 비어 있노. 게다가 먹어 보니 맛도 비어 있... 크랩이 만랩이 아니라 크랩이 비릿이야. 하프 앤 하프의 나머지인 문어는 따로 놀아. 비어 있는 곳을 채우고자 진짜 비어 등장. 부두 레인저 아메리칸 헤이즈(Voodoo Ranger American Haze). 생산자인 뉴 벨지움은 킴 조던(Kim Jordan)과 제프 레베쉬(Jeff Lebesch) 커플이 1991년 미국 콜로라도의 작은 마을 포트 콜린스(Fort Collins)에 설립한 브루어리다. 1988년 벨기에 자전거 여행 중 올드 스타일의 벨기에 맥주 스타일에 반해 양조장을 세우게 되었다고. 홈페이지나 레이블 곳곳에 보이는 자전거는 그런 역사.. 2020. 7. 18.
Pohjala, Pilky Pilsner / 뽀할라 필키 필스너 주말 점심은 분식으로... 돈암순대의 순대와 김밥, 그리고 국물 떡볶이. 튀김만 죠스에서 샀다.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이네딧 담(Inedit Damm)을 마실까 하다가, 이번 달 와인앤모어 행사에서 사다 놓은 뽀할라 필키 필스너(Põhjala Pilky Pilsner)가 떠올라서.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인 뽀할라의 맥주는 와인앤모어 행사를 통해 여러 차례 만나보았다.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평상시엔 좀 부담스러운데, 매월 할인 리스트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애용한다. 마셔 본 것들의 품질은 대체로 훌륭한 편. 개성적인 레이블도 마음에 든다. Pohjala, Torm Imperial Gose / 뽀할라 토름 임페리얼 고제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뽀할라(Põhjala). Poh..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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