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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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음주/맥주

Goose Island, 312 Urban Wheat Ale / 구스 아일랜드 312 어반 윗 에일

개인 척한 고냥이 2017. 5.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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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거위 한 마리.





요 거위를 보면 왠지 <닐스의 모험>이라는 만화가 떠오른다. 실제로는 많이 달랐군;;;





오늘은 약간 매콤한 음식과 함께 밀맥으로.



구스 아일랜드의 엔트리 라인업은 밀맥 외에도 잉글리시 비터, IPA, 필스 등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알코올 4.2%, IBUs 18. 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밀맥아, 홉.





흐릿한 볕짚색에 가벼운 레몬 아로마를 특징으로 내세운다. 필터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디먼트가 생길 수 있다고.




Goose Island, 312 Urban Wheat Ale / 구스 아일랜드 312 어반 윗 에일


은근한 레몬 향에 가벼운 홉, 정향, 구수한 강냉이 풍미와 철분 같은 미네랄 뉘앙스. 바디는 가볍고 날렵한 편. 라이트 버전의 바이젠에 홉 풍미를 토핑했다고 해야 할까. '탁한 볕짚 컬러(hazy straw color)' 라는 문구에 비해서는 조금 짙은 컬러가 아닌가 싶은데. 성글게 형성되어 금새 사그러드는 흰색 헤드 또한 바이젠과는 좀 다르다. 


전반적으로 뭔가 좀 어중간한 느낌. 나는 밀맥을 그닥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럴 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떡튀순이 맛있었다.





경기는 답답하게 흐르지만 마시다 보면 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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