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아이스 서포터즈 선정

쥬얼아이스 서포터즈에 선정되었습니다.

 

 

요렇게 듀오 메이커와 싱글 메이커를 하나씩 주네요. 예전에 와디즈에서 펀딩 하는 거 보고 살까 말까 망설이다 기회를 놓쳤는데, 요렇게 이용할 기회가 생겨 넘나 좋습니다.

 

 

아이스 음료 좋아하는 사람에게 얼음은 애증의 존재입니다. 처음엔 시원해서 좋지만 조금만 지나도 얼음이 너무 빨리 녹아서 술이나 커피가 묽어지니까요. 그래서 얼음의 질이 중요한데, 좋은 얼음을 얻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빙기나 일반 냉장고로 얼려서는 안 되고 저온에서 천천히 얼려야 한다는데... 일반적으로 그러긴 쉽지 않은 일이죠.

 

마트에서 파는 풀*원 돌얼음이 그나마 좋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매번 사긴 번거롭고 모양도 들쭉날쭉해서 위스키 언더락 같은 데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쥬얼아이스로 얼리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얼음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모양도 큐브나 다이아몬드처럼 아름답게 만들 수 있고요. 안에 예쁜 장식물을 넣고 얼릴 수도 있습니다. (반지 프로포즈용으로? ㅋㅋㅋㅋ)

 

 

다이아몬드도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구형이나 큐브형, 혹은 스피어 다이아몬드형 같은 형태가 더 좋습니다.

 

 

파티 몰드의 진화형이 아마 듀오 메이커가 아닐까 싶네요.

 

 

박스도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Brilliant Moment, Brilliant Memory'라니... 간지 좔좔ㅋㅋㅋㅋ

 

 

개봉박두입니다.

 

 

전신샷.

 

 

듀오 메이커의 물 투입구는 얼음을 얼린 후 뽑아내기 쉽도록 손잡이처럼 생겼습니다.

 

 

요렇게 잡고 뽑으면 됩니다. 

 

 

손잡이에 있는 큰 구멍으로 물을 붓는 거고요.

 

 

몰드는 제가 좋아하는 기본 원형이네요^^  몰드 상단에도 얼음 형태를 안내 표시가 있어요. 

 

 

몰드가 착 붙도록 매끈하게 잘 만들어져 있네요. 듀오라 여름에 와이프랑 같이 핸드 드립 커피 내려서 아이스로 즐길 때 특히 좋을 것 같아요.

 

 

몰드를 감싸는 통도 따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분리나 세척이 편리합니다.

 

 

삼단 분리된 모습.

 

 

쥬얼아이스로 만들 프리미엄 커스텀 아이스... 기대되네요.

 

 

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써서 영하 12도 정도의 비교적 저온에서 얼리는 게 포인트네요.

 

 

요건 싱글 메이커입니다. 물 투입구가 솥뚜껑 손잡이처럼 생겼어요.

 

 

외관은 이 녀석이 더 마음에 듭니다. 혼자 위스키 온더락 마실 때 활용하면 딱이겠네요.

 

 

분리 샷.

 

 

싱글 메이커는 안쪽 물받이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이에요.

 

 

몰드는 스피어 다이아몬드!! 완전 좋아하는 몰드만 왔네요. 넘나 좋은 것...♥

 

 

잘 조립해서,

 

 

잘 써봐야지요.

 

 

앗차차, 먼저 씻어야지;;;  설명대로 따뜻한 물에 15분 이상 담갔다가 세제로 잘 씻어서 말려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요렇게 미지근한 물 붓기~ 싱글 메이커는 결합 상태에서 넣어 보았고요,

 

 

듀얼 메이커는 설명대로 안쪽 통에 기준선까지 물을 부었습니다.

 

 

요렇게 MAX라고 표시된 곳까지 부으면 됩니다. 참 쉽죠?

 

 

그리고 몰드를 사알짝 넣었더니 이렇게 넘치네요. 반드시 물이 넘쳐도 괜찮은 곳에서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는 Z*K*라는 브랜드의 아이스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애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얼음이 뿌옇고 가끔 모양이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거든요.

 

 

과연, 쥬얼아이스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얼음이 어는 대로 진검승부, 직비교 들어갑니다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은 쥬얼아이스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자, 일단 아이스 에이지... 냉장고 속으로. 다음 이 시간에.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