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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킹6

진 데이지(Gin Daisy) 구버전 주말의 마무리는 칵테일로. 진 데이지(Gin Daisy). 레시피는 진 60ml, 오렌지 리큐르 22.5ml, 레몬 주스 22.5ml를 셰이크. 이후 얼음 잰 콜린스 글라스에 따른 후 레몬 휠로 마무리한다. 새로운 버전은 오렌지 리큐르 대신 그레나딘 시럽과 심플 시럽을 쓴다. 요것도 만들어 봐야지. 상큼한 칵테일, 롱 사이드카(Long Sidecar) 전날 롱 마가리타(Long Margarita)를 넘나 맛있게 마셔서, 다른 베이에이션 칵테일을 만들어 볼 생각이 났다. 식사와 즐기기 좋은 칵테일, 롱 마가리타(Long Margarita) 오늘은 술을 안 마시려고 했는데, wineys.tistory.com 이라는 책에서 본 칵테일인데, 예전에 만든 롱 사이드카와 유사하다. 재료의 비율과 토닉 워터 대신 탄.. 2023. 6. 25.
김렛(Gimlet)은 어려워... 오랜만에 삘 받아서 시도해 본 김렛(Gimlet). 진+라임주스+시럽의 클래식한 조합이지만 맛있게 제대로 만들기는 참 어렵다는 칵테일. 원래 기본적인 게 차별성을 만들기 가장 힘든 법이지. 어설픈 티는 다 나고 ㅋㅋㅋㅋ 진정한 낭중지추 칵테일, 김렛(Gimlet) 칵테일 러버의 사랑을 받는 진 베이스 칵테일은 참 많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칵테일이 바로 김렛(Gimlet)이다. 18세기 영국 해군의 군의관이었던 김렛 경(Sir Thomas Gimlette)이 괴혈병을 막기 위해 wineys.tistory.com 예전에 만들었던 김렛은 확연한 셰이킹 부족. 그래서 이번엔 조금 더 빡시게 흔들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레시피도 조금 바꿨다. 솔직히 난 진 베이스의 드라이한 맛을 잘 못 견디는 편이므로, 진.. 2023. 2. 8.
여름철 갈증 해소용 칵테일, 슬로 진 피즈(Sloe Gin Fizz) 헤이먼스 슬로 진(Haymans Sloe Gin).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두의 일종인 슬로베리(Sloe berry)를 진에 침출해 만든다. 침출 전에 슬로베리를 설탕에 3-4개월 정도 재워 둔다고. 원래 여름에 슬로 진 피즈(Sloe Gin Fizz)를 만들려고 사 두었던 건데, 말복이 지난 이제야 개시하는 센스. 레시피는 소개하는 곳마다 조금씩 다른데, 나는 슬로진 45ml, 레몬 주스 20ml, 심플 시럽 20ml을 셰이킹 한 후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라스에 따른 다음 탄산수를 풀업 하고 룩사르도 체리로 장식했다. 가니시로 레몬 슬라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셰이커에 탄산수를 제외한 재료들을 채운 후 빡시게 셰이킹. 더운 여름엔 잡기도 어려울 정도로 차가워지는 요 셰이커가 싫지 않다... 2022. 8. 16.
탕약집에 어울릴 칵테일, 서퍼 온 애시드(Surfer on Acid) Retro Drinks We Love: Surfer on Acid The Surfer on Acid is a fun ’90s drink featuring Jägermeister, coconut rum and pineapple juice. It can be served as a cocktail or a shot. www.liquor.com 파인애플 주스를 사용하는 칵테일을 찾다가 발견한 레시피, 서퍼 온 애시드(Surfer on Acid). 파티 드링크로 유명한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를 사용하는 칵테일로, 1990년대 등장한 레시피다. 허브 계열 리큐르인 예거마이스터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 럼 같은 트로피컬 계열의 재료들을 사용한다. 음... 과연? 이라는 생각이.. 2022. 6. 25.
[레시피_12] 뉴욕(New York) 오늘의 칵테일, 뉴욕(New York). 자유의 여신상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는, 화려한 색채가 대도시 뉴욕을 닮은 칵테일이다. 그런데 내가 만든 건 왜 컬러가... 사실은 시들어가는 라임과 마지막 레몬 한 조각을 활용하기 위한 몸부림이다. 새로 장만한 루이지 보르미올리 칵테일 잔을 써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ㅎㅎ 레시피는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기준. 재료: 버번 위스키 1+1/2oz (45ml), 라임주스 1/2oz (15ml), 설탕 1 티스푼, 그레나딘 시럽 1/2 티스푼 가니시: 트위스트 레몬 필 제조법: 셰이크 칵테일 잔에 얼음을 넣어 칠링하고 셰이커에도 얼음을 최소 4개 이상 넣는다. 버번 위스키와 라임주스, 설탕, 그레나딘 시럽을 차례로 넣고 강하게 15회 이상 셰이킹한다. 잔의 얼.. 2021. 1. 31.
[레시피_11] 위스키 사워(Whisky Sour) 조주기능사 레시피 중 하나인 위스키 사워(Whiskey Sour). 사놓은 셰이커 개시도 할 겸 시도해봤다. 재료: 버번 위스키 1+1/2oz, 레몬주스 1/2oz, 설탕 1 티스푼, 클럽 소다 1oz 가니시: 레몬 슬라이스 & 체리 제조법: 셰이크 & 빌드(build,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들을 직접 글라스에 넣어 칵테일을 만드는 방식) 셰이커에 클럽 소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셰이크 해 사워 잔에 부은 후 클럽 소다를 빌드하면 된다. 셰이크만 익숙해진다면 상당히 간단한 레시피. 달걀 흰자와 시럽을 쓰는 레시피도 흔히 볼 수 있다. 칵테일에서 사워(Sour)란 주로 레몬 등 시트러스류 과즙을 이용해 새콤하고 청량감 있게 만든 것을 뜻한다. 위스키 사워에는 레몬이 들어가는데 조주기능사 시험장에서..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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