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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네 소비뇽41

Tolaini, Valdisanti 2014 / 톨라이니 발디산티 2014 톨라이니 발디산티(Tolaini Valdisanti) 처음 마셔 보는 와인... 인 줄 알았더니 시음회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마스터 클래스 1편: '감베로 로쏘 - Top 이탈리안 와인 로드 쇼'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안 와인 로드 쇼의 하일라이트! 마스터 클래스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마스터 클... blog.naver.com 2011년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 마스터 클래스에서 시음한 와인. 벌써 8년 전인 데다 레이블도 바뀌어서... 라고 핑계를 대어 보지만 결국은 기억력과 민감도, 그리고 관심의 문제. 나는 잇세나 시즈쿠는 아닌 걸로;;; 당시 메모를 보면 나쁘지 않았던 기억인데 과연 어떨지. 다시 보니 예전보다 로고와 레이블이 훨씬 깔끔하고 세련되게 바뀌었다. 캡슐 상단에도 새.. 2019. 9. 15.
Dos Copas Cabernet Sauvignon 2018 / 도스 코파스 카베르네 소비뇽 2018 '국민'이 붙는 건 보통 국민적 사랑을 받(고싶)거나 저렴한 것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도스 코파스 카베르네 소비뇽(DOS COPAS Cabernet Sauvignon) 이 와인의 목표가 바로 그거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것. 8월부터 이마트에 풀린 도스 코파스 카베르네 소비뇽의 가격은 4,900원. 스타벅스 카페 라테 1잔 가격보다 딱 300원 비싸다. 싼 가격 덕분에 8월 한 달 동안만 30만 병 정도 팔렸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이 가능했던 이유는 100만 병 물량 개런티 덕분이라고. 그래도 아직 70만 병 남았다;;; 그래도 참 대단하다. 와인 1병을 만드는 데 보통 포도 1kg 이상이 필요하다. 거기에 제조비, 병이며 레이블 가격, 운송비 등등... 그런데 포도값보다도 싸.. 2019. 9. 7.
Palo Alto, Reserva Ⅲ Shiraz Malbec Cabernet Sauvignon 2017 / 팔로 알토 레제르바 3 쉬라즈 말벡 카베르네 소비뇽 2017 새로 나올 때마다 꼭 마시고 있는 팔로 알토 시리즈. 홈플러스에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쩌는 와인이다. 예전에 마신 팔로 알토 시리즈들. Palo Alto Reserva Ⅰ 2014 / 팔로 알토 레제르바 1 2014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데일리 와인 팔로 알토(Palo Alto). 오늘은 리제르바1(Reserva Ⅰ). 예전에 마셨던 리제르바2(Reserva Ⅱ)도 참 괜찮았고 1,2로 나뉘기 전 'Reserva'는 애호가들 사이에 싹쓸이 대란이 일.. wineys.tistory.com Palo Alto, Reserva Ⅱ Merlot Shiraz Tempranillo Viognier 2014 하태핫태! 요즘 핫하다는 팔로알토. 지코 & 설현만큼 핫하진 않을 지 몰라도-_- 데일리 와인을.. 2019. 4. 14.
케익브레드(Cakebread Cellars) 배럴 샘플 테이스팅 세미나 신세계L&B에서 주최한 2월 8일 케익브레드 셀라스(Cakebread Cellars) 배럴 샘플 세미나. 케익브레드는 나파밸리의 저명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다른 것도 아닌 그들의 배럴 샘플을 스펙 별로 비교하며 테이스팅할 수 있다는 것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직접 와이너리에 방문해도 일반인은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 게다가 와이너리의 오너 브루스 케익브레드(Bruce Cakebread)씨가 세미나에 참석해서 함께 테이스팅하며 직접 설명도 해준다니, 홍성대씨가 수학의 정석 직강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려나. 도열한 잔의 모습만으로도 흥분된다. 두근두근. 세미나 시작 전 와인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는 부르스 케익브레드 씨. 정말 잠시도 쉬지 않고 공들여 한병 한병 체크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 2018. 4. 25.
Santa Ines, E8 봉피양 이촌점, 팀 회식자리에서 열었다. 좋은 고기에는 역시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서. 산타 이네즈의 와인 양조팀이 최고의 떼루아를 찾기 위해 칠레를 20년 동안이나 뒤졌다고. 그 결과물이 E시리즈다. E8은 당연히 8번째 버전. 빈티지가 없는 걸로 보아 베이스 빈티지에 (다양한 빈티지의) 리저브 와인들을 블렌딩하는 듯. E8은 탁월한 2011년 빈티지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베이스로 한단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마이포 밸리의 자가 소유 밭에서 조달한다고. 알코올 도수는 13.5%. 프리미엄급 칠레 와인 치고는 알코올 도수가 낮다. Santa Ines, E8 Maipo Valley 다홍색으로 밝게 빛나는 루비 컬러. 맥주잔에 따랐는데도 향긋한 붉은 꽃과 달콤한 베리 향기가 곱게 하지만 풍성하게 올라온다. 바닐..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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