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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망6

De Chanceny, Impetus Cremant de Loire 2012 / 드 샹세니, 임페투스 크레망 드 루아르 2012 노들섬에서 마신 와인들. 레드 2에 스파클링 1이었지만, 레드는 마신 적이 있는 녀석들이라 스파클링만 간단히. De Chanceny, Impetus Cremant de Loire 2012 / 드 샹세니, 임페투스 크레망 드 루아르 2012 완숙한 핵과 풍미와 함께 토스티한 이스트 뉘앙스가 예쁘게 묻어난다. 섬세한 버블과 하늘하늘 부드러운 질감 또한 매력적. 레몬 같은 상큼한 신맛 때문에 식전주로도, 음식과 함께 하기도 상당히 좋다. 개취 저격 스파클링.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선별적으로 생산하는 부브레(Vouvray) 지역의 고급 스파클링 와인이다.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백악질 셀러에서 4년 이상 숙성한다. 230. 루아르 크레망의 대표 주자, 드 샹세니 드 샹세니의 포인트는 한 마디로 가성비. 와인21 .. 2022. 9. 14.
194. 샴페인인 듯 샴페인 아닌 샴페인 같은 와인21 Best of Best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성한 기사. 월 1개 정도 지역, 품종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물이다. 샴페인은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자주 마시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 그래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훌륭한 대안들을 소개하고 싶었다. 혹은 샴페인만큼 비싸지만 동등 이상의 품질과 만족감을 주는 와인들도 소개하고 싶었다. 서두 글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 및 와인에 대한 기본 소개는 와인21의 제안 및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21추천 BEST OF BEST, 샴페인인 듯 샴페인 아닌 샴페인 같은 파티 타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즌이.. 2020. 12. 16.
Felicien Brou, Vouvray Demi-Sec NV / 펠리시앙 브루 부브레 드미섹 NV 간만에 편육이 땡겨서, 동네 마트에서 세일하는 걸 샀다. 고기 비율이나 모양새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맛을 보니 뭔가 아쉽. 진짜 맛있는 편육 먹고 싶은데... 유명하다는 청량리시장 서울족발을 가 봐야 하나. 그래도 아쉬운 대로 와인도 꺼내고. 원래 편육이랑은 피노 누아를 매칭하려 했었는데, 이날 기분이 스파클링을 원하고 있었다. 칠링되는 시간을 느긋하게 기다릴 여유도 없어서 그냥 냉장고에 들어있던 녀석을 꺼냈음. 펠리시앙 브루(Felicien Brou)는 처음 보는 생산자인데 올해 초인가 와인앤모어 프로모션 때 구매했다. 가격은 일반적인 까바 수준(실 구매가 2만원 언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하긴, 생산자도 생산자지만 부브레(Vouvray) 자체가 한국에서 찾기 힘든 AOC기도 하다. 특히 크.. 2020. 6. 13.
Jean-Claude Buecher, Cremant d'Alsace Reflets Brut 2013 & Robert Weil, Rheingau Riesling Kabinett 201 아부지 생일 맞이 와인 두어 병. Jean-Claude Buecher, Cremant d'Alsace Reflets Brut 2013 / 장 끌로드 부쉐 크레망 달자스 르플레 2013풍성하게 피어오르는 거품에 노오란 14K 금빛. 새콤한 사과와 감귤류의 풍미가 톡톡 터진다. 은은한 플로럴티 힌트와 함께 약간 꼬릿한 뉘앙스가 피니시에서 복합미를 더하는 좋은 크레망이다. 2013년 빈티지인데 데고르주망은 2017년 3월 28일에 했다. 병입 숙성을 3년 정도 했다는 의미. 엥간한 샴페인 이상이다. 백레이블엔 35개월 이상 병입 숙성하는 것으로 적혀 있는 듯. 피노 블랑, 피노 누아, 오세루아(Auxerrois) 블렌딩. 시중에서 자주 보기 어려운 게 아쉽다. 알코올 12.5%. Robert Weil, Rhe.. 2017. 11. 18.
프랑스 대표 생산지역의 와인들 @수브니흐 간만에 진행한 WINEY BT. 루아르, 부르고뉴, 알사스, 북부 론, 그리고 보르도까지 총 12병으로 구성. 원래는 지역 flight 별로 이렇게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루아르 똭 찍고는 그냥 잊어버림ㅋㅋㅋㅋ 첫 타자였던 소뮈르 크레망을 시작으로 가열차게 달렸기 때문에. 입은 먹고 마시고 떠드느라 바빴고 머리는 와인에 절여지느라 시간 지나는 줄 몰랐음. 와인 리스트와 가벼운 인상만 메모. Bouvet-Ladubay, Saumur Saphir Brut 2013확연한 연기 미네랄 뒤로 은은한 허브, 이스트 힌트. 감귤, 금귤 등의 시트러스와 가벼운 핵과 풍미. 가볍고 깔끔한, 기분 좋은 스파클러. 슈냉 블랑(Chenin Blanc)과 샤르도네 블렌딩. Domaine de la Pinsonniere, Vouv.. 2017. 8. 11.
(자연스러운) 와인들 @와인북카페 광고업계 선후배들의 만남 자리에서 마신 와인들. 내추럴 크레망 달자스, 퀄리티 빈티지 카바, 비오디나미 멘시아, 루아르 카베르네 프랑. 간단히 인상만 정리. Rietch, Cremant d'Alsace Extra Brut 2013 언제나처럼 먼저 드러나는 매력적인 이스트 향기. 오늘은 엿기름 같은 달싹함은 뉘앙스만. 익스트라 브뤼인데도 완숙 핵과(자두, 복숭아)의 달콤한 느낌이 드러난다. 마실 때 마다 감탄스러운 내추럴 크레망. Agusti Torello Mata, Cava Reserva 2012 페트롤/연기 같은 특징적인 미네랄이 가장 먼저 드러난다. 입에서는 백도와 이국적 과일 풍미, 이스트는 비교적 가벼운 편. 산미가 약한 점이 살짝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까바. 가격도 매력적이라니 만나면 .. 2017.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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