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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174. 예술적 와이너리 바바(Bava)와 양지훈 셰프의 만남, 바바 콘셉트 와인 디너 공감각적 콘셉으로 와인을 만드는 바바(Bava). 디너 또한 범상치 않았다. 이런 디너를 참석해 본 게 언제 적인가. 삶의 무게가,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일상이 모든 것을 어렵게 한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예술적 와이너리 바바(Bava)와 양지훈 셰프의 만남, 바바 콘셉트 와인 디너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와인 명가 바바(Bava). 17세기 중반부터 코코나토 다스티(Cocconato d’Asti) 지역에서 포도 경작을 시작한 바바 가문은 1911년 랑게(Langhe)와 몽페라토(Monferatto)로 포도밭을 확장하며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이후 4대에 걸쳐 가족 경영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는 소유주인 피에로 바바(Pier.. 2020. 9. 27.
article 173. 다양한 맥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에 빠져 있던 시절, 그리고 와인21도 맥주 쪽으로 영역을 넓혀보려던 시절 작성했던 기사. 요즘도 개인적으로 맥주를 자주 즐기지만, 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느 정도 확립되어 도전적인 음용은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크래프트 비어 업계는 착실하게 성장하여 이젠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국산 크래프트 비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맥주 관련 주세법도 개정되어 3/4캔 만원 행사도 자주 진행하는 듯. 여러 모로 고무적이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다양한 맥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바야흐로 맥주의 시대다. 아니, 정확히는 ‘다양한 맥주의 시대’다.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몇 가지 대기업 라거가 시장.. 2020. 9. 27.
article 172. 클래식 칠레 와인의 이정표를 세우다, 비네도 채드윅 비네도 채드윅의 품질에 정말 압도되었던 자리. 또한 칠레를 비롯한 세계 파인 와인의 경향이 섬세하고 절제된 스타일로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자리이기도 했다. 가능하다면 아들딸 빈티지를 한 병씩 셀러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클래식 칠레 와인의 이정표를 세우다. 비네도 채드윅 서울 청담동 레스토랑 베라짜노에서 열린 에라주리즈 아이콘 와인 테이스팅 런천(Errazuriz icon wines tasting luncheon). 에라주리즈의 총괄 와인메이커 프란치스코 베티그(Francisco Baettig) 씨가 직접 에라주리즈의 네 가지 프리미엄 와인들을 소개하고 함께 테이스팅을 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 2020. 4. 5.
article 171. 순대, 와인과 만나다 개인적으로 순대와 와인 페어링을 상당히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보졸레나 피노 누아 같은 가볍고 붉은 과일향이 은은한 농가 향과 함께 드러나는 스타일의 와인이라면 순대와 찰떡궁합이다. 리슬링 같은 화이트나 스파클링 와인도 좋다. 아아, 생각하니 또 먹고 싶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순대, 와인과 만나다 10여 년 전쯤이었나. 불현듯 휴가를 내고 친구 집을 찾았다. 하늘은 꾸무럭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는 번거로운 날씨. 가볍게 놀러 가는 길인데 대단한 걸 준비하긴 좀 그렇고, 뭘 좀 사갈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분식을 파는 노점이 눈에 띄었다. 점심을 먹은 직후였기에 순대와 튀김을 조금씩 샀다. 갑자기 찾아온 나를 반갑게 맞아준 친구와.. 2020. 4. 5.
article 170. 화두 2017년(2) – 와인과 온라인 판매 2017년에 썼던 설익은 글. 그래도 업계인들과 고객의 입장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최근 온라인/모바일 결제가 허용되어 온라인 거래의 단초가 열린 듯싶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온라인 거래는 꼭 허용되어야 한다. 주류 소비가 불법이 아닌 이상. 고객의 입장에서건 업계의 입장에서건.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화두 2017년(2) – 와인과 온라인 판매 9대1. 주류의 온라인 판매 찬반을 묻는 와인21닷컴의 설문조사 중간 결과다. 참여자 243명 중 216명이 찬성 의견을 밝혔다. 9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비율이다. 단편적인 설문조사 결과라고는 해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꽤나 오래전부터 주류의 온라인 판매 허용에 대한.. 2020. 4. 5.
article 169. 품질과 가치의 표현, 파네세(Farnese) 와인 단정한 스타일과 맛, 그리고 그에 걸맞은 보틀과 레이블을 지닌 파네세. 충분한 시장성이 있는 와인인데, 온 트레이드 말고 오프 트레이드로 돌려 보는 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마트 등의 시장에 들어가면 온 시장에 리스크가 있지만, 온 시장은 캐주얼한 비스트로 정도만 살리고, 오프 시장에서 확산하는 게 훨씬 규모의 경제를 살리기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와인이 오프 시장에서 쑥쑥 커줘야 한국 와인 문화가 더욱 대중화되지 않을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품질과 가치의 표현, 파네세(Farnese) 와인 품질과 가치의 표현, 파네세(Farnese) 와인 “good presentaion, great quality, best value.. 2020. 4. 5.
article 168. 맛있는 음식에 금상첨화, 부티노 와인 와인도 와인이지만 마스터 소믈리에의 솜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인상깊었던 디너. 시원시원한 서비스로 와인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느낌이랄까. 한국 와인시장이 좀 더 확대되려면 이런 와인이 기반이 되어야 할 텐데, 현실은 양극화로 치닫는 듯. 심지어 업계분들조차 이런 와인에는 관심이 없다. 하긴, 현재 한국의 메인스트림 음주문화는 와인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으니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맛있는 음식에 금상첨화, 부티노 와인 불금. 불타는 금요일 저녁에 걸맞은 와인을 만났다. 그것도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의 특급 서비스를 통해서. 여덟 명의 참석자에게 정확히 떨어지도록 신속하게 와인을 제공하는 마스터 소.. 2020. 4. 5.
이와모 @천미미 이번 시즌 이와모는 신사역에서 100m 거리에 있는 중식당 천미미에서. 이집 음식 맛있고 가격도 괜찮다. 게다가 평일+토요일은 새벽 5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늦게까지 마시기도 부담스럽지 않음. 무엇보다 콜키지가 잔당 5000원으로 저렴한 편. 3-4인이 가볍게 한 잔 하기 딱이다. 바로 우리 처럼. 요리도 먹기 전에 시작하자 마자 블라인듴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이런 컬러만 보면 "내추럴이냐?"라는 질문이 저절로 튀어나오는데 이와모는 그렇게 단순한(??) 모임이 아니닿ㅎㅎㅎㅎㅎㅎ 정답은 요거. 평균 2000년 빈티지의 와인들. Ingwe, chardonnay 2001 South Africa Costal Region 스모키 미네랄에 스파이시한 힌트, 은은한 말린 꽃 향기와 복숭아 같은 핵과 풍미. 입에서는 꿀 ..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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