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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도네이41

Saint Clair, Chardonnay Omaka Reserve 2016 / 생 클레어 샤르도네 오마카 리저브 2016 오랜만에 오크드 샤르도네. 와인이 땡겼는지, 잔이 땡겼는지 살짝 헷갈린다.     스크류캡인데, 실을 덧붙여서 있어빌리티를 보강했다. 개인적으로는 스크류캡에 대한 편견은 없음.    생클레어 패밀리 에스테이트(Saint Clair Family Estate)는 닐과 주디 이보슨(Neal and Judy Ibbotson) 부부가 1994년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1978년부터 선도적으로 포도를 재배해 오던 그들은 자신들의 와인을 만들고 싶었고, 1994년 설립 당시부터 좋은 품질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현재 말보로(Marlborough)와 혹스 베이(Hawkes Bay)에 140ha에 이르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설립자의 성은 이봇슨인데 왜 와이너리 이름은 생 클레어(S.. 2019. 2. 17.
Redwood Creek, California Chardonnay 2016 / 레드우드 크릭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2016 홈플러스에서 새로운 데일리 와인 라인업을 런칭했다. 이른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 총 8종의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홈플러스 월곡점 와인 매대 풍경. 병당 14,900원으로 저녁 식탁에 올리기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이라 와인 한 병당 글라스도 하나씩 증정하니 사면 개이득. - 칠레의 까지제로 리제르바 에스파시알(Casillero Reserva Espacial) 샤르도네(Chardonnay)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미국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크릭(Redwood Creek) 샤르도네 & 카베르네 소비뇽- 프랑스 남부의 물랑 드 가삭(Moulin de Gassac Guilhem) 레드 & 화이트- 호주의 그랜트 버지 gb(Grant Burg.. 2018. 6. 26.
Banfi, Fontanelle Chardonnay 2016 / 반피 폰타넬레 샤르도네 2016 저녁 식사용으로 만든 돼지고기 숙주 볶음. 나름 맛있게 됐는데 따님께서 아침도 고기, 점심도 고기였다며 별로 안 잡수신다. (그래도 1/4쯤은 먹었...) 어쩔 수 없지. 내가 다 먹어야지. 와인 한 잔 곁들여서. 카스텔로 반피 폰타넬레 샤르도네(Castello Banfi Fontanelle Chardonnay). 아르티지아노 로쏘 디 몬탈치노, 키안티 클라시코와 함께 몬홈플러스 전용으로 들어가는 세 와인 중 하나다. 그런데 이 녀석만 아르티지아노(Artigiano) 브랜드가 아닌 반피 본연의 브랜드다. 왜일까? - 아르티지아노 로쏘 디 몬탈치노 2015(Artigiano Rosso di Montalccino 2015) > http://wineys.tistory.com/427- 아르티지아노 키안티 클라시.. 2018. 5. 11.
Gerard Bertrand, Reserve Speciale Chardonnay 2014 / 제라르 베르트랑 리저브 스페시알 샤르도네 2014 찜닭과 함께 화이트 한 병. 남불의 대표적 생산자 중 하나인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의 샤르도네. 일단 코르크가 합성 코르크인 것에서 약간 아쉬움이. 마감재 자체의 느낌/인상 등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고, 이런 타입의 인조 코르크로 마감된 와인 중 빈티지에 비해 과숙성/산화 되는 경우를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 합성 코르크의 경우 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라리 스크류캡을 쓰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빈티지는 스크류캡을 사용하고 있는 듯. 검색해 보진 않았지만 '레제르브 스페시알레(Reserve Speciale)'라는 표시도 그렇고 당연히 오크숙성 샤르도네라고 생각해서 리델 베리타스 오크드 샤르도네 글라스로 음용. 어라, 그런데... 향이 잘 피어나.. 2017. 7. 16.
Wente Vineyards, Morning Fog Chardonnay 2014 / 웬티 모닝 포그 샤르도네 2014 오전에 빈계산 등산을 다녀온 후 급하게 준비한 점심 식사. 소금/후추, 바질, 올리브유로 마리네이드한 돼지 안심/등심을 이즈니 버터로 구으니 정말 꿀맛이다. 삼겹살의 절반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와인과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식사(혹은 안주)를 만들 수 있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어렵지도 않다. 집안의 일반 메뉴로 정착시켜야 할 듯. 하산할 때 까지는 분명히 맥주가 땡겼는데 막상 점심을 준비하고 나니 화이트 와인이 땡겼다. 그래서 간택된 화이트 와인, 웬티 모닝 포그 샤르도네(Wente Morning Fog Chardonnay). 사용한 글라스는 리델 베리타스 오크드 샤르도네. 웬티의 샤르도네는 특별하다. 이는 그들의 이름이 붙은 샤르도네 웬티 클론(Chardonnay Wente Clone) 때문이다. .. 2017.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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