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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 스시야10

스시이젠(鮨いぜん)... 9번째 오랜만에 방문한 스시이젠(鮨いぜん). 입구에 원래 이런 문구가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사실 가족과 함께 오기 싫어서 안 오는 것이 아닌데. (인기 탓에) 예약이 힘들어서 못 오는 거지^^;; @스시이젠(鮨いぜん)... 8번째 여덟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스시이젠(鮨いぜん)... 7번째 일곱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스시이젠(鮨いぜん)... 6번째 여섯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연초에 방 wineys.tistory.com 이번이 아홉 번째다. 작년에 7월에 일곱 번째 같이 방문했던 후배와 재회인데, 7월에 가능한 일정을 봤던 게 올 3월이었던 것. 예약 경쟁이 진짜 치열하다-_-;; 그새 인형의 옷이 바뀌었나... 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ㅋㅋㅋ 오랜만에 봐서 낯설.. 2024. 3. 28.
스시 파는 술집, 여의도 아루히(ある日) 여의나루 5번 출구 앞에서 VIP를 기다린다. 스시 오마카세 아루히의 VIP. 예약하기 하늘의 별따기라는 아루히를 단골 후배 덕분에 와 본다. [여의도] 즐겁고 쾌활한 스시야, 니와-아루히(庭-ある日) 여의도의 유명한 미들급 스시야 아루히(ある日)에서 2호점을 냈다. 그것도 바로 맞은편에. 이름은 니와(庭). 아루히는 가려고 할 때마다 이슈가 생겨서 아직 못 가봤는데 신규 오픈한 곳을 먼저 wineys.tistory.com 아루히 2호점 니와(庭)도 후배 덕분에 가오픈 기간에 방문했었지. 귀여운 외관. 내부 사진은 못 찍었는데 니와보다 작고 소박한 느낌. 착석. 일단 추천받은 사케부터. 지역 특산미로 만든 요즘 시기에만 마실 수 있는 무여과 생주라고 한다. 와타나베 슈조텐, W 센본니시키 준마이 무로카나.. 2023. 12. 24.
힙지로에 숨어 있는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야, 또롱 후배 덕에 방문한 을지로 오마카세 스시야, 또롱. 위치는 힙지로 한가운데인데, 전혀 있을 것 같지 않은 업무 빌딩 2층에 숨어있다. 게다가 안내도 없이 위에 보이는 손바닥보다 작은 간판이 전부라 처음 방문하면 길을 헤맬 수밖에 없다. 나도 2층을 한 바퀴 선회한 후에야 겨우 간판을 발견할 수 있었음;; 가게로 들어가는 복도.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두었지만, 아무리 봐도 사무실 삘. 테이블은 없고, 최대 9명이 않을 수 있는 다찌가 전부다. 셰프님 한 분과 어시스트 한 분이 케어하려면 요 정도 규모가 적당하긴 하지. 셰프님 따님이 그린 듯. 은근 아니 대놓고^^;; 닮았다(?). 다찌에 앉으면 주방이 고스란히 보인다. 음... 사실 조금 더 정돈된 분위기면 좋겠지만. 상차림. 젓가락 받침이 어디서 많이.. 2023. 11. 19.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야, 스시다온(+평일 런치 할인) 요즘 부쩍 스시와 회가 먹고 싶다던 따님을 위해 방문한 오마카세 스시야, 스시다온(sushi daon). 석계역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강북에 사는 사람이라면 방문하기 어렵지 않은 곳. 12시 런치 타임에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아직 준비 중이었다. 딱 12시가 되자 문이 열렸다는. 자리 착석. 냅킨 위에 올라앉은 꽃사슴이 예뻐서 딸내미 닮았다고 했더니, 자기 닮은 건 여기 있다고... 자신을 잘 알고 있구나... 런치 시작. 차완무시. 부드러운 달걀찜 위에 감자 퓨레를 올리고 트러플 향을 입혔다. 스타터로 제격. 런치지만 술 한 잔 없이 먹을 수는 없지. 에비스 맥주 한 잔 주문. 생맥주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가격은 8천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우리 쪽 다찌를 담당한 셰프님. 상당히 입담이 좋.. 2023. 11. 17.
@스시이젠(鮨いぜん)... 8번째 여덟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스시이젠(鮨いぜん)... 7번째 일곱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스시이젠(鮨いぜん)... 6번째 여섯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연초에 방문하고 오랜만이다. 그새 느낌이 살짝 달라졌다. 물론 더 좋은 방향으 wineys.tistory.com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스시이젠이 엮어 준 인연. 시원한 말차가 웰컴 드링크 겸 식중 음료로 계속 제공됐다. 재료 준비 중인 셰프님. 뭔가 인상이 좀 바뀐 것 같았는데 계속 마스크 쓰다가 안 써서 그런 거라고^^;; 차완무시로 속을 달랜 후, 샴페인으로 시작. Champagne Henri Giraud, Hommage au Pinot Noir. 유난히 스시이젠에서 앙리 지로를 자주 마시게 되는 것.. 2023. 9. 15.
@스시이젠(鮨いぜん)... 7번째 일곱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스시이젠(鮨いぜん)... 6번째 여섯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연초에 방문하고 오랜만이다. 그새 느낌이 살짝 달라졌다. 물론 더 좋은 방향으로. @스시이젠(鮨いぜん) ...5번째 다섯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wineys.tistory.com 이제 친구 집에 온 듯 편안하다. 이번에는 매번 함께 오던 친구들이 아닌 학교 후배와 같이 왔다. 그래서 주종도 사케로. '돌멩이 사케'로 불린다는 모리시마(森嶋). 뭘 마실까 고민하는데 아직 리스트에는 올라가 있지 않던 요 녀석을 셰프님이 추천해 주셨다. 예전에 대피소 모임에서 모리시마 히타치니시키 준마이긴조(森島 ひたち錦 純米 吟釀)를 마셔 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주문. 모.. 2023. 7. 6.
@스시이젠(鮨いぜん) ...5번째 다섯 번째 방문하는 스시이젠(鮨いぜん). @스시이젠(鮨いぜん) 이제 네 번째 방문하는 스시 이젠(鮨 いぜん). 올 때마다 만족스러워서 과음을 하게 되는 부작용이... @스시이젠(鮨 いぜん) 세 번째로 찾은 스시이젠(鮨 いぜん). 항상 방문한 날 다음 예약을 잡 wineys.tistory.com 예약이 너무나 많이 밀려 있어서 방문한 날 바로 다음 방문 일정을 잡아야 한다. 여기서 좋은 인연도 만나서 같은 일정을 잡아 종종 술을 함께 나누곤 한다. 여기서 맛본 고급 사케는 거의 다 그분들 덕. 그런데 너무 좋은 술을 많이 들고 오셔서 죄송할 지경이다;;; 그래서 우리 일행도 나름 신경 써서 술을 들고 오는데 항상 그보다 더 좋은 술을 준비하시니... (털썩) 그냥 감사히 마실 밖에... 뒤에 찍힌 보조 셰.. 2023. 1. 4.
@스시이젠(鮨いぜん) 이제 네 번째 방문하는 스시 이젠(鮨 いぜん). 올 때마다 만족스러워서 과음을 하게 되는 부작용이... @스시이젠(鮨 いぜん) 세 번째로 찾은 스시이젠(鮨 いぜん). 항상 방문한 날 다음 예약을 잡는 곳이다. 그런데 올해는 12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내년 예약이라도 미리 잡아놓을까 하다가 10월에도 방문 예약이 하나 wineys.tistory.com 지난번엔 단짝들의 외도(?)와 병치레로 인해 다른 멤버들과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다시 평상시의 3인조로. 음식을 기다리며 샴페인부터 한 잔. 부르고뉴의 네임드 생산자 올리비에 르플레브(Olivier Leflaive)가 설립한 샴페인 하우스 발렌틴 르플레브(Valentin Leflaive). 한국어 발음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살짝 고민했는데(발렁탕? 밸렁.. 2022. 10. 10.
@스시이젠(鮨 いぜん) 세 번째로 찾은 스시이젠(鮨 いぜん). 항상 방문한 날 다음 예약을 잡는 곳이다. 그런데 올해는 12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고;; 내년 예약이라도 미리 잡아놓을까 하다가 10월에도 방문 예약이 하나 있으니 그때 생각해 보기로 했다. 아지트가 되어가는 오마카세 스시야, 스시이젠(鮨 いぜん) 만화 에서 그랬던가. 손님은 한 번만 와도 자기를 알아봐 주길 바라고, 두 번 이상 방문하면 단골이라고 생각한다고. 내가 딱 그런 상황ㅋㅋㅋ 두 번째 방문했지만 이젠 단골이 된 것 같 wineys.tistory.com 지난번 방문도 넘나 만족스러웠다. 주기적으로 방문해 줘야 하는 스시야. 오늘 준비한 와인은 Domaine Saumaize Michelin, Pouilly-Fuisse 'Les Ronchevats' 2016... 2022. 9. 3.
용산 오마카세 스시야, 스시이젠(鮨 いぜん)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한 오마카세 스시야 스시이젠(鮨 いぜん).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지하에 숨어있지만, 인기가 많아 이미 5월까지도 예약이 꽤 많이 차 있다고 한다. 난 회사 근처인데도 몰랐는데,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시는지... 7시에 한 타임만 받으시는 듯. 별도의 직원 없이 실장님 혼자 모든 일을 천천히 처리하신다. 영업시간 제한이 끝나면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일행 세 명은 코너에 자리를 잡았다. 기물이 자주 깔끔하다. 접시 하나까지 신경 써서 고르시는 듯. 와인 콜키지는 3만 원. 스시야에서 파는 사케/와인을 한 병 마시면 한 병은 콜키지 프리다. 2병 마시면 2병 프리. 우리는 와인 2병을 가져갔고 사케도 2병을 마셨다. 시작은 샴페인으로. 꽃무늬로 치장한 하트가 투박하면서도..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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