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37 341. 템프라니요(Tempranillo) 매월 연재하는 와인21 도슨트.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템프라니요(Tempranillo)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스페인 리오하(Rioja)와 나바로(Navarro) 지역에서 유래한 레드 품종이다. 껍질이 두꺼운 편으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하다. 때문에 짙은 컬러에 구조감이 좋고 미디엄 풀에서 풀바디의 강건한 레드 와인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한다. 템프라니요는 2020년 기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식재된 양조용 포도 품종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베리아 반도, 그러니까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재배한다. 아르헨티나,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일부 재배하지만 확실히 자리 잡지는 못했다. 포르투갈에서는 틴타 호리.. 2026. 2. 27. 340. 부르고뉴 정상에서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두 신예, 피에르 지라르댕 & 테오 당세 뱅상 지라르댕(Vincent Girardin)의 아들 피에르, 뱅상 당세(Vincent Dancer)의 아들 테오는 절친 관계다. 행사 내내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모습에는 철없는 젊은이의 느낌이 완연했다. 하지만 와인만큼은 진심이다. 부르고뉴 와인 업계의 금수저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은 물고 나온 수저 색깔에 만족하지 않고 더 먼 곳,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테오는 이미 포화 상태인 부르고뉴 바깥으로 자신의 세계를 거침 없이 넓혀 나가고 있다. 시음한 와인들 모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품질과 개성을 보여주었다. 기회가 있다면 꼭 마셔 볼 만한 와인들이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부르고뉴 정상에서 더 먼 곳을 바라.. 2026. 2. 20. 339. 지금도 20년 후에도,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생산량이 많은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이런 와인을 만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이 훌륭한 와인인지, 허명인지 반성하게 된다.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와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지금도 20년 후에도, 끌로 드 로스 씨에떼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양조자 미셸 롤랑(Michele Rolland)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 멘도사(Mendoza)에서 만드는 와인이다. 빼어난 품질을 지닌 데다 가격까지 리즈너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끌로 드 로스 씨에떼의 매니징 디렉터 라.. 2026. 2. 19. 338. 볼게리 & 마렘마 토스카나 매월 연재하는 와인21 도슨트.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좋아할 토스카나의 볼게리와 마렘마 지역의 와인을 소개했다. 쉽게 마시기 어려운 고가의 와인들 외에도, 합리적 가격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도 은근히 많은 지역이다. 더욱 다양한 볼게리와 마렘마의 와인들이 한국에 소개됐으면 좋겠다.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볼게리 & 마렘마 토스카나볼게리(Bolgheri). 슈퍼 투스칸의 고향이다. 산지오베제(Sangiovese)와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로 대표되던 토스카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전설의 시작은 사시까이아(Sassicaia). 1920년대 보르도 와인 애호가였던 마리오 인치사 델라 로케타.. 2026. 2. 14. 마라쿠시, 음식은 맛있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삼각지 부근 마라쿠시, 작년 늦봄쯤 와인 동호회 모임에서 방문한 후 음식이 마음에 들어서 기억하고 있었던 곳이다. 바이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인데, 인당 4.5만 원 매출 보증으로 콜키지 프리를 했었다. 당시 예약했던 지인을 통해 문의했더니, 이번에도 같은 조건으로 콜키지를 해 주기로 해서 방문했다. 음식은 이번에도 맛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갑자기 이후 예약팀이 있다며 2시간 이후에는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 아니, 인당 매출 개런티를 했는데 2시간 시간제한이 있다고? 예약 당시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오고 나서 당일에?? 더욱 큰 문제는, 와인 12병 중 11병은 이미 오픈해 놓은 상태였다는 것. 통보받은 게 시작 시간에서 30분 정도 지난 시간이었고, 3병째를.. 2026. 2. 12. 337. 샴페인 데이에 생각해 보는 '샴페인 세상 쿨하게 마시는 방법' 재작년 10월 샴페인 데이 즈음 올렸던 아티클. 사실 차쥐뿔을 너무 열심히 보던 시절이라 번뜩 떠올라서 끄적여 본 글이다. 맥주잔에 인시그니아 마시는 강동원 짤이랑 유사한 건데, 사실 일반인이 이렇게 하면 힙하기보다는 철없어 보일 가능성이 높다. 혹은 의 주인공처럼 더 찌질해 보이거나. 하지만, 아무려면 어떤가. 스스로가 진정으로 즐기는 거라면 말이지.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샴페인 데이에 생각해 보는 '샴페인 세상 쿨하게 마시는 방법'매년 10월 마지막 금요일은 샴페인 데이다. 샴페인을 즐기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얼마 전 유튜브 채널 을 보는데 샴페인 돔 페리뇽(Dom Perignon)이 등장했다. 차쥐뿔은 가.. 2026. 2. 7. 336. 대중적 럭셔리 와인 '보테가', 최현석 셰프의 요리와 만나다 이게 벌써 2년 전이구나. 흑백 요리사로 한창 핫하던 최현석 셰프의 초이닷을 운 좋게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오래 전 이태원 시절 초이닷에서의 경험 때문에 최현석 셰프에 대해 약간의 편견(?)이 있었는데, 이날의 경험으로 그 편견은 완전히 깨졌다. 긴 세월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음을 요리로 증명했달까. 디시 하나하나에 모두 와우 포인트가 있었고, 전체 흐름 또한 만족스러웠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와인은 거들 뿐.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대중적 럭셔리 와인 '보테가', 최현석 셰프의 요리와 만나다흑백 요리사. 아마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최현석 셰프는 가장 주목받는 출연.. 2026. 2. 1. 335. 150년을 이어 온 칠레 와인의 전통과 역사, 비냐 타라파카 점심에 짬을 내서 급하게 다녀온 취재였는데, 와인도 음식도, 설명도 너무나 좋았다. 타라파카는 개인적으로는 칠레 와인 중에도 리즈너블한 가격에 품격을 갖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테루아와 중기후를 지닌 넓은 포도밭을 보유한 것이 그 기반이다. 칠레 와인을 좋아한다면, 묵직하고 구조감 있는 레드를 선호한다면 꼭 마셔 볼 만한 와인.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와인들도 참 마음에 들었다.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150년을 이어 온 칠레 와인의 전통과 역사, 비냐 타라파카1874년 칠레 최고의 와인 산지 마이포 밸리(Maipo Valley)에 설립한 와이너리 비냐 타라파카(Viña Tarapaca)가 창립 15.. 2026. 2. 1. 334. 나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혁신의 와이너리 '엘 에네미고' 엘 에네미고는 아르헨티나 말벡의 스타일이 바뀌고 있음을 전형적으로 보여 주는 와인. 와잘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드는 와이너리이기도 하고.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나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 혁신의 와이너리 '엘 에네미고'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평론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엘 에네미고(El Enemigo). 엔트리급부터 아이콘급 와인에 이르기까지, 평론가들로부터 받은 점수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한 해만 반짝 그런 것이 아니다. 특정 평론가에게만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아니다. 매년 다양한 와인 평론가와 와인 매체로부터 꾸준히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국을 찾은 엘 에네미고의 하우스 .. 2026. 2. 1. 그랑 럼 올드 패션드(Grand Rum Old Fashioned) 럼이 줄질 않는다. 가지고 있는 보틀 중 가장 처치 곤란 보틀이 럼이다. 산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1/3병이 남아 있네;;; 올해의 목표는 저 다크 럼 보틀을 완병하는 것. 생각난 김에 럼 베이스 칵테일을 말아 보았다. 다크 럼 50ml, 그랑 마르니에 10ml, 비터스 1~2대시, 오렌지 필 대신 오렌지 비터스 1대시. 잔에 빌드 후 가볍게 스터. 마시다 보니 상큼함이 조금 더해지면 좋을 것 같아 제주 레몬 슬라이스 한 조각을 넣었다. 이번에도 느낀 거지만, 럼은 빌드나 스터보다는 셰이킹이나 롱 드링크 형태로 만드는 게 더 맛있다. 럼 풍미가 너무 진하게 나는 건 나에게는 확실히 부담스러운 듯. 그나저나 그랑 마르니에 코르크가 부러졌다. 하긴, 이것도 산 지 5년 정도 됐네... 다행히 가지.. 2026. 1. 30. tread softly, Pinot Noir South Australia 2024 / 트레드 소프틀리, 피노 누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2024 와인 땡기는 금요일 저녁, 김치찌개 & 소시지와 함께 마신 와인, 트레드 소프틀리, 피노 누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2024(tread softly, Pinot Noir South Australia 2024). 레이블은 단정한데, 백레이블은 상당히 화려한 꽃 그림들로 장식돼 있다. 여섯 병을 팔 때마다 토착 품종의 나무를 심는다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2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트레드 소프틀리는 호주의 와인 생산 기업 포스 웨이브 와인(Fourth Wave Wine)의 와인 브랜드다. 이들의 핵심 철학은 지속 가능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농법을 적용하며, 가벼운 병을 사용하고 재활용 포장재를 활용하는 등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 2026. 1. 30. 포코(POCO), 경의선 숲길 콜키지 프리 비스트로 서강대 옆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 와인 비스트로, 포코(POCO). 인당 메인 요리 1개 이상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를 적용해 주신다. 대흥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7분 정도. 거리를 보면 서강대역에서도 비슷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콜키지가 프리이니 와인 마시기가 참 좋다. 9명이 모여 10병 마셨음 ㅋㅋㅋㅋ 파피요트. 연어, 새우, 조개, 다양한 야채까지. 구성도 좋고 맛도 훌륭하다. 특히 새우의 익힘 정도가 감동 수준이었음. 냉동 새우인데도 새우의 단맛이 그대로 느껴졌달까. 솔 뫼니에르. 가자미를 버터&레몬으로 익혔는데, 버터향이 얼마나 좋은지 갓 구운 빵 같은 풍미가 느껴졌다. 요거 풀 바디 화이트 와인과 완전 잘 어울릴 듯. 새우와 루꼴라를 곁들인 숏 파스타인데 꼬들거리는 식감이 좋았다. 꼬.. 2026. 1. 29. 이전 1 2 3 4 ··· 1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