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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모집] 갈기산 포도농원‘포엠 화이트 와인’, ‘포엠 로제 와인’을 만나보세요! [체험단] 갈기산 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와인’, ‘포엠 로제 와인’을 만나보세요! [체험단] 갈기산 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와인’, ‘포엠 로제 와인’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체험단에 소개해드릴 술은 갈기산 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와인’,... cafe.naver.com 대동여주도에서 국산 와인너리를 동시에 두 곳이나 소개하네요. 이 와이너리도 화이트 와인에 청수 품종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둘 다 체험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 2021. 12. 15.
243. 귀부 와인 지역, 품종 등 특정 테마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와인21의 기획 연재물 와인21's PICK. 최근 스위트 와인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추세인 데다, 한국 시장에서는 특히 가벼운 단맛(ex. 모스카토)은 몰라도 꿀처럼 진한 단맛의 디저트 와인은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귀부 와인을 잘 숙성시켜서 마시면, 그 어떤 와인에서도 느낄 수 없는 고혹적이고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장기 숙성력도 뛰어나 기념할 만한 빈티지의 와인을 오래오래 보관할 수도 있고. 뭔가 시장 상황을 바꿀 방법이 필요할 듯. 최근 병 모양과 레이블이 바뀐 샤토 리외섹(Chateau Rieussec) 2019 빈티지를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했는데,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었다. 이런 게 하나의 힌.. 2021. 12. 15.
242. 컬트 너머의 컬트, 슈레이더(Schrader) & 로코야(Lokoya) 슈레이더와 로코야 같은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은 물론, 크리스 카펜터가 호주에서 만든 히킨보탐 같은 와인들을 연이어 맛보면서, 이제 소위 '신세계'라고 불리는 지역들이 단지 품질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있어서도 구세계를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물론 프랑스와 이태리, 독일, 스페인 등의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정형성과 지역 별 다양성을 넘어서기엔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게다가 이런 와인들은 쉽게 범접하기 어려운 슈퍼 프리미엄 급 아이콘 와인들이니.... (털썩) 어쨌거나 넘나 귀중한 경험을 했다. 코로나로 우울한 연말에 좋은 선물을 받은 기분. 그리고 크리스 카펜터는 꾸준히 주목해야 할 와인메이커인 것 같다. 스타일도 관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 원문은 wine21.com에.. 2021. 12. 14.
241. 발폴리첼라의 역사를 담다! 베르타니 아마로네 & 리파소 베르타니 특집기사 3편. 베르타니의 간판인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 클라시코와 발폴리첼라 리파소에 초점을 맞춰 소개한 글. 두 와인 모두 카테고리를 대표할 만한 품질을 지니고 있다. 강력 추천.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발폴리첼라의 역사를 담다! 베르타니 아마로네 & 리파소 '우리의 역사가 바로 우리의 스타일!(Our history is our style!)'. 베르타니가 그들의 리파소를 소개할 때 사용하는 문구다. 아마로네를 말할 때는 '견고하게 쌓아 온 전통(a fine crafted tradition)'을 언급한다. 그만큼 스스로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와인 맛과 품질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그럴 만도 하다.. 2021. 12. 14.
240. 전통과 혁신의 조화, 베르타니 스타일 베르타니 특집기사 2편. 설립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포도밭 관리와 와인 양조 등 다방면으로 혁신적인 방식들을 도입하면서도 지역의 전통과 조화를 이뤄 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현재 베르타니 브랜드는 창립자의 자손들이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 창립자의 4대손인 가에타노 베르타니(Gaetano Bertani)와 그의 아들들은 테누타 산타 마리아(Tenuta Santa Maria)라는 별도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처음 아마로네가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빌라 모스코니(Villa Mosconi) 또한 그들의 소유. 마치 로버트 몬다비 와인 브랜드를 몬다비 가문이 소유하고 있지 않은 것과 비슷하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 2021. 12. 12.
239. 아마로네 그리고 발폴리첼라의 살아있는 역사, 베르타니 베르타니 특집기사 1편. 베르티나는 그저 발판테나를 대표하는 생산자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클라시코 지역에서도 훌륭한 와인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그리고 아마로네와 리파소를 맛봤는데 과거의 묵직하고 진(득)한 스타일이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가볍고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풍미를 지닌 스타일이었다. 역시 일류 생산자들은 계속 변화한다. 옛날 생각만 하면 안된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아마로네 그리고 발폴리첼라의 살아있는 역사, 베르타니 이탈리아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로네(Amarone)는 100년 전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다. 단지 레치오토(Recioto)라는 달콤한 디저트 .. 2021. 12. 12.
사이드카 트위스트(?), 블랙 페더(Black Feather) 클래식한 느낌의 웰 밸런스 칵테일, 블랙 페더(Black Feather). 하지만 이 칵테일은 2000년대에 만들어진 젊은 칵테일이다. Black Feather Cocktail Recipe to make a black feather use cognac, triple sec (e.g. cointreau), vermouth - dry, angostura or other aromatic bitters and garnish with lemon zest twist stir all ingredients www.diffordsguide.com 레시피는 디포즈 가이드(diffordsguide.com)를 참고. 오리지널은 드링크보이(drinkboy.com)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로버트 헤스(Robert Hess)의 레시.. 2021. 12. 11.
Hayman's Old Tom Gin / 헤이먼스 올드 톰 진 헤이먼스 올드 톰 진(Hayman's Old Tom Gin). 처음 구입해 본 올드 톰 진이다. 사실 다른 올드 톰 진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운데, 요건 GS25 스마트스토어에서 팔고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 원. 올드 톰 진은 18세기 진이 광풍을 일으켰던 시절 영국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이다. 요즘 진의 대세를 이루는 런던 드라이 진(London Dry Gin)보다는 살짝 더 달고, 진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네덜란드의 제네버(Jenever)보다는 조금 덜 달다고. 올드 톰 진이라는 이름은 18세기 진을 팔던 몇몇 주점 외벽에 있던 검은 고양이 모양의 명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영국 정부는 진의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진에 엄청난 세금을 매겼고, 이를 피해 진 증류업자 및 판.. 2021. 12. 10.
복잡하면서도 깔끔한 맛, 턱시도 칵테일(Tuxedo cocktail) 최근 베르무트 활용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칵테일이 갑자기 떠올랐다. Tuxedo Cocktail Original Recipe to make a tuxedo cocktail original use gin - old tom gin, vermouth - dry, maraschino liqueur, absinthe verte, orange bitters, angostura or other aromatic bitters www.diffordsguide.com 턱시도 칵테일(Tuxedo cocktail). 올드 톰 진(Old Tom Gin)과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를 중심으로 마라스키노 체리 리큐르(Maraschino Cherry Liqueur)와 비터스를 더해 스터 하고 압생트(A.. 2021. 12. 9.
조금 더 드라이한 네그로니, 카디날레(Cardinale) 또 다른 네그로니 트위스트, 카디날레(Cardinale). '카디날레'로 구글링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미지는 추기경님들이다. 카디날레는 이탈리아어로 추기경, 혹은 빨간 꽃이라는 의미니까. 기본적으로 빨갛다는 의미가 있는데, 추기경님들이 빨간 옷을 입으니까... 두 번째는 칵테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라우디아 카디날레(Claudia Cardinale)라는 옛날 여배우. 물론 마지막이 가장 마음에 든다 ㅋㅋㅋ Cardinale Cocktail Recipe to make a cardinale use gin, campari or other red bitter liqueur, vermouth - dry and garnish with orange slice stir all ingredients with ice.. 2021. 12. 8.
부조화 속의 조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네그로니 베리에이션을 찾다가 발견한 흥미로운 칵테일,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줄여서 SXSW라고도 하는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영화, 인터랙티브, 음악 페스티벌, 컨퍼런스이다. 상당히 권위 있는 행사인 것 같은데, 나는 칵테일 이름으로 처음 알았네. 이 칵테일과 행사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Have You Tried a Scotch Negroni? Have you tried a Scotch Negroni? Learn how to make it today at Liquor.com. www.liquor.com 레시피는 리커닷컴(liquor.com)을 참고했다. 다만 린스를 위한 오렌지 블라썸 워터가 없어서 .. 2021. 12. 7.
네그로니 러버를 위한 '네그로니 베리에이션(Negroni Variations)' GS25 스마트스토어에 떠 있던 드라이 베르무트 노일리 프랏(Noilly Prat)을 질러버리고 말았다. 냉장고에는 아직 8할 이상 남아 있는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가 덩그러니 버려져 있는데... 그렇다고 내가 줄기차게 마티니(Martini)를 마시는 것도 아니고. 솔까 연례행사로 즐기는 수준인데;;; 그래서 (드라이) 베르무트를 공격적으로 쓸 수 있는 레시피는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역시 좋아하는 것부터 활용해 보기로 했다. 물론 올드 팔(Old Pal)과는 오랜 친구로 끝까지 갈 생각이고 네그로니(Negroni)의 신세계, 베르무트만 바꿨을 뿐인데... 최애 칵테일, 네그로니(Negroni). 집에서 다섯 번을 말면 한 번은 네그로니인 것 같다. 베르무트의 원조, 안티카 포뮬라(An..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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