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 공부/와인21 기고183 210. 다재다능한 샴페인, 꽁 드 라모뜨 브뤼(Champagne Comte de Lamotte Brut) 나라셀라에서 새롭게 출시한 샴페인을 소재로 샴페인을 즐기는 소소한 즐거움을 소개한 기사. '버블멍'은 내가 특허 낸 표현이니 사용하려면 저작권을 내야 함 ㅋㅎㅎㅎㅎㅎ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다재다능한 샴페인, 꽁 드 라모뜨 브뤼(Champagne Comte de Lamotte Brut) 샴페인은 다재다능하다. 마치 엄친아 엄친딸 같달까. 학창 시절 한 명씩은 있었던 우등생인데 잘생겼고 운동신경까지 뛰어난 그런 친구 말이다. 게다가 이 친구, 성격까지 좋아서 친구들과도 두루 잘 어울리고 선생님의 사랑까지 듬뿍 받는다. 샴페인이 딱 그렇다.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로 통하며, 프리미엄 이미지에 맛과 품질 또한 두루 인정받는다... 2021. 7. 23. 209. 다채로운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의 세계 키안티 클라시코 협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기획 기사. 키안티 클라시코에는 공식적인 하위 지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포괄하는 지역이 워낙 넓기 때문에 지역적 특성이 존재하며, 테루아를 기준으로 세부 지역을 나누려는 논의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현재 키안티 클라시코를 구성하는 지역 별 특징을 살펴보고,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 글.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다채로운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의 세계 검은 수탉에는 신성한 제우스의 피가 흐른다. 키안티 클라시코에는 '제우스의 피(Sangue di Giove)'라는 말에서 이름을 딴 산지오베제(Sangiovese) 품종이 80% 이.. 2021. 7. 23. 208. 키안티(Chianti)는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가 아니다 키안티 클라시코 협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기획 기사. 일반적으로 많이 혼동하는 (심지어 전문인 조차도!) 키안티 클라시코와 키안티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둔 기사다. 키안티 클라시코는 개인적으로 데일리로 애용하는 동시에 중장기 숙성형 와인도 모으고 있는 와인이라 더욱 애정을 담아 작성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키안티(Chianti)는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가 아니다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와 키안티(Chianti) 와인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경험 많은 와인 애호가나 전문인 중에도 그런 사람이 종종 있다. 예를 들어 '키안티 클라시코 한 잔 할까.. 2021. 7. 23. 207.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편 와인21의 기획 연재물 Best of Best 시리즈가 와인21's PICK으로 변경되면서 첫 번째로 쓴 글. 지역, 품종 등 특정 테마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물이다. 주요 내용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은 와인21과 함께, 와인 소개는 수입사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21's PICK,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편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하는 와인 양조용 포도 품종은 무엇일까? 문제가 너무 쉽다. 답이 제목에 나와 있으니까.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다. 2017년 기준 포도밭은 341,000 ha로 서울시 면적의 .. 2021. 7. 23. 206. 부르고뉴 : (1) 개괄, 그리고 변방의 북소리 와인21의 요청으로 시작한 부르고뉴 연재. 원래는 1분기 내로 끝낼 생각이었는데, 다른 프로젝트로 인해 끊임없이 늘어지고 있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와인 생산지이지만 끊임없이 치솟는 가격 때문에 자주 접할 수 없는 애증의 지역이 바로 부르고뉴다. 첫 편은 그런 상황에서 주머니가 가벼운 나 같은 애호가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을 염두에 두고, 부르고뉴 레지오날(regional)을 중심으로 적은 시리즈의 첫 번째 글.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부르고뉴 : (1) 개괄, 그리고 변방의 북소리 로마네 꽁띠(Romanee-Conti), 몽라쉐(Montrachet), 르루아(Leroy), 쥬브레 샹베르땅(Gevr.. 2021. 7. 23. 205. 와인이 일상 음료가 되려면 와인을 집이나 대중 음식점 등 어느 곳에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쓴 글. 이미 10년 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전진했다. 매장의 인식도, 소비자의 의식도 상당히 변화했으니까. 이제 '종량세'라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기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이 일상 음료가 되려면 '와인을 소주처럼'. 15년 전쯤 회사 내 와인 동호회를 만들며 내걸었던 구호다. 원샷을 하자거나 과음을 하자는 말은 물론 아니었다. 와인을 마실 때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지 말고 부담 없이 마시자는 의미였다. 당시에는 와인이 소수 애호가들만 즐기는 음료에서 벗어나 막 대중화되기 시작하던 시절. 시중 서점에는 와인 개론서가 넘쳐.. 2021. 6. 3. 204. 심신을 녹이는 따뜻한 마리아주, 국물 요리와 와인 원칙적으로 국물 요리와 와인은 잘 어울리지 않는 편인데, 찾아보면 방법이 없지는 않다. 뜨끈한 국물 요리와 와인, 어느 쪽도 포기할 수 없다면 참고할 만한 방법.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심신을 녹이는 따뜻한 마리아주, 국물 요리와 와인 연초부터 북극발 한파가 매섭다. 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1월 5일)을 전후해 서울 기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일주일 이상 지속됐다. 큰 눈이 와서 출퇴근 시간이 대전 왕복시간 이상 걸렸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었다. 그나마 요새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더니,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다. 대한(大寒,1월 20일)이가 소한이네 집에 갔다가 얼어 죽기는커녕.. 2021. 6. 3. 203. 몸과 마음의 추위를 날려 줄 연말 음식, 그리고 와인 추운 겨울에 와인과 함께 즐길 만한 음식 소개. 퐁듀나 라끌렛 그릴 같은 건 사실 사시사철 즐겨도 무리가 없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추위를 날려 줄 연말 음식, 그리고 와인 춥다. 12월 들어 뚝 떨어진 기온에 코로나 19의 여파로 마음까지 춥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연말인데 친구들을 만나기는커녕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외식 한 번 하기 어렵다. 그대로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쉽지 않은가. 하지만 위기는 곧 찬스. 지금이 가족 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히 할 좋은 기회일 수 있다. 조촐한 파티라도 하며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 보자. 그런데 메뉴는 뭐가 좋을까? 매일 먹는 치킨이나 피자 같은 배달음식은 너무 .. 2021. 6. 3. 202. 주정강화와인: (6) 홈파티를 위해, 혼술을 위해 애정하는 주정 강화 와인 연재.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춰 캐주얼하게 써 봤다. 올해도 주정강화 연재를 지속하기 위해 테마를 발굴해야겠다. 꾸준히 띄우고 싶은 카테고리.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주정강화와인: (6) 홈파티를 위해, 혼술을 위해 이제 곧 크리스마스다. 평상시 같으면 다이어리가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과 만날 약속으로 가득 차 있을 텐데 올해는 썰렁하기만 하다. 이게 다 코로나 19 때문이다. 만날 수 없다. 만나서는 안된다. 전화로 목소리를 듣거나, 카톡과 소셜 미디어로 안부를 전하거나, 팀즈나 줌 등으로 랜선 회식을 하며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과 함께하는 조촐한 홈파티는 더없는 즐거움이.. 2021. 6. 3. 201. 주정강화와인: (5)마르살라[Marsala] 마저 쓰는 주정 강화 시리즈. 마르살라는 정말 한국에서 존재감이 부족한 편. 정보도 많지 않았고, 괜히 많이 써 봐야 헷갈리기만 할 것 같아 간단하게 썼다. 일단 수입되는 마르살라가 대부분 요리용. 요리용이 아닌 녀석은 아래 소개하는 산 펠레그리노의 상급 라인업 정도다. 음, 국산 와인도 주정강화 스타일로 생산해 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인데...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해도 외려 와인 애호가가 아닌 사람들도 많이들 좋아하는 등 확장성이 있어 보인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주정강화와인: (5)마르살라[Marsala] 겨울이다. 올해는 좀 늦게 찾아오나 했더니 11월 마지막 날 서울의 수온주는 여지없이 0도 아.. 2020. 12. 16. 200. 루아르(Loire) 와인21 Best of Best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성한 기사. 월 1개 정도 지역, 품종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물이다. 서두 글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 및 와인에 대한 기본 소개는 와인21의 제안 및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슈냉 블랑과 소비뇽 블랑, 뮈스카데. 카베르네 프랑과 가메, 피노 누아. 이외에 다양한 품종들이 길고 긴 루아르 강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떼루아와 어우러져 흥미로운 와인들을 만들어내는 곳. 접근 가능성이 높은 대중적인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 비오디나미와 내추럴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무궁무진하게 나오는 곳이다. 한국 취향에도 잘 맞을 곳인데 아직 관심이 낮아 아쉽다. 나라도 열심히 마셔야지.. ^^;;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 2020. 12. 16. 199. 시라 & 쉬라즈(Syrah & Shiraz) 와인21 Best of Best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성한 기사. 월 1개 정도 지역, 품종 등 특정 주제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물이다. 서두 글은 내가 썼고, 와인 선정 및 와인에 대한 기본 소개는 와인21의 제안 및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품종 중 하나. 특히 꽃과 허브 향기와 영롱한 (검)붉은 베리 풍미가 섬세하게 어우러지는 우아한 시라는 정말 일품이다.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고, 우아함과 밸런스, 구조감을 겸비한 품종. 호주의 과즙미 오크향 뿜뿜한 쉬라즈는 둥글고 친근해서 가끔 와인을 즐기는 지인에게 추천하거나 선물하기도 좋다. 극단적인 두 개의 스타일이 모두 사랑받으며 두 개의 이름으로 불리는 특이한 품종.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2020. 12. 1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