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칠레 와인20

Palo Alto, Reserva Ⅲ Shiraz Malbec Cabernet Sauvignon 2017 / 팔로 알토 레제르바 3 쉬라즈 말벡 카베르네 소비뇽 2017 새로 나올 때마다 꼭 마시고 있는 팔로 알토 시리즈. 홈플러스에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쩌는 와인이다. 예전에 마신 팔로 알토 시리즈들. Palo Alto Reserva Ⅰ 2014 / 팔로 알토 레제르바 1 2014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데일리 와인 팔로 알토(Palo Alto). 오늘은 리제르바1(Reserva Ⅰ). 예전에 마셨던 리제르바2(Reserva Ⅱ)도 참 괜찮았고 1,2로 나뉘기 전 'Reserva'는 애호가들 사이에 싹쓸이 대란이 일.. wineys.tistory.com Palo Alto, Reserva Ⅱ Merlot Shiraz Tempranillo Viognier 2014 하태핫태! 요즘 핫하다는 팔로알토. 지코 & 설현만큼 핫하진 않을 지 몰라도-_- 데일리 와인을.. 2019. 4. 14.
Cono Sur, Single Vineyard Limited Edition No. 25 Syrah 2017 / 코노 수르 싱글 빈야드 리미티드 에디션 No. 25 시라 2017 레드 와인이 강렬히 땡기는 금요일 저녁. 지난 주에 이마트에서 사 두었던 와인을 열었다. 이마트 창립 2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빅 세일 행사인 '블랙이오'용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생산자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의 서브 와이너리 중 하나인 코노 수르(Cono Sur)의 싱글 빈야드 시리즈다. 원래는 이런 레이블이었는데, 블랙 이오 컨셉에 맞게 레이블만 블랙으로 바꿨다. 일반적으로 이런 행사용으로는 가성비를 생각해서 별도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아이는 원래 존재하는 와인의 레이블만 바꾼 것이라고 한다. 평상시에 팔리던 가격은 3만원대 중반인데, 이번 행사에서는 19,8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런 건 얼른 마셔야 한다. 나는야 데일리 와인 드링커이.. 2018. 11. 17.
Viu Manent, Gran Reserva Chardonnay 2012 / 뷰 마넨, 그랑 리제르바 샤르도네 2012 주말 특선 돈까스에 가볍게 곁들인 와인. 리델 베리타스 오크드 샤르도네 글라스 사용. 와인을 채웠을 때 더욱 아름다운 글라스다. Viu Manent, Gran Reserva Chardonnay 2012 Valle de Casablanca / 뷰 마넨, 그랑 리제르바 샤르도네 2012 카사블랑카 밸리노오란 18K 이상의 골드 컬러. 처음부터 피니시까지 스모키한 뉘앙스가 길고 명확하게 이어진다. 황도 같은 완숙 핵과와 노란 열대과일 풍미가 진하게 드러나는 것은 매력 포인트. 강렬한 풍미에 어울리는 알코올 수준(14.5%)과 풀 바디, 산미도 낮지는 않다. 그런데 뭔가 밸런스가 약간은 흐트러지는 느낌이라 살짝 아쉽다. 아마 전체의 밸런스를 깨는 것은 알코올이 아닌가 싶다. 마실 수록 술이 확 오르는 게 부담스.. 2017. 9. 3.
Viu Manent, Chardonnay Reserva 2014 / 뷰 마넨 샤르도네 리제르바 2014 간만에 집밥에 와인 한 잔. 뷰 마넨 샤르도네는 처음인 듯. 항상 막벨을 비롯한 레드만 마셨다. 콜차구아 밸리가 근거지인 가족경영 와이너리 답게 샤르도네도 콜차구아 밸리. 보통 샤르도네는 서늘한 카사블랑카 밸리 등에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파커 아저씨는 2012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동의. Viu Manent, Chardonnay Reserva 2014 Colchagua Valley / 뷰 마넨 샤르도네 리제르바 2014 은은한 볏짚색. 스모키한 미네랄 뒤로 레몬 노란 자두 과육, 딱딱한 복숭아 같은 시트러스-핵과 풍미가 드러난다. 서서히 온도를 올리며 맛을 보니 파인애플 등 노오란 열대과일 풍미도 피어나기 시작. 과일 풍미 중심이지만 과하지 않으며 산미와 알코올, 풍미의 밸런스가 적절하다. 미디엄풀.. 2017. 8. 8.
Viu Manent, Special Reserve Malbec 2010 / 뷰 마넨 스페셜 리저브 말벡 2010 오랜 만에 쇠고기 부채살. 참숯에 은근하게 구워서, 와인 한 잔. 소고기엔 역시 말벡이랄까. 그런데 아르헨티나가 아닌 칠레 말벡이다. 콜차구아 밸리의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에서 재배한 좋은 포도를 선별하여 만든 스페셜 리저브 와인. 그것도 2010년 빈티지니까 7년이나 묵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현재는 스페셜 리저브 라인업은 나오지 않는 듯. 뷰 마넨은 1935년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1966년 콜차구아 밸리에 150ha의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구입하면서 세를 확장했다. 위 와인도 콜차구아 밸리의 말벡으로 만든 와인이다. 10여 년 전 부터 이 집의 말벡을 즐겨 마셨는데 칠레 와이너리임에도 말벡을 참 잘 만들었던 기억이 있다. Viu Manent, Special Reserve.. 2017. 7. 8.
글라스 비교! 리델 베리타스 vs 잘토 (with Concha Y Toro, Winemaker's Lot Chardonnay 2015) 진검승부! 잘토 화이트 와인 글라스 vs. 리델 베리타스 오크드 샤르도네 글라스Zalto White Wine Glass vs. Riedel Veritas Oaked Cahrdonnay Glass ...사실은 그냥 재미삼아ㅋㅋㅋ 애호가의 여흥이랄까. 목적은 리델 베리타스 몽라셰 글라스가 실제 오크드 샤르도네(oaked Chardonnay)에 훨씬 적합한지, 혹은 별반 차이가 없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오크드 샤르도네 글라스는 리델의 다른 품종 글라스에 비해서도 확실히 독특한, 빵떡같은 모양이다. 훨씬 둥글고 보울의 높이도 낮다. 비교군으로 사용된 것은 잘토의 화이토 와인 글라스. 사실 잘토에서 샤르도네 글라스로 추천하는 것은 유니버설 레드&화이트 글라스인데 구매하지 않아서 화이트 와인 글라스와 비교했다... 2017. 2. 5.
Palo Alto Reserva Ⅰ 2014 / 팔로 알토 레제르바 1 2014 가정에서 즐기기 좋은 데일리 와인 팔로 알토(Palo Alto). 오늘은 리제르바1(Reserva Ⅰ). 예전에 마셨던 리제르바2(Reserva Ⅱ)도 참 괜찮았고 1,2로 나뉘기 전 'Reserva'는 애호가들 사이에 싹쓸이 대란이 일기도 했었던 기억이. Quinta de Maipo, Palo Alto Reserva Ⅰ Cabernet Sauvignon Carmenere Shiraz 2014 Valle del Maule 퀸타 델 마이포 팔로 알토 리제르바 1 카베르네 소비뇽 카르미네르 쉬라즈 2014 마울레 밸리 커런트, 검은 베리 향기에 감도는 스모키한 모카 뉘앙스. 뒤이어 민트와 풋풋한 허브, 토양 향기. 입에 넣으면 자두와 블랙베리, 커런트 풍미가 힘있게 느껴진다. 강건한 구조에 진한 맛이 Ⅱ보다.. 2017. 1. 29.
Santa Ines, E8 봉피양 이촌점, 팀 회식자리에서 열었다. 좋은 고기에는 역시 와인이 어울릴 것 같아서. 산타 이네즈의 와인 양조팀이 최고의 떼루아를 찾기 위해 칠레를 20년 동안이나 뒤졌다고. 그 결과물이 E시리즈다. E8은 당연히 8번째 버전. 빈티지가 없는 걸로 보아 베이스 빈티지에 (다양한 빈티지의) 리저브 와인들을 블렌딩하는 듯. E8은 탁월한 2011년 빈티지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베이스로 한단다. 카베르네 소비뇽은 마이포 밸리의 자가 소유 밭에서 조달한다고. 알코올 도수는 13.5%. 프리미엄급 칠레 와인 치고는 알코올 도수가 낮다. Santa Ines, E8 Maipo Valley 다홍색으로 밝게 빛나는 루비 컬러. 맥주잔에 따랐는데도 향긋한 붉은 꽃과 달콤한 베리 향기가 곱게 하지만 풍성하게 올라온다. 바닐.. 2017. 1.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