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 음주1489 쥬얼아이스 서포터즈 선정 쥬얼아이스 서포터즈에 선정되었습니다. 요렇게 듀오 메이커와 싱글 메이커를 하나씩 주네요. 예전에 와디즈에서 펀딩 하는 거 보고 살까 말까 망설이다 기회를 놓쳤는데, 요렇게 이용할 기회가 생겨 넘나 좋습니다. 아이스 음료 좋아하는 사람에게 얼음은 애증의 존재입니다. 처음엔 시원해서 좋지만 조금만 지나도 얼음이 너무 빨리 녹아서 술이나 커피가 묽어지니까요. 그래서 얼음의 질이 중요한데, 좋은 얼음을 얻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제빙기나 일반 냉장고로 얼려서는 안 되고 저온에서 천천히 얼려야 한다는데... 일반적으로 그러긴 쉽지 않은 일이죠. 마트에서 파는 풀*원 돌얼음이 그나마 좋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매번 사긴 번거롭고 모양도 들쭉날쭉해서 위스키 언더락 같은 데 활용하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 2020. 11. 18. Kona Brewing, Longboard Island Lager / 코나 브루잉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코나 브루잉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Kona Brewing, Longboard Island Lager). 본격 라거가 땡길 시기는 지났지만 11월 와인앤모어 행사 리스트에 있길래 집어왔다. 마침 라거가 떨어지기도 했고. 사진 뒤의 삼다수 병이 에러... 이긴 하지만 하와이도 섬이고 제주도도 섬이고;;; 원래 작년에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하와이에 갈 계획이었는데, 바빠서 못 갔던 게 아쉽다. 앞으로 3-4년은 해외여행이 어려울 것 같은데ㅠㅠ 20주년으로 추진해 봐야 하려나. 하와이를 대표하는 해변인 와이키키에서 롱보드 서핑이 처음 태동했다고 한다. 롱보드 라거는 그에 헌정하는 맥주라고. Kona Brewing, Fire Rock Pale Ale / 코나 브루잉 파이어 록 페일 에일 특징적인 도마뱀 로고. .. 2020. 11. 8. Pittacum, Bierzo 2012 / 피타쿰 비에르조 2012 캡슐에 왠 이집트인 같은 얼굴이... 하지만 스페인 와인이다. 피타쿰 비에르조(Pittacum Bierzo). 처음 보는 생산자인데, 딱 두 가지 보고 샀다. 비에르조에서 멘시아(Mencia)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라는 것. 그리고 2012 빈티지라는 것. 시중에 보이는 멘시아는 대부분 3년 전후의 어린 빈티지인 경우가 많다 보니, 이 정도의 중기 숙성 멘시아를 만나긴 어렵다. 멘시아 품종은 풋풋한 꽃 향기와 영롱한 붉은 베리 풍미가 일품이다. 피노 누아 같은 미디엄 바디의 가볍고 섬세하며 아로마틱한 와인을 좋아한다면, 멘시아 품종을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 수입사는 인터불고루에다. 리아스 바이사스(Rias Baixas)의 대표적인 와인 테라스 가우다(Terras Gauda)를 수입하는 회사인데, 찾아보니 .. 2020. 11. 8. Jacques Tissot, Cotes du Jura Pinot Noir Grande Reserve 2016 / 자크 티소 코트 뒤 쥐라 피노 누아 그랑드 리저브 2016 제육원소에서의 두 번째 병, 꼬뜨 뒤자크 티소 코트 뒤 쥐라 피노 누아 그랑드 리저브(Jacques Tissot, Cotes du Jura Pinot Noir Grande Reserve). 일단 티소(Tissot)라는 성이 눈에 확 들어온다. 최근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베네딕트 & 스테판 티소(Benedicte and Stephane Tissot)와의 연관성이 있나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인척관계가 맞다. 1956년 모리스 티소(Maurice Tissot)는 네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가지고 있던 3ha의 포도밭 외에 추가로 포도밭을 조성했다. 그 아들들이 바로 자크(Jacques), 장 루이(Jean-louis), 다니엘(Daniel), 안드레(André)이고, 안드레의 아들이 바로 스페판이다. 한.. 2020. 11. 7. Les Bertrand, Fleurie Cuvee du Chaos 2018 / 레 베르트랑 플레리 퀴베 뒤 카오스 2018 쌍림동 제육원소에서 친구와 함께. 이 친구 매년 12월에 연례행사로 만나는 친구인데 올해는 좀 앞당겨서 만났다. 일 년 만에 만나니 할 얘기가 넘나 많다. 코르크 오픈한 보틀에서 와인 쏟아져 나오듯 콸콸콸... 첫 와인은 레 베르트랑 플레리(Les Bertrand Fleurie). 보졸레의 떠오르는 젊은 내추럴 와인 생산자 얀 베르트랑(Yann Bertrand)이 가족과 함께 만드는 와인이다. 졸라맨 스타일의 가족 캐리커처(?)가 인상적. 원래 한 달 전의 보졸레 모임에서 마시려던 와인인데 부쇼네인 바람에 그대로 막아 교환했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던 와인. 내추럴 보졸레 : Marcel Lapierre, Yvon Metras, Jean Foillard, Domaine de la Grand'Cour, L.. 2020. 11. 7. Aruma Malbec 2017 / 아루마 말벡 2017 로칠드(Rothschild) 가문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화살. 그중에서도 샤토 라피트 로칠드(Chateau Lafite Rothschild)로 유명한 도멘 바롱 드 로칠드(Domaines Barons de Rothschild)의 문양이다. 그런데 로칠드의 이름 말고도 눈길을 끄는 이름이 하나 더 적혀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 와인의 대부, 니콜라스 카테나(Nicolas Catena). 이 둘의 이름이 함께 적혀있으니 안 살 재간이 없다. 아루마 말벡(Aruma Malbec). 레이블에 적혀 있는 이름들은 거대하지만 가격표에는 2만 원이 채 안 되는 금액이 쓰여 있었다. 한마디로 특급 생산자의 손길이 살짝 스친 엔트리급 에브리데이 와인. 멘도자의 해발 고도가 높은 포도밭에서 세심하게 선별한 말벡(Malbec.. 2020. 11. 3. La Rioja Alta S.A., Vigna Ardanza Reserva Seleccion Especial 2010 Rioja / 라 리오하 알타 비냐 아르단자 리제르바 셀레치온 에스페시알 2010 리오하 김장을 위해 모인 가족 회동을 위한 와인들. 그중에서도 메인 보틀, 라 리오하 알타 비냐 아르단자(La Rioja Alta S.A. Vina Ardanza). 라 리오하 알타는 1890년 리오하의 핵심지역인 하로(Haro)에 리오하와 바스크 출신의 다섯 가문이 뭉쳐 설립한 와이너리다. 특히 라 리오하 알타가 위치한 하로의 기차역 부근은 쿠네(CVNE), 로페즈 데 헤레디아(Lopez de Heredia), 무가(Muga) 등 리오하의 쟁쟁한 와이너리들이 모여 있는 지역. 라 리오하 알타는 기차역을 끼고 수출에 주력하며 리오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성장했다. 전통적 생산자로 손꼽히지만 그만큼 혁신에 힘을 쏟는 와이너리이기도 하다. 전통과 혁신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반대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언제나 긴밀하게 .. 2020. 11. 1. Monteraponi, Chianti Classico 2017 / 몬테라포니 키안티 클라시코 2017 김장의 묘미 중 하나는 막 한 김치를 곁들여 먹는 보쌈. 그 즐거움을 위해 준비한 와인 중 하나, 몬테라포니 키안티 클라시코(Monteraponi Chianti Classico). 몬테라포니는 키안티 클라시코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키안티 인 라다(Chianti in Radda) 지역의 동명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10세기 후반 토스카나의 영주였던 우고 백작(Count Ugo)의 소유였으며 자신이 설립한 수도원에 기증했다. 마을은 중세의 분위기를 잘 유지하고 있는데, 와인 셀러 등 현재 와이너리 건물 또한 12세기 풍의 건물이다. 6/2 '2014 토스카나 와인 시음회(Toscana, A Land of Wine)' 6월 2일 서울 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2014 토스카나 와인 시음회... 2020. 11. 1. Pere Ventura, Primer Cava Reserva NV / 페레 벤투라 프리메르 카바 레제르바 NV 카바 페레 벤투라 프리메르 리제르바(Cava Pere Ventura Primer Reserva). 카바는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스파클링 와인 카테고리다. 전통방식으로 만들고, 어떤 제품을 사도 기본적인 품질이 보장되며,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이다. 기본급 카바의 가격대는 1.5만 원 전후에서 형성된다. 용량을 감안하면 웬만한 크래프트 비어와 비슷한 수준. 페레 벤투라는 1992년 동명의 소유주가 카바의 본거지인 산트 사두르니 다노이아(Sant Sadurni d'Anoia)에 설립한 카바 하우스다. 그들은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데 힘써 짧은 시간 내에 명성을 쌓았다. 페레 벤투라 패밀리 와인 에스테이트(Pere Ventura FWE)라는 이름으로 카바 하우스 외에도 2011년부.. 2020. 11. 1. Haselgrove The Old Nut Fortified NV / 하셀그로브 더 올드 넛 포티파이드 김장 끝내고 와인과 함께 수육 타임. 와인 & 수육 타임의 마무리는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으로. 하셀그로브 더 올드 넛 포티파이드(Haselgrove The Old Nut Fortified). 호주 맥라렌 베일(McLaren Vale)의 명가 하셀그로브가 만드는 주정강화 와인이다. 주정강화 와인은 포트와인처럼 발효 중인 와인에 주정을 첨가하여 만드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와인.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발효 중이던 잔당이 남아 달콤한 경우가 많다. 이 와인 또한 그런 스타일. 두툼한 사각형 보틀 또한 매력 포인트. 저 병은 다 마시고 나서도 버리기 어려울 듯. 아버지가 담금주 병으로 낙점하셨다;;; 하셀그로브는 1981년 설립됐지만 그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시기는 2008년 4명의 이.. 2020. 11. 1. @XESC MENZL(세스크 멘슬) 성수동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 셋이 찾아간 곳. 성수로운 분위기의 세스크 멘슬. 낮술 하기 참 좋은 샤퀴테리 전문점이다. 입구에 세워 놓은 소박한 메뉴판이 정겹게 느껴진다. 벽면의 타일이 귀엽다. 옛날 오락 같은 아날로그 갬성. 세스크 맨슬(Xesc Menzl)이라는 이름이 좀 어려운데, 스페인 스승과 오스트리아 스승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거란다. 10년 동안 유럽에서 육가공을 배우고 돌아와 2019년 연 가게라고. 내부 분위기도 딱 유럽의 어느 시장 안의 정육점 같다. 냉장고 안의 햄들도♥ 원하는 햄들을 직접 고를 수도 있고, 위 사진의 메뉴판에 있는 구성된 메뉴를 골라도 된다. 테이크 아웃도 물론 가능. 샌드위치 가격도 좋아서 지나가다 점심 먹으러 들러도 좋을 것 같다. 포장하고 싶은 생각 간절했지만.... 2020. 10. 31. @락희옥 을지로점 락희옥. 전 지점 콜키지 프리라 와인 들고 가기도 좋고, 들고 간 와인 마시다가 추가 와인 주문하거나 다른 주류로 갈아타기도 좋은 곳이다. 요즘 진행 중인 이스카이 69,000원 행사도 대박. 음식이야 검증된 곳이고. 가져간 와인 1. 내추럴 와인임에도 제법 대중적인, 요즘 이샵저샵 많이 보이는 알프레도 마에스트로(Alfredo Maestro)의 와인이다. 외계인 그려진 레이블이랑 빨간 망토 레이블 같이 귀여운 레이블 덕도 있는 듯. Alfredo Maestro, Albillo Lavamor 2018 / Kabaj, Merlot 2013 오렌지 와인메이커로 유명한 생산자들의 와인. 왼쪽은 진짜 오렌지 와인, 오른쪽은 레드 와인. 늑대와 밀회를 즐기는 빨간 모자라... 일단 이렇게 마감하면 있어빌리티 +1.. 2020. 10. 30.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1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