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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와인28

228. 캘리포니아 쿨 클라이밋 와인의 선구자, 라 크레마(La Crema) 라 크레마를 처음 설립한 인물은 현재 조셉 스완(Joseph Swan) 와이너리의 오너다. 조셉 스완을 설립한 조 스완의 딸과 결혼해 와이너리를 물려받은 것.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는 애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는 나름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는 것 같다. 부르고뉴의 가격이 너무 올라 접근성이 넘나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다른 지역 피노 누아의 약진은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쿨 클라이밋 와인의 선구자, 라 크레마(La Crema) '40 YEARS OF WINEMAKING EXCELLENCE'. 2019년 빈티지 라 크레마(La Crema) 와인을 여는 순간 눈에 들어온 코르크 옆면에 .. 2021. 8. 21.
219. 미국와인 탐구생활 5편 - 쏘 쿨~ 한 미국 와인! 미국 와인을 소개하는 여덟 개 기사 중 내가 맡은 두 번째 기사. 미국 와인 산지는 캘리포니아에 집중돼 있고, 그래서인지 따뜻한 산지라는 인식이 강한데, 미국에도 서늘한 산지가 많고, 피노 누아 등 쿨한 품종들로 만드는 와인들이 많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싶어서 제안한 기사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내에도 부르고뉴보다 서늘한 산지가 많다. 편견을 버린다면 즐길 수 있는 것이 훨씬 늘어난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미국와인 탐구생활 5편 - 쏘 쿨~ 한 미국 와인! 잘 익은 검붉은 베리 풍미와 실키한 질감의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열대 과일 풍미와 버터리한 뉘앙스 가득한 샤도네이(Chardonnay).. 2021. 7. 23.
212. 미국와인 탐구생활 2편 - 버라이어티한 미국 와인, 품종 그리고 스타일 와인21 소속 다른 기자들과 함께 미국 와인을 소개하는 여덟 개 연재기사를 썼다. 2편은 대표적인 품종들과 추천 와인들을 소개하는 기사. 캘리포니아부터 워싱턴, 오리건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와인들이 참 많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미국와인 탐구생활 2편 - 버라이어티한 미국 와인, 품종 그리고 스타일 미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양조용 포도 품종은 무엇일까? 힌트는 C로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화이트 품종이라는 것이다. 정답은 샤도네이(Chadonnay). 2017년 기준 43,000 ha로 41,000 ha의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하지만 카베르네 소비뇽의 재배 면적.. 2021. 7. 23.
몬다비 가문에서 피노 누아로 만든 프리미엄 내추럴 와인, 레인(RAEN)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 가문 중 하나인 몬다비(Mondavi).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는 캘리포니아를 세계 와인 지도에 올려놓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상업적으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그런데 그의 이름을 단 와이너리는 현재 몬다비 가문의 소유가 아니다. 2004년, 로버트 몬다비가 세상을 떠나기 4년 전 거대 주류 기업 컨스틸레이션(Constellation)에 매각됐다. 하지만 로버트 몬다비의 자손들은 꾸준히 그들의 와인을 만들고 있다. 레인(RAEN)은 'Research in Agriculture and Ecology Naturally'의 줄임말로, 로버트 몬다비의 손자 카를로(Carlo)와 단테(Dante)가 2013년 소노마 서쪽 해안 지역을 기반으.. 2021. 7. 15.
Au Bon Climat, Santa Barbara County Pinot Noir 2018 / 오 봉 클리마 산타 바바라 카운티 피노 누아 2018 얼마 전 와이니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났던 오 봉 클리마 피노 누아(Au Bon Climat Pinot Noir). 오 봉 클리마는 1982년 짐 클렌데넌(Jim Clendenen)이 애덤 톨마크(Adam Tolmach)와 함께 캘리포니아 중남부 산타 바바라 카운티(Santa Barbara County)에 설립한 와이너리다. 미국 피노 누아(Pinot Noir)와 샤르도네(Chardonnay)가 국제적인 명성을 쌓는 데 일조한 대표적인 생산자 중 하나. 미국와인 탐구생활 5편 - 쏘 쿨~ 한 미국 와인! 캘리포니아에도 해안가를 따라 서늘한 기후를 드러내는 지역이 다수 존재한다. 태평양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캘리포니아 해류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안개가 땅의 열기를 식혀 주기 때문이 www.wine21.co.. 2021. 7. 2.
로다이 와인 웨비나(Taste the Wines of Lodi, California) : 1) 개론 6월 15일 정오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로다이(Lodi) 와인 세미나. 이제 줌으로 세미나 및 회의에 참석하는 게 제법 익숙하다. 코로나 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운 와인 생산자 및 단체들이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와인을 홍보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로다이는 캘리포니아 북동부에 위치한 유서 깊은 와인 산지다. 나파(Napa), 소노마(Sonoma) 등 유명 와인 산지에 가려져 있지만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와 다양한 토양 덕에 포도 재배에 매우 적절하다.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산호아킨 강과 새크라멘토 강이 만나는 산호아킨/새크라멘토 델타(San Joaquin/Sacramento Delta)를 지나 로다이까지 넘어오기 때문에 포도 재배에 알맞은 온화한 기온이 된다. 밤이 되면 기온은.. 2021. 6. 15.
Joseph Swan Vineyards, Russian River Valley Pinot Noir Cuvee de Trois 2015 / 조셉 스완 빈야드 러시안 리버 밸리 피노 누아 퀴베 드 트루아 2015 캡실 상단에 그려진 우아한 백조 한 마리. 조셉 스완 빈야드(Joseph Swan Vineyards)는 조 스완(Joe Swan)이 1967년 러시안 리버 밸리에 설립한 부띠끄 와이너리다. 그의 부모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었지만, 그는 와인의 길로 빠져들어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Pinot Noir)의 대부'로 불리게 된다. 그는 1968년 진판델(Zinfandel) 품종으로 와인을 만든 후, 그의 친구이자 멘토였던 캘리포니아 와인 그루 앙드레 첼리스체프(André Tchelistcheff)의 권유로 서늘한 기후에 걸맞은 품종인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을 심었다. 그의 지향점은 처음부터 프랑스였기 때문에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들을 여러 차례 방문해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2021. 6. 4.
환경을 생각하는 와인, 델타 사르도네 2017(Delta Chardonnay 2017) 화사한 레이블로 눈길을 사로잡는 와인, 델타 샤르도네(Delta Chardonnay). 하지만 멋진 외관 이상으로 훌륭한 의미를 담은 와인이다. 백 레이블의 'wines for environmental change'라는 문구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레이블은 환경을 중시하는 화가의 그림을 사용했고, 환경 파괴와 이산화탄소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탕수수를 이용한 친환경 코르크를 사용했다. 게다가 판매 와인 1병 당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한다. 이것만으로 대단히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쿨한 와인이다. Delta for Environmental Change Wines for Environmental Change www.winesforchange.com 그들의 생각과 생산 와인에 대한 정보는 위 홈페이.. 2021. 3. 11.
Marietta, OVR Old Vine Rose 2018/ 마리에타 올드 바인 로제 2018 주말 점심을 위해 어젯밤에 마켓 컬리에서 산 LA갈비 스타일 돼지갈비를 구웠다. 요즘 마켓컬리 없으면 어찌 사나 싶다. 그런데 최근 페북 포스팅을 보니 마켓 컬리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던데, 계속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소갈비보다는 좀 작은 뼈들이 귀엽게 붙어 있다. 맛도 제법 괜찮다. 또 하나의 장점은 삼겹살을 온 가족이 먹으려면 한 근 반이 필요한데, 이 녀석은 뼈 무게 포함 한 근으로 충분하다는 점. 애들에게 물어보니 맛은 있다는 걸 보면 뼈 발라먹기 성그러워서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 같다. 뼈 발라 다이어트 굿ㅋ 어쨌거나 와인은 따야지. 레드를 딸까 하다가, 예정된 저녁 메뉴까지 고려한 와인을 선택했다. 마리에타 올드 바인 로제(Marieta Old Vine Rose). 추석 전에 가방을 .. 2020. 10. 25.
article 181. 캘리포니아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의 지역적 비교 : 윌 코스텔로 MS 마스터 클래스 2018년 아시아 와인 트로피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서 들었던 세미나. 물 흐르는 듯한 마스터 소믈리에의 설명에 감탄. 사전에 서면으로 질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도 상당히 충실했다. 공부가 많이 되었던 인터뷰.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의 블로그 스크랩입니다. 캘리포니아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의 지역적 비교 : 윌 코스텔로 MS 마스터 클래스 지난 8월 28일, 대전에서 많은 와인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마스터 클래스가 열렸다.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 MS)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 씨가 진행한 ‘캘리포니아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의 지역적 비교(California Chardonnay and Pinot Noir R.. 2020. 9. 27.
Marietta, OVR Old Vine Red Lot No. 70 / 마리에타 올드 바인 레드 롯 넘버 70 캡실에 적혀 있는 심플한 이니셜. 마리에타 올드 바인 레드(Marietta OVR). 지난번에 구매한 와인 트래블러 패키지에 담겨 있던 두 병 중 한 병이다. 와인 러버의 섬머 레디 백, '와인 트래블러' 패키지 득템 우연히 와인21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눈에 확 띄는 기사를 보았다. 보틀샤크, 주는 기쁨에 받는 기쁨 더한 와인 트레블러 추석 선물 세트 선보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 wineys.tistory.com 바로 요거. 가방을 사면 와인을 주었던 바로 그... 레드와인인데 독특하게도 빈티지가 없다. 대신 롯 넘버가 적혀 있다. 백 레이블의 설명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다양한 품종이 심어진 오래된 포도밭의 포도를 그대로 양조해 만드는 필드 블렌딩처럼, 진판델을 중심으로.. 2020. 9. 19.
와인 러버의 섬머 레디 백, '와인 트래블러' 패키지 득템 우연히 와인21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눈에 확 띄는 기사를 보았다. 보틀샤크, 주는 기쁨에 받는 기쁨 더한 와인 트레블러 추석 선물 세트 선보여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부티크 와인 수입사 보틀샤크(Bottleshock)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와인 트레블러(Wine Traveller)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www.wine21.com 아니, 이 이것은... 척 봐도 대단히 쓸데없지만 왠지 모르게 소유욕을 끌어 오르게 만드는 사은품이 아니던가. 슬쩍 보면 '스*벅* 썸머 레디 백'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 같기도 하고. 이번 주말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만 각 점 240개 한정으로 입점한단다. 그래서 집 근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전화를 해 봤더니 이미 몇 개 안 남았다는 것 아닌가!! 가..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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