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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126

은은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엘더플라워 진토닉(Elderflower Gin Tonic) 피버트리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를 사용한 엘더플라워 진 토닉(Elderflower Gin Tonic). 직구로 구매한 피버트리 진저 에일,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 칵테일 믹서계의 최고봉, 피버 트리(Fever-Tree). 해외 직구로 구매했다. 최근 국내에도 200ml짜리 보틀이 정식 수입되고 있긴 한데, 용량이 너무 많아서 사용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가격도 병 당 2천 wineys.tistory.com 피버 트리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Fever-Tree Elderflower Tonic Water) 구입기 및 스펙은 위 포스팅 참고. 하이볼과 진토닉의 장점은 퇴근 후 바로 애들 식사 준비하고 급하게 말아 마시기도 편하다는 것. 얼음에 기주 넣고 믹서로 혼합해 마시면 땡이니까. 물론 가니시를 추가하면 금상첨화.. 2023. 10. 12.
레플스 오리지널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세상 번잡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레플스 오리지널 싱가포르 슬링(Raffles' Singapore Sling) 지난 주말엔 재료가 많기로 소문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을 만들어 봤다. [레시피_7]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어제의 진토닉에 이어 오늘도 진 베이스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 wineys.tistory.com 예전에 만들 땐 체리 히어링(Cherry Heering)이 없어서 야매(?)로 만들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재료를 갖췄다. 여전히 그레나딘 시럽이 없어서 딸기 시럽으로 대체했지만 ㅋㅋㅋㅋ 레시피는 런던 드라이 진 30ml, 체리 히어링 15ml, 베네딕틴 돔 7.5ml, 쿠엥트로 75ml, 그레나딘 .. 2023. 10. 3.
도쿄 아이스 티(Tokyo Iced Tea) 여름이 지나간다. 아침저녁으로는 완연히 서늘한 공기가 느껴진다. 그런데 난 뭐 하느라 여름 칵테일들을 하나도 못 만들어 마셨을까. 여름용 칵테일 준 벅(June Bug), 그리고 그 재료들 5월 말쯤인가 갑자기 떠오른 칵테일, 준 벅(June Bug). 대학생 때 칵테일 바에 가면 종종 즐기던 칵테일이다. 달달한 과일맛이 마음에 들었던 데다 알코올 도수도 낮아 알쓰인 나도 쉽게 마실 수 있 wineys.tistory.com 준벅은 생각만 하다가 파인애플 주스 사 오는 걸 계속 까먹는 바람에 결국 한 번도 못 만들었다. 그래서 여름이 가는 걸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여름용 롱 드링크 칵테일을 한 잔 만들어 보았다. 주말의 낮술용으로 딱 적당할 칵테일, 도쿄 아이스 티(Tokyo Iced Tea). 이름만 봐.. 2023. 9. 4.
룩사르도 체리 리큐르를 한 스푼, 다이키리(Daiquiri) 트위스트 대표적인 럼 베이스 숏 칵테일, 다이키리(Daiquiri). 단순한 게 최고! 칵테일 다이키리(Daiquiri) 정말 간단한데, 조주기능사 레시피에도 포함되어 있는데도 처음 만들어보는 칵테일, 다이키리(Daiquiri). 레시피는 적기도 민망할 만큼 간단하다. 재료 : 화이트 럼 45ml, 라임 주스 22.5ml, 심플 시럽 wineys.tistory.com 화이트 럼, 심플 시럽, 라임 주스를 2:1:1 비율로 셰이킹 해 만드는 심플한 칵테일이다. 하지만 이번엔 룩사르도 체리 리큐르도 함께 사용해 만들어 봤다. 룩사르도 체리 리큐르는 헤밍웨이 다이키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데, 그냥 다이키리에 응용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사용한 레시피는 화이트 럼 45ml, 라임 주스 22.5ml, 심플 시럽 15ml.. 2023. 8. 12.
임프루브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 두 번째 며칠 전에 만든 임프루브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만들어 보았다. 제대로 만들면 왠지 꽤 좋아하는 스타일일 것 같아서. 올드 패션드 업그레이드 버전, 임프루브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 휴일 저녁의 마무리로 선택한 한 잔, 임프루브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 조금 복잡하더라도 맛있는 한 잔을 마시고 싶었다. 최근에 읽은 이라는 책에서 발견한 레시피다. 예전에 읽 wineys.tistory.com 이날은 압생트의 양을 잘못 조절한 게 패착이었던 것 같아서 좀 더 섬세하게 분량을 조절했다. 그리고 각설탕을 카나두 시럽으로 변경했다.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카나두 시.. 2023. 7. 21.
올드 패션드 업그레이드 버전, 임프루브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 휴일 저녁의 마무리로 선택한 한 잔, 임프루브드 위스키 칵테일(Improved Whiskey Cocktail). 조금 복잡하더라도 맛있는 한 잔을 마시고 싶었다. 최근에 읽은 이라는 책에서 발견한 레시피다. 예전에 읽었던 다른 주류 서적에서도 스친 적이 있는 것 같고.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각설탕 (혹은 설탕이나 심플 시럽 1 티스푼)을 넣고 마라스키노 리큐르 1 티스푼, 앙고스투라 비터스 1 대시, 페이쇼드 비터스 1 대시, 압생트 1 대시를 더해 녹인다. 이후 버번 혹은 라이 위스키 60ml를 넣고 좀 더 저어 준 후 커다란 얼음을 넣고 시원할 때까지 스터. 이후 레몬 필을 더하면 완성이다. 나는 흰 각설탕을 썼다. 그런데 '임프루브드'라는 칵테일의 목적 상 차라리 마스코바도 설탕이나 자나두 시럽을 .. 2023. 7. 19.
진 데이지(Gin Daisy) 구버전 주말의 마무리는 칵테일로. 진 데이지(Gin Daisy). 레시피는 진 60ml, 오렌지 리큐르 22.5ml, 레몬 주스 22.5ml를 셰이크. 이후 얼음 잰 콜린스 글라스에 따른 후 레몬 휠로 마무리한다. 새로운 버전은 오렌지 리큐르 대신 그레나딘 시럽과 심플 시럽을 쓴다. 요것도 만들어 봐야지. 상큼한 칵테일, 롱 사이드카(Long Sidecar) 전날 롱 마가리타(Long Margarita)를 넘나 맛있게 마셔서, 다른 베이에이션 칵테일을 만들어 볼 생각이 났다. 식사와 즐기기 좋은 칵테일, 롱 마가리타(Long Margarita) 오늘은 술을 안 마시려고 했는데, wineys.tistory.com 이라는 책에서 본 칵테일인데, 예전에 만든 롱 사이드카와 유사하다. 재료의 비율과 토닉 워터 대신 탄.. 2023. 6. 25.
코냑 하이볼(Cognac Highball), 부드럽고 편안한 하이볼의 원조 오랜만에 제대로 만드는 코냑 하이볼(Cognac Highball). 주락이월드 하이볼 특집 편을 보다가 브랜디 하이볼에 뽐뿌 받아서 만들어 봤다. 요즘은 위스키 하이볼이 유행이지만, 원래 하이볼 기주의 원조는 브랜디라고. 오미로제 오미자청으로 만든 창작 칵테일, 문경 브리즈(Mungyeong Breeze) 얼마 전 오미나라 방문 때 사온 오미로제 앤(OmyRose N). 문경산 오미자로 만든 그야말로 '특급 오미자청'이다. 오미나라에서 만드는 술들만큼이나 맛있는 오미자청이랄까. 그래서 오미나라 갈 때 wineys.tistory.com 마지막엔 증류식 소주와 오미자청을 쓰는 하이볼도 하나 나오는데, 예전에 만들었던 창작 칵테일도 새록새록 떠오르더라는. 어쨌거나 브랜디 하이볼 만드는 방법으로 탄산수를 사용하.. 2023. 6. 6.
바나나 리큐르로 쉽게 만드는 칵테일, 성인용 '바나나 우유' 주말 간식 맘모스 빵. 빵에는 역시 우유인데, 왠지 그냥 우유를 먹기엔 아쉬워서. 우유와 바나나 리큐르를 2:1 비율로 섞어 만드는 성인용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 보았다.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커다란 얼음을 넣고 우유 90ml, 바나나 리큐르 45ml를 넣었다. 액면을 보면 그냥 우유 같고, 향을 맡으면 진짜 바나나 우유랑 흡사하다. 입에 넣어도 알코올 뉘앙스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편하다. 알코올 15%의 바나나 리큐르가 2배의 우유로 희석됐으니 그럴 만도 하다. 화이트 러시안, 깔루아 밀크와 함께 주말의 브런치 혹은 낮술 용으로 딱 좋을 것 같다. 준벅이나 스네이크 아이즈 외엔 쓸 일이 거의 없는 바나나 리큐르 소진용으로도 좋을 듯. 개인 척한 고냥이의 [ 알코올 저장고 ] 2023. 6. 3.
부드러운 맛과 깔끔한 여운의 칵테일, 롱 & 그랑 마가리타(Long & Grand Margarita) 퇴근 후 칵테일 한 잔. 가족이 치킨을 시켜 놓아서 급하게 부엌에서 제조했다. 세팅해서 사진을 찍을 여유 따윈 없었... 식사와 즐기기 좋은 칵테일, 롱 마가리타(Long Margarita) 오늘은 술을 안 마시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새우 버터구이를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왠지 테킬라가 땡겼는데 샷은 부담스럽고, 마르가리타 같은 숏 칵테일은 좀 애매한 것 같아서 뭘 만들 wineys.tistory.com 얼마 전 맛있게 마셨던 마가리타(Margarita)의 베리에이션, 롱 마가리타. 최근 롱 드링크가 땡길 때마다 생각나는 칵테일이다. 이번에는 조금 더 변화를 줘 보기로 했다. 일단 테킬라 30ml, 라임주스 15ml 까지는 동일하게 사용하고, 쿠앵트로 대신 그랑 마니에르를 15ml 넣는다. 그래.. 2023. 4. 25.
맛있고 만들기 쉬운 가정용 칵테일, 미도리 사워(Midori Sour) 준벅(June Bug)에 대한 향수 때문에 구매한 미도리. 정말 준벅 말고는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거의 줄어들지 않고 있다. 처음 살 때는 도쿄 아이스티(Tokyo Ice Tea), 재패니즈 슬리퍼(Japanese Slipper) 같은 것들도 시도해 볼 생각이었지만, 뭐 항상 생각과 실제는 다른 법이니까. 그래서 만들어 본 미도리 사워(Midori Sour). '미도리 샤워'라고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은데, 칵테일에서 사워는 시트러스를 사용한 새콤한 칵테일을 의미한다. 일본에서 '사와'라고 부르는 칵테일이 대부분 요거. 삼강 사와는 그럼... 영롱한 미도리의 그린 컬러. 더운 날씨에 잘 어울린다. 인위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예쁜 건 확실. 레시피는 미도리 45ml, 레몬 주스 15ml, 심플 시럽 5m.. 2023. 3. 25.
럼+코코넛 워터+라임+시럽 = 카리베노 칵테일(Caribeno Cocktail) 스네이크 아이즈(Snake Eyes) 만들고 코코넛 워터가 남아서 다른 칵테일 하나 더. 카리베노 칵테일(Caribeno Cocktail). 정확한 발음은 아마도 카리베뇨(Caribeño)일 텐데 스페인어로 카리브해라는 뜻이다. 기주는 럼에 코코넛 워터, 슈가 캐인 시럽, 라임 주스를 사용하니 이름에 걸맞은 맛이 나올 것 같다. Caribeno cocktail Caribeno - rum with coconut water cocktail. It is so easy and quick to make. Only a few ingredients and you will be enjoying your drink in 5 minutes! italianfoodfast.com 럼 60ml, 코코넛 워터 90ml, 라임 주..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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