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 공부255 296. 하디스(Hardys)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호주 와인을 대표하는 브랜드 하디스 최초의 여성 수석 와인메이커, 헬렌 매카시가 하디스 17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와인메이킹은 비즈니스가 아니라 열정'이라는 그녀가 하디스의 새로운 10년을 잘 이끌어가기를.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하디스(Hardys)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호주 와인의 살아있는 역사 하디스(Hardys) 창립 170주년을 맞아 총괄 와인메이커 헬렌 맥카시(Helen McCarthy)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하디스의 23대 와인메이커이자 최초의 여성 와인메이커다. 애들레이드 대학에서 양조학위를 취득하고 18세부터 와인 양조를 시작했으며, 린드만스(Lindemans), 윈스(Wynns), 세펠.. 2023. 10. 21. 295.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조지아 와인들 조지아 와인 특집 기사의 일환으로 작성한 글. 크베브리로 양조한 와인은 개성이 넘치고, 일반적으로 양조한 클래식 와인들은 친근하고 가성비가 넘친다. 두 스타일 모두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들. 조지아 와인임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사페라비 같은 레드 품종은 주목할 만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는 스타일은 크베브리에 양조한 키시. 자주 마시고 싶은데 구하기 힘들어 아쉽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조지아 와인들 예로부터 조지아 사람들은 와인을 마법의 묘약으로 여겼다. 먼 옛날 태양을 숭배하는 전통이 있던 시절엔 포도가 태양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도의 즙을 짜서 만든 와인을 마시.. 2023. 10. 15. 294. “It's a Hit!” 테스타마타(Testamatta) & 꼴로레(Colore) 2021 빈티지 테이스팅 거의 매년 진행하는 테스타마타, 콜로레 빈티지 테이스팅. 대표적인 슈퍼 투스칸 와인이지만 산지오베제 100%로 양조한다. 과거에 블렌딩 했던 품종들도 토착 품종들로, 토스카나의 전통을 이으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변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상당히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진행하는 듯. 그리고 최근 한국에 들어오는 물량이 많아져서인지, 장터 등에서 테스타마타가 10만 원 언더로 풀리는 모습을 종종 본다. 접근 가능한 슈퍼 투스칸. 마실 수 있을 때 많이 마셔 두는 것도 좋겠지.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It's a Hit!” 테스타마타(Testamatta) &.. 2023. 10. 14. 2023 조지아 와인 마스터클래스(2023 Georgia Homeland of Wine) 올해도 찾아온 조지아 와인 마스터클래스(Geogia Wine MasterClass). 작년에 들었던 클래스도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상태로 올해의 클래스에 참여하려니 배덕감이 물씬 든다. 그래서 이번 클래스는 빨리 정리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작년 클래스는 디테일이 지나치리만큼 많았다면, 올해의 클래스는 강조할 부분만 간추린 느낌이 강하다. 그러니 뒤늦게나마 2022년 마스터클래스를 정리해도 의미는 있을 것 같다. 시음주도 작년엔 12종이나 됐는데 이번에는 5종으로 줄었다. 너무 적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이 편이 기억을 남기는 덴 훨씬 유리할 듯. 마스터클래스의 통역과 부연 설명을 맡아 주신 김상미 작가님. 충분한 내공과 경험으로 세미나의 완성도를 높여 주셨다. 국립 조지아 와인 에이전시의 담당.. 2023. 10. 12. 293. 프랑스와 영국 의회가 선택한 샴페인, 가데(Champagne Gardet) 최근 신규 수입된 샴페인 가데를 소개하는 기사. 테이스팅을 해 봤는데 기본급의 품질이 제법 뛰어나다. 찰스 가데 빈티지의 품격 또한 상당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밀레짐 익스트라 브뤼. 빈티지도 2013이라 한 병 사 둘까 싶기도 했다. 시중에 보인다면 한 번쯤 마셔 보길 추천한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프랑스와 영국 의회가 선택한 샴페인, 가데(Champagne Gardet) 한국에 새롭게 선보이는 샴페인 가데(Champagne Gardet). 그 이력이 만만치 않다. 2023년 프랑스 상원 의회의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그뿐만이 아니다. 샴페인 최대 수입국인 영국 상원 의회에도 공식 샴페인 '하우스 오브.. 2023. 10. 9. 292. 뮈스카(Muscat) / 모스카토(Moscato) 매월 연재하는 Wine21's PICK. 8월에는 뮈스카 품종에 대해 썼다. 한국에서는 모스카토 다스티의 인기로 모스카토로 훨씬 유명한 품종. 하지만 뮈스카는 전 세계에서 재배하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팔방미인 모스카토가 더욱 다양하게 소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던 기사.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Wine21's PICK] 뮈스카(Muscat) / 모스카토(Moscato) 뮈스카(Muscat). 영어식 발음으로 머스캣이라고도 부른다. 한국에서는 모스카토(Moscato)라는 이름으로 훨씬 잘 알려져 있는 품종이다. 특히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Asti)는 한때 .. 2023. 10. 5. 291. 몽라셰의 기슭에서 탄생한 최고의 와인, 오 피에 뒤 몽 쇼브(Au Pied du Mont Chauve) 예전에 한국에 수입됐던 미셸 피카르(Michel Picard)의 딸 프란신 피카르가 꼬뜨 드 본의 좋은 포도밭만을 골라 만드는 와인, 오 피에 뒤 몽 쇼브. '몽라셰 산의 발치'라는 와이너리의 이름처럼 몽라셰 부근의 포도밭들이 주력이다. 맛은... 직접 사서 확인하시라.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와인들이니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몽라셰의 기슭에서 탄생한 최고의 와인, 오 피에 뒤 몽 쇼브(Au Pied du Mont Chauve) 명실상부 부르고뉴 최고의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몽라셰(Montrachet). 이 그랑 크뤼의 명성이 얼마나 높은지 밭을 둘러싼 샤샤뉴(Chassane)와 쀨리니(Puligny) 두 마을은 이름.. 2023. 9. 21. 290. 젝트(Sekt) 매월 연재하는 Wine21's PICK. 7월에는 애정하는 스파클링 와인, 젝트에 대해 썼다. 젝트 하면 보통 독일 스파클링 와인을 생각하지만,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범 독일권 스파클링 와인을 아우르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좋은 와인들이 많은데 한국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실제 이 기사에 소개할 와인을 접수받았는데, 응모한 수입사가 많지 않았다. 수입사들조차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시장이란 얘기. 하지만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젝트의 품질을 알아볼 날 또한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오르기 전에 자주 마셔야겠다는 생각.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 2023. 9. 11. 289. 샤토 피작(Chateau Figeac),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2022년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등급분류에서 드디어 피작이 그랑 크뤼 클라쎄 A가 되었다. 이를 기념해 수출 담당 이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미국인인 그녀는 로코 여주처럼 발랄한 성격. 하지만 피작에 대해 설명할 땐 맑은 눈을 반짝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덕분에 흥미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보르도에서 다시 만난다면 참 좋으련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샤토 피작(Chateau Figeac),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2022년 9월 새롭게 발표된 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Saint-Émilion Grand Cru Classé)를 처음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 샤토 피작(Château Figeac.. 2023. 9. 2. 288. 키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Gran Selezione) 살펴보기 집에서 (소)고기구이를 먹을 때 가장 선호하는 와인이 키안티 클라시코다. 보통 기본급을 고른다. 그런데 좀 더 좋은 와인을 마시고 싶거나 식당에 와인을 가져간다면? 그란 셀레지오네... 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브루넬로를 선택하게 된다. 가격대는 비슷한데 네임 밸류가 아무래도 BdM 쪽이 더 높으니까. 아직 키안티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방증이 아닐까. 하지만 좋은 생산자의 그란 셀레지오네는 절대 브루넬로에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키안티 클라시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품질 또한 높이는 방향으로 규정이 강화되었으니 그에 맞게 인식도 변화할 것이다. 물론 가격도 오르겠.... 그러니 마실 수 있을 때 많이 마셔 두는 게 좋을 지도 모른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 2023. 9. 1. 287. 탈보(Talbot)는 역시 탈보다! 너무 흔해서(?) 제대로 인정을 못 받는 대표적인 메독 그랑 크뤼 클라쎄, 샤토 탈보. 하지만 정말 탈보가 그리 흔한가? 그리 자주 마셔 보았나? 사실 귀한 와인이다. 이러네 저러네 해도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의 품격은 무시할 수 없다. 심지어 그들은 이제 어릴 때 마셔도 제법 맛있는 와인을 만들고 있다. '10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이제 옛말이다. 물론, 나는 기꺼이 10년을 기다릴 테지만. 아, 그리고 그들의 화이트 와인 카이유 블랑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눈에 띄면 무조건 구매 각!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탈보(Talbot)는 역시 탈보다! “오늘은 샤토 탈보(Château Talbot) 한 잔 하고 푹 자고 싶.. 2023. 8. 22. 듀어스 더블 더블(Dewar's Double Double) 프라이빗 테이스팅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진행한 듀어스 더블 더블(Dewar;-'s Double Double) 팝업.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인데 마지막 날 간신히 방문했다. 듀어스 더블 더블 시리즈는 제주 면세점에서 종종 보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고숙성이라 제법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서 항상 구매 우선순위에서는 밀렸었다. 그런데 팝업 스토어에서 테이스팅을 할 수 있다니 안 가볼 수 없었다. 네이버로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방문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 현장에서는 직접 구매도 가능했다. 일반 듀어스는 물론 이날 시음 리스트에 있었던 더블 더블 21년, 27년도 구매 가능하다. 단, 32년은 3종 패키지로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팝업 스토어는 끝났... 듀어스 더블 더블은.. 2023. 8. 15.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