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 음주1487 [체험단 모집] 갈기산 포도농원‘포엠 화이트 와인’, ‘포엠 로제 와인’을 만나보세요! [체험단] 갈기산 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와인’, ‘포엠 로제 와인’을 만나보세요! [체험단] 갈기산 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와인’, ‘포엠 로제 와인’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체험단에 소개해드릴 술은 갈기산 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 와인’,... cafe.naver.com 대동여주도에서 국산 와인너리를 동시에 두 곳이나 소개하네요. 이 와이너리도 화이트 와인에 청수 품종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둘 다 체험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 2021. 12. 15. 사이드카 트위스트(?), 블랙 페더(Black Feather) 클래식한 느낌의 웰 밸런스 칵테일, 블랙 페더(Black Feather). 하지만 이 칵테일은 2000년대에 만들어진 젊은 칵테일이다. Black Feather Cocktail Recipe to make a black feather use cognac, triple sec (e.g. cointreau), vermouth - dry, angostura or other aromatic bitters and garnish with lemon zest twist stir all ingredients www.diffordsguide.com 레시피는 디포즈 가이드(diffordsguide.com)를 참고. 오리지널은 드링크보이(drinkboy.com)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로버트 헤스(Robert Hess)의 레시.. 2021. 12. 11. Hayman's Old Tom Gin / 헤이먼스 올드 톰 진 헤이먼스 올드 톰 진(Hayman's Old Tom Gin). 처음 구입해 본 올드 톰 진이다. 사실 다른 올드 톰 진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어려운데, 요건 GS25 스마트스토어에서 팔고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 원. 올드 톰 진은 18세기 진이 광풍을 일으켰던 시절 영국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이다. 요즘 진의 대세를 이루는 런던 드라이 진(London Dry Gin)보다는 살짝 더 달고, 진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네덜란드의 제네버(Jenever)보다는 조금 덜 달다고. 올드 톰 진이라는 이름은 18세기 진을 팔던 몇몇 주점 외벽에 있던 검은 고양이 모양의 명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영국 정부는 진의 인기를 잠재우기 위해 진에 엄청난 세금을 매겼고, 이를 피해 진 증류업자 및 판.. 2021. 12. 10. 복잡하면서도 깔끔한 맛, 턱시도 칵테일(Tuxedo cocktail) 최근 베르무트 활용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칵테일이 갑자기 떠올랐다. Tuxedo Cocktail Original Recipe to make a tuxedo cocktail original use gin - old tom gin, vermouth - dry, maraschino liqueur, absinthe verte, orange bitters, angostura or other aromatic bitters www.diffordsguide.com 턱시도 칵테일(Tuxedo cocktail). 올드 톰 진(Old Tom Gin)과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를 중심으로 마라스키노 체리 리큐르(Maraschino Cherry Liqueur)와 비터스를 더해 스터 하고 압생트(A.. 2021. 12. 9. 조금 더 드라이한 네그로니, 카디날레(Cardinale) 또 다른 네그로니 트위스트, 카디날레(Cardinale). '카디날레'로 구글링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미지는 추기경님들이다. 카디날레는 이탈리아어로 추기경, 혹은 빨간 꽃이라는 의미니까. 기본적으로 빨갛다는 의미가 있는데, 추기경님들이 빨간 옷을 입으니까... 두 번째는 칵테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라우디아 카디날레(Claudia Cardinale)라는 옛날 여배우. 물론 마지막이 가장 마음에 든다 ㅋㅋㅋ Cardinale Cocktail Recipe to make a cardinale use gin, campari or other red bitter liqueur, vermouth - dry and garnish with orange slice stir all ingredients with ice.. 2021. 12. 8. 부조화 속의 조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네그로니 베리에이션을 찾다가 발견한 흥미로운 칵테일,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줄여서 SXSW라고도 하는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영화, 인터랙티브, 음악 페스티벌, 컨퍼런스이다. 상당히 권위 있는 행사인 것 같은데, 나는 칵테일 이름으로 처음 알았네. 이 칵테일과 행사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Have You Tried a Scotch Negroni? Have you tried a Scotch Negroni? Learn how to make it today at Liquor.com. www.liquor.com 레시피는 리커닷컴(liquor.com)을 참고했다. 다만 린스를 위한 오렌지 블라썸 워터가 없어서 .. 2021. 12. 7. 네그로니 러버를 위한 '네그로니 베리에이션(Negroni Variations)' GS25 스마트스토어에 떠 있던 드라이 베르무트 노일리 프랏(Noilly Prat)을 질러버리고 말았다. 냉장고에는 아직 8할 이상 남아 있는 드라이 베르무트(Dry Vermouth)가 덩그러니 버려져 있는데... 그렇다고 내가 줄기차게 마티니(Martini)를 마시는 것도 아니고. 솔까 연례행사로 즐기는 수준인데;;; 그래서 (드라이) 베르무트를 공격적으로 쓸 수 있는 레시피는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역시 좋아하는 것부터 활용해 보기로 했다. 물론 올드 팔(Old Pal)과는 오랜 친구로 끝까지 갈 생각이고 네그로니(Negroni)의 신세계, 베르무트만 바꿨을 뿐인데... 최애 칵테일, 네그로니(Negroni). 집에서 다섯 번을 말면 한 번은 네그로니인 것 같다. 베르무트의 원조, 안티카 포뮬라(An.. 2021. 12. 7. 2021 와랑 송년회 애정하는 와랑 송년회. 있어야 할 한 명이 아쉽게도 참석을 못 했지만, 다섯 명이 6시간 넘게 9종의 와인을 마음껏 즐겼다. 손수 말아 오신 김밥부터 광장시장표 육회, 배 터진 베테랑 10배 만두, 잡채, 1+ 등급 한우를 쓴 갈비, 디저트로 휘낭시에, 슈톨렌, 25년 숙성 발사믹을 곁들인 딸기까지... 먹느라 못 찍은 사진이 많음 ㅋㅋㅋ 안주도 와인도 더할 나위 없었다. 나는 사진도 안 찍고 먹고 마시는 데만 집중함 ㅋㅋㅋ 하이라이트는 역시 ㅅㅅ님이 가져오신 Chateau Cheval Blanc 1989였지만, 다른 와인들도 넘나 훌륭했다. Champagne Pol Roger Brut NV 맞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 숙성된 느낌, 부드러운 버블과 어우러지는 이스트 풍미가 일품이었다. Planeta .. 2021. 12. 6. Chateau Cheval Blanc 1989 / 샤토 슈발 블랑 1989 샤토 슈발 블랑 1989(Chateau Cheval Blanc 1989). 샤토 오존(Chateau Ausone)과 함께 보르도(Bordeaux) 우안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생테밀리옹 프르미에 그랑 크뤼 클라쎄 A(Saint-Emilion Premier Grand Cru Classe A) 등급에 빛나는 와인이다. 2012년 샤토 앙젤뤼스(Chateau Angélus)와 샤토 파비(Chateau Pavie)가 그랑 크뤼 클라쎄 A로 승급된 것에 불만을 품고 다음 생테밀리옹 등급 심사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들고 있다. 어쨌거나 친한 분들끼리 조촐하게 모이는 송년회에 갔다가 급작스럽게 만나서 쫌 많이 당황했다. 갑자기 길에서 수지 만난 기분.... 아니, 이 경우엔 수지맞은 건가;;; 내가 이 와.. 2021. 12. 6. 대통령상 받은 우리 술, 세종대왕 어주(약주, 탁주) 장희도가에서 만드는 약주와 탁주, 세종대왕 어주입니다. 세종대왕님 어주라니, 이름부터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죠. 그런데 이게 또 아주 근거 없이 막 가져다 붙인 이름이 아닙니다. 세종대왕 시절 어의를 지내신 전순의가 저술한 에 수록된 '벽향주'와 '황금주'의 주방문을 이용해 재연한 술이니까요. 게다가 세종대왕 어주는 세종대왕님이 눈병 치료를 위해 방문한 곳으로 알려진 초정리에서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맑은 물로 담는 술입니다. 주재료인 쌀 또한 마을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쌀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박스에 적힌 성분을 보니 정제수와 찹쌀, 멥쌀, 누룩만을 사용했습니다. 물 좋은 곳에서 그 지역에서 재배한 쌀과 누룩만으로 빚었으니 술맛이 나쁠 수가.. 2021. 12. 4. 네그로니(Negroni)의 신세계, 베르무트만 바꿨을 뿐인데... 최애 칵테일, 네그로니(Negroni). 집에서 다섯 번을 말면 한 번은 네그로니인 것 같다. 베르무트의 원조,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 지난번 세찌상회 방문 때 사 온 베르무트 로쏘(Vermouth Rosso)다.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기 시작한 초기에는 사실 베르무트 로쏘가 너무나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 wineys.tistory.com 그런고로 기주를 제외하고 리큐르 계열 중에서는 가장 먼저 떨어져 버린 게 캄파리(Campari)와 베르무트(Vermouth)였다. 그리고 이번 베르무트는 좀 좋은 걸로 써보자 해서 구매한 게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였다. 지난주에 처음 오픈해서 살짝 맛을 봤는데, 이건 그냥 베르무트.. 2021. 11. 30. 베르무트의 원조,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 안티카 포뮬라(Antica Formula). 지난번 세찌상회 방문 때 사 온 베르무트 로쏘(Vermouth Rosso)다. 집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기 시작한 초기에는 사실 베르무트 로쏘가 너무나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시 구매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네그로니(Negroni)에 맛을 들인 데다 맨해튼(Manhattan)이나 뷰 카레(Vieux Carré) 등 다른 칵테일에도 베르무트 로쏘가 제법 쓰이다 보니, 다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마티니 로쏘(Martini Rosso)나 친자노 로쏘(Cinzano Rosso) 같은 거 말고 좀 제대로 된 녀석으로.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베르무트(Vermouth) 4종 집에서 가장 자주 마시는 칵테일은 압도적으로 네그로니(Negr.. 2021. 11. 27.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