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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는 동일하게, 칼로리는 낮게! 피버트리 라이트 토닉 워터(Fever-Tree Light Tonic Water) Refreshingly Light! 피버트리 라이트 토닉 워터(Fever-Tree Light Tonic Water). 최고의 토닉워터, 피버 트리(Fever-Tree) 맛있는 진토닉(Gin & Tonic) 마셔보겠다고 직구로 구매한 피버 트리 인디언 토닉워터(Fever-Tree Indian Tonic Water). 진토닉 좀 말아봤다는 분들에게는 단연 최고의 토닉 워터로 꼽힌다. 성인이라면 흔히 wineys.tistory.com 작년에 구매했던 피버트리 인디언 토닉 워터(Fever-Tree Indian Tonic Water)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이번엔 다른 종류로 구매했다. 인디언 토닉 워터는 피버 트리의 기본급 토닉 워터인데, 라이트 토닉 워터에도 '인디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맛의 .. 2022. 5. 24.
심플하지만 맛있고 편안한 칵테일, B & B 'simple is the best'라는 말이 정말 딱 어울리는 칵테일, B & B. 보통 B&B라고 하면 여행객을 위한 저렴한 숙소인 bed & breakfast가 먼저 떠오르지만, 칵테일에서 B & B는 Brandy & Benedictine이다. 물론 나처럼 브랜디를 코냑으로 쓰면 C & B(Cognac & Benedictine)이라고 별도로 부르기도 하는 것 같지만, 보통은 그냥 B & B라고 부르는 것 같다. 어차피 코냑도 브랜디의 일종인데 뭘. 만들기가 아주 쉽기 때문에 홈텐딩 용 칵테일로 제격이다. 브랜디와 베네딕틴 돔(Benedictine D.O.M.)을 1:1로 섞으면 되는 단순한 레시피. 나처럼 온 더 락으로 만들어도 되고 얼음 없이 그냥 둘을 스니프터에 1:1로 섞어도 된다. 겨울철에 .. 2022. 3. 5.
헌터스 베르딕트(Hunter's Verdict) 요즘 자주 만들고 있는 아마로 몬테네그로(Amaro Montenegro)를 이용한 칵테일. 오늘은 헌터스 베르딕트(Hunter's Verdict)다. Hunter's Verdict Cocktail Recipe to make a hunter's verdict use rum - 6-10yr old caribbean blended rum, amaro - montenegro, ginger liqueur, orange bitters, angostura or other aromatic bitters and www.diffordsguide.com 레시피는 디포즈가이드(diffordsguide.com)을 참고했는데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칵테일인 듯하다. 오리지널은 Jason E. Clapham이라는 바텐더(?)의 레.. 2022. 2. 14.
다양한 재료의 맛이 잘 살아있는 클래식 칵테일, 뷰 카레(Vieux Carre) 애정하는 클래식 칵테일, 뷰 카레(Vieux Carre).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스터 기법이라 만들기도 제법 번거롭지만, 수고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칵테일이다. [칵테일 레시피] 코냑과 라이 위스키의 조화, 뷰 카레(Vieux Carre) 코냑과 라이 위스키를 함께 사용하는 칵테일, 뷰 카레(Vieux Carre). 사제락(Sazerac), 라모스 진 피즈(Ramos Gin Fizz)와 함께 뉴올리언스(New Orleans)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1930년대 만들어졌다. 뷰 카레는 오 wineys.tistory.com 예전에 한 번 만들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종종 애용하고 있다. 그땐 베네딕틴(Benedictine D.O.M.)이 없어서 드람뷔(Drambuie)를 썼는데, 얼마 전에 베네딕틴 DOM을.. 2022. 2. 11.
오리지널 찜쪄먹을 트위스트 칵테일, 몬테네그로니(Monte-Negroni) 최근에 구입한 아마로 몬테네그로(Amaro Montenegro)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는 칵테일, 몬테네그로니(Monte-Negroni). 이름에서 쉽게 짐작할 수 있듯 클래식 칵테일 네그로니(Negroni)를 트위스트 한 것이다. 주인공은 당근 아마로 몬테네그로. 레시피는 간단하다. 진, 캄파리(Campari), 베르무트 로쏘(Vermouth Rosso)를 각 1 part씩 넣는 오리지널 네그로니 레시피에서 캄파리를 아마로 몬테네그로로 바꾸면 된다. 아마로 계열을 스위치 하는 레시피이기 때문에 맛도 어느 정도 보장됐다고 볼 수 있다. 완성. 바 스푼으로 10번 정도 가볍게 저어줬다. 원래는 오렌지 휠로 가니시를 만들지만 없어서 한라봉-_-;;으로 대체하려다 생략했다. 오렌지 비터라도 추가할까 했는데, 일.. 2022. 2. 9.
첫 잔으로 마셔도 좋은 칵테일, 세컨드 서브(Second Serve) 이름부터 두 번째 잔으로 마셔야 할 것 같은 칵테일, 세컨드 서브(Second Serve). 아마로 몬테네그로(Amaro Montenegro)와 피노 셰리(Fino Sherry), 시트러스 주스를 사용해 만드는 롱 드링크 칵테일이다. 밝고 편안한 안국동 칵테일 바, 공간 안국역에서 내려 덕성여고 쪽으로 올라와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이런 고즈넉한 길이 나온다. 걷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드는, 특별한 것 없지만 기분 좋은 길. 위 지도에서 파란색 화 wineys.tistory.com 얼마 전 안국동 칵테일 바 '공간'에 갔다가 두 번째 잔으로 마셨던 칵테일인데, 깔끔하면서도 다층적으로 드러나는 고혹적인 풍미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더랬다. 덕분에 아마로 몬테네그로라는 멋진 아마로도 알게 되었고. P.. 2022. 2. 6.
향긋하고 복합적인 풍미, 아마로 몬테네그로(Amaro Montenegro) 아마로 몬테네그로는 1885년 볼로냐에서 스타니슬라오 코비안키(Stanislao Cobianchi)가 만든 아마로다. 캄파리가 밀라노를 대표하는 아마로라면 아마로 몬테네그로는 볼로냐를 대표하는 아마로인 셈. 아마로(amaro)는 보통 각종 약재와 허브 등 보태니컬들(botanicals)로 달콤 쌉싸름한 맛을 내는 리큐르의 일종이다. 유럽 쪽은 아마로와 리큐르를 구별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한국에서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엄격하게 구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마로 몬테네그로의 발매 당시 이름은 '엘리시르 룽가비타(Elisir Lungavita, 장생을 위한 영약)'였는데, 11년 뒤 몬테네그로의 공주 엘레나(Princess Elena of Montenegro)가 나중에 비토리오 에마뉴엘레 3세(Vittorio.. 2022. 2. 6.
캄파리 & 화이트 와인으로 만드는 손쉬운 와인 칵테일, 비시클레타(Bicycletta) 오픈한 지 5일 정도 된 화이트 와인... 아직 마실 만은 했지만 슬슬 지겨워져서 칵테일로 만들어 봤다. Combine 2 of Italy’s Top Tipples for This Easy Aperitivo Mixing the Bicicletta aperitivo cocktail is as easy as riding a bike. Simply combine dry white wine, Campari and club soda. www.liquor.com 레시피는 리커닷컴(liquor.com) 참고. 오렌지 휠은 생략한 대신 오렌지 비터를 1대시 정도 추가했다. 얼음을 넣은 롱 드링크 글라스에 화이트 와인 90ml, 캄파리 60ml를 넣고 탄산수로 풀 업. 오렌지 휠을 2개 정도 넣어 장식하면 완성이다. 워.. 2022. 2. 4.
테킬라, 릴레 블랑, 그리고... 프렌치 인터벤션(French Intervention) 칵테일 오랜만에 테킬라를 사용하는 칵테일, 프렌치 인터벤션(French Intervention). 프렌치 인터벤션은 19세기 멕시코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정권을 세우기 위해 프랑스가 개입한 역사적인 사건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멕시코 술 테킬라에 프랑스 술인 릴레 블랑(Lillet Blanc)을 섞는다는 단순한 발상에서 지어진 이름인 것 같다. 술 취한 식물학자 술 취한 식물학자, 에이미 스튜어트 지음, 구계원 옮김. 술 제조에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한 책. 딱 애호가들이 궁금해할 내용, 필요한 정도만 간략하게 소개해 두었다. 양조에 사용하는 wineys.tistory.com 처음 이 레시피를 알게 된 건 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검색해 보니 시나(Cynar), 생 제르맹(St. Germain) 등 다.. 2022. 1. 15.
B&B 트위스트 칵테일, B&G 베네딕틴 DOM(Benedictine D.O.M.) 리큐르를 구매한 지 얼마 안 돼서, 어떻게든 써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 충만하다. 가장 먼저 브랜디와 1:1의 비율로 블렌딩 하는 B&B(Brandy & Benedictin)을 만들어볼까 했었는데, 검색하던 도중 요 칵테일이 눈에 띄었다. B And G Cocktail Recipe B And G Cocktail pour benedictine orange liqueur grand marnier ice and served cold in a old fashioned glass. kuletos.com.au B&B가 아니라 B&G다. G는 그랑 마니에르(Grand Marnier)의 G. 예상대로 레시피는 간단하다. 브랜디를 그랑 마니에르로 바꾸면 되니까. 얼음이 .. 2022. 1. 13.
세계 판매 1위 진 브랜드, 고든스 런던 드라이 진(Gordon's London Dry Gin) 세계 판매 1위 진 브랜드, 고든스(Gordon's). 고든스를 대표하는 제품, 고든스 런던 드라이 진(Gordon's London Dry Gin). 고든스는 1769년 알렉산더 고든(Alexander Gordon)이 설립했다. 그가 개발한 런던 드라이 진 스타일 레시피는 워낙 인기가 좋았기에 현재까지 변경 없이 사용 중이라고 한다. 시대를 초월하는 맛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고든스 런던 드라이 진은 주니퍼 특유의 솔 풍미가 강하며 다른 부재료의 영향력은 절제된, 직선적이고 깔끔한 클래식 스타일 진이라는 평가가 많다. 정통 진이랄까. 용가리처럼 생긴 트레이드 마크는 사실 멧돼지로, 고든스 가문의 문장이라고 한다. 처음엔 좀 비호감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당황한 듯 토끼 눈(?)이 된 멧돼지 로고가 귀엽다. .. 2022. 1. 12.
전지전능한 신께 바치는 최고의 리큐르, 베네딕틴 DOM(Benedictine D.O.M.) 수도원의 레시피에서 기원한 대표적인 리큐르 중 하나, 베네딕틴 DOM(Bénédictine D.O.M.). D.O.M.은 "Deo Optimo Maximo"의 이니셜로, "최고로 위대한 신에게" 정도의 의미다. 그만큼 완전무결한 리큐르라는 걸 강조하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다. 오래전부터 구하고 싶었던 건데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인 와인25+에 들어왔길래 낼름 주문했다. 검색해 보면 남대문 시세는 보통 6.5만 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비싼 편이긴 한데, 해피머니 등 이런저런 할인을 받고 남대문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과 교통비, 번거로움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그런데 박스에 담겨 있다. 보통 알병으로 구입하는 것 같던데... 게다가 법국랑주(法國廊酒)라니... 너무 중국 시장 타..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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