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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버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좋아하는 피트 위스키 칵테일,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부조화 속의 조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네그로니 베리에이션을 찾다가 발견한 흥미로운 칵테일,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줄여서 SXSW라고도 하는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에 wineys.tistory.com 네그로니(Negroni) 트위스트 칵테일 중 하나인데, 드라이 진 대신 피트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한다. 그런데 오늘 만든 건 스위트 베르무트를 다시 드라이 베르무트로 변경한 버전이다. South By Southwest Cocktail Recipe to make a south by southwest.. 2024. 4. 20.
심플하기에 어려운 칵테일,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 3월 17일은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이니까 일단 재머슨으로 하이볼 한 잔 말아서 저녁 식사와 함께. Jameson Caskmates IPA Edition도 슬슬 바닥을 보여간다. 그리고 식후의 소화제로 선택한 올드 패션드. 왠지 오늘은 딴짓이 좀 하고 싶어서 위스키를 좀 섞어 봤다. 원래 올드 패션드는 '설탕 + 위스키 + 비터 (+ 가니시)'의 간단 조합이다. 그래서 변주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위스키, 비터, 설탕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은근 재미있는 풍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단순하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설탕은 풍미가 좋은 마스코바도. 비터는 앙고스투라만 2대시를 먼저 넣어서 물 5ml와 함께 녹였다. 이후 버번과 라이를 .. 2024. 3. 18.
알쓰를 위한 칵테일, 올드 히코리(Old Hickory) 증류주 없이 베르무트와 비터스 조합으로 만드는 비교적 낮은 도수의 칵테일, 올드 히코리(Old Hickory). 14% 남짓한 알코올 도수로, 온 더 록(On the rocks) 스타일 칵테일 중에는 알코올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풍미는 상당히 깊은 편. 이라는 책에서 알게 된 칵테일이다. 스위트 베르무트 45ml, 드라이 베르무트 30ml, 페이쇼드 비터스 4대시, 오렌지 비터스 4대시를 스터 한 후 얼음이 들어 있는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서빙하면 완성. 가니시는 오렌지 필. Old Hickory (Britten's Recipe) to make an old hickory (britten's recipe) use vermouth - full-bodied/aged sweet (antic.. 2023. 11. 11.
은은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엘더플라워 진토닉(Elderflower Gin Tonic) 피버트리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를 사용한 엘더플라워 진 토닉(Elderflower Gin Tonic). 직구로 구매한 피버트리 진저 에일,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 칵테일 믹서계의 최고봉, 피버 트리(Fever-Tree). 해외 직구로 구매했다. 최근 국내에도 200ml짜리 보틀이 정식 수입되고 있긴 한데, 용량이 너무 많아서 사용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가격도 병 당 2천 wineys.tistory.com 피버 트리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Fever-Tree Elderflower Tonic Water) 구입기 및 스펙은 위 포스팅 참고. 하이볼과 진토닉의 장점은 퇴근 후 바로 애들 식사 준비하고 급하게 말아 마시기도 편하다는 것. 얼음에 기주 넣고 믹서로 혼합해 마시면 땡이니까. 물론 가니시를 추가하면 금상첨화.. 2023. 10. 12.
직구로 구매한 피버트리 진저 에일, 엘더플라워 토닉 워터 칵테일 믹서계의 최고봉, 피버 트리(Fever-Tree). 해외 직구로 구매했다. 최근 국내에도 200ml짜리 보틀이 정식 수입되고 있긴 한데, 용량이 너무 많아서 사용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가격도 병 당 2천 원대 후반이라 직구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 풍미는 동일하게, 칼로리는 낮게! 피버트리 라이트 토닉 워터(Fever-Tree Light Tonic Water) Refreshingly Light! 피버트리 라이트 토닉 워터(Fever-Tree Light Tonic Water). 최고의 토닉워터, 피버 트리(Fever-Tree) 맛있는 진토닉(Gin & Tonic) 마셔보겠다고 직구로 구매한 피버 트리 인디언 토닉워터(Fever-Tre wineys.tistory.com 피버트리 리프레싱리 라이트 프리.. 2023. 10. 9.
레플스 오리지널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세상 번잡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레플스 오리지널 싱가포르 슬링(Raffles' Singapore Sling) 지난 주말엔 재료가 많기로 소문난(?)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을 만들어 봤다. [레시피_7] 싱가포르 슬링(Singapore Sling) 어제의 진토닉에 이어 오늘도 진 베이스 칵테일, 싱가포르 슬링(S wineys.tistory.com 예전에 만들 땐 체리 히어링(Cherry Heering)이 없어서 야매(?)로 만들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재료를 갖췄다. 여전히 그레나딘 시럽이 없어서 딸기 시럽으로 대체했지만 ㅋㅋㅋㅋ 레시피는 런던 드라이 진 30ml, 체리 히어링 15ml, 베네딕틴 돔 7.5ml, 쿠엥트로 75ml, 그레나딘 .. 2023. 10. 3.
개성적인 재료들의 조화, 러스티 컴퍼스 칵테일(Rusty Compass Cocktail) 러스티 컴퍼스 칵테일(Rusty Compass). 피트 위스키를 기주로 사용하는 칵테일이다. 피트 향이 너티 산화 뉘앙스에 졌다! 러스티 칵테일(Rusty Cocktail) 러스티 칵테일(Rusty Cocktail). 즐겨 찾는 위스키 카페(대피소)에서 알게 된 흥미로운 칵테일이다. Rusty Cocktail Recipe to make a rusty use rum - 6-10yr old caribbean blended rum, sherry - amontillado, whisk(e)y - peated whisk(e wineys.tistory.com 최근 피트 위스키를 사용하는 칵테일에 이상하게 빠져서, 전날엔 러스티 칵테일(Rusty Cocktail)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3. 10. 3.
최고의 체리 브랜, 체리 히어링(Cherry Heering) 대표적인 체리 리큐르, 체리 히어링(Cherry Heering). 정식 명칭은 히어링 더 오리지널 체리 리큐르(Heering 'The Original' Cherry Liqueur)다. 작년 이맘때쯤 사 두었던 리큐르인데 1년 동안 사용하질 않았다-_-;; 체리 히어링은 1818년 덴마크의 피터 F. 히어링(Peter F. Heering)이 처음 생산했다. 생산 이후부터 세계 왕실의 사랑을 받았는데, 레이블 상단에 있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가 그 대표적인 증거다. 체리 리큐르는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①체리를 침출시켜 만든 것과 ②체리를 침출 시킨 후 증류해 만드는 것이다. 대표적인 ①번 스타일이 체리 히어링이다. 그리고 ②번 스타일의 대표 선수는 룩사르도.. 2023. 10. 2.
피트 향이 너티 산화 뉘앙스에 졌다! 러스티 칵테일(Rusty Cocktail) 러스티 칵테일(Rusty Cocktail). 즐겨 찾는 위스키 카페(대피소)에서 알게 된 흥미로운 칵테일이다. Rusty Cocktail Recipe to make a rusty use rum - 6-10yr old caribbean blended rum, sherry - amontillado, whisk(e)y - peated whisk(e)y, sugar syrup 'rich' (2 sugar to 1 water, 65.0°brix) www.diffordsguide.com 오리지널 레시피는 다크 럼 45ml, 아몬티야도 셰리 45ml에 피티드 위스키와 심플 시럽을 각가 7.5ml씩 추가한다. 믹싱 글라스에서 스터 한 후 각얼음 넣은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서브. 가니시는 오렌지 필. 러스티 칵테일 검색.. 2023. 10. 2.
음주, 상승의 마리아주(feat. 딸기 바나나킥, 나초) 아들냄이 덜어주고 간 딸기 바나나킥. 그냥 먹으려다가 번쩍! 떠오르는 게 있어 꺼낸 바네하임 딸기 맥주. 은은한 딸기 풍미가 매력적인, 바네하임 NYJ Strawberry 2023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에서 만든 특별한 맥주. 레이블의 탐스러운 딸기가 맥주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NYJ Strawberry 2023. 딸기를 넣어 풍미를 더한 윗 비어(Witbier) 스타일의 맥주다. 경기도농업기술 wineys.tistory.com 맥주 자체의 완성도도 매우 훌륭한 맥주다. 올 겨울 딸기철이 되면 꼭 같이 곁들여 마셔야지. 딸기 바나나킥과도 아주 잘 어울렸다. 아주 달콤하고 직접적인 딸기 바나나킥의 향이 은근한 맥주와 환장의 콜라보를 이뤘달까. 입맛이 돌았으니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남은 라임 때려 넣고 롱.. 2023. 9. 27.
오 헨리(O'Henry) 칵테일 롱 드링크 버전 코냑 하이볼을 한 잔 마시고 진저 에일이 조금 남아서, 두 번째 칵테일로 선택한 오 헨리(O'Henry). 마지막 잎새, 아니고 마지막 진저 에일을 위한 칵테일 오 헨리(Oh, Henry) 롱 드링크 칵테일을 만들고 어중간하게 조금 남은 진저 에일. 그냥 얼음 넣어 마실까 하다가 적당한 칵테일이 하나 떠올랐다. 위스키와 베네딕틴 돔(Benedictin D.O.M)에 진저 에일을 사용하는 칵테 wineys.tistory.com 예전엔 스터를 해서 진저 에일의 탄산을 날린 쇼트 칵테일 버전으로 만들었다. 요것도 나름 맛있었고, 요 버전으로 만들어서 온 더 락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다. 롱 드링크 버전 레시피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45ml, 베네딕틴 돔 22.5ml을 얼음 잰 하이볼 글라스에 따른 후 진저.. 2023. 9. 23.
도쿄 아이스 티(Tokyo Iced Tea) 여름이 지나간다. 아침저녁으로는 완연히 서늘한 공기가 느껴진다. 그런데 난 뭐 하느라 여름 칵테일들을 하나도 못 만들어 마셨을까. 여름용 칵테일 준 벅(June Bug), 그리고 그 재료들 5월 말쯤인가 갑자기 떠오른 칵테일, 준 벅(June Bug). 대학생 때 칵테일 바에 가면 종종 즐기던 칵테일이다. 달달한 과일맛이 마음에 들었던 데다 알코올 도수도 낮아 알쓰인 나도 쉽게 마실 수 있 wineys.tistory.com 준벅은 생각만 하다가 파인애플 주스 사 오는 걸 계속 까먹는 바람에 결국 한 번도 못 만들었다. 그래서 여름이 가는 걸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여름용 롱 드링크 칵테일을 한 잔 만들어 보았다. 주말의 낮술용으로 딱 적당할 칵테일, 도쿄 아이스 티(Tokyo Iced Tea). 이름만 봐..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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