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 공부255 232. 부르고뉴: (4)꼬뜨 드 뉘(Côte de Nuits) 부르고뉴 전 지역을 개괄하는 연재. 요즘 꼬뜨 드 뉘 와인은 마을급조차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나마 마르사네와 픽생, 모레 생 드니, 뉘 생 조르주 정도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올랐는데 그런 마을들은 눈에 잘 보이질 않는다. 최근 기상 이변으로 생산량도 매해 감소하는 상황이라 엎친 데 덮친 격이랄까. 그럼에도 관심을 완전히 거두기 어려운 마성의 매력을 지닌 지역, 애증의 지역이 바로 꼬뜨 드 뉘다. 개인적으론 뉘 생 조르주 와인 좀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부르고뉴: (4)꼬뜨 드 뉘(Côte de Nuits) 부르고뉴에서 그랑 크뤼(Grand Cru)를 가장 많이 보유한 마을은 어디일까?.. 2021. 10. 22. 231. 귀차니스트 혼술러를 위한 추천 와인 아이템 최근 집에서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집술용으로 선호하는 대표적인 주종이 와인으로, 7월까지 와인 수입량은 이미 작년 수입량을 넘어섰을 정도로 엄청난 증가세다. 그런데 집에서 와인을 편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한 팁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 잔, 쿨러, 마개 등 가장 기본적인 액세서리를 소개하는 글을 썼다. 포인트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개취가 반영된 글이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귀차니스트 혼술러를 위한 추천 와인 아이템 홈술의 시대다. 알다시피 코로나 때문이다. 저녁에 친구를 만나 가볍게 한 잔 걸치던 일상이 특별한 이벤트처럼 되어버린 지 벌써 2년째다. 그것조차 저녁 9시, 10시로 제한이 .. 2021. 9. 4. 230. 루아르 크레망의 대표 주자, 드 샹세니 드 샹세니의 포인트는 한 마디로 가성비. 와인21 기준 가격이 3만 원대이니 시중 구매가는 좀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맛이 상당히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레이블도 단정해서 웬만한 레스토랑이나 비스트로에 두루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우스 스파클러로 써도 무방할 품질. 홈페이지에 푸드 페어링은 물론 스파클링 와인으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도 많이 소개되는 걸 보니 칵테일 베이스로도 밀고 있는 모양이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크레망.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루아르 크레망의 대표 주자, 드 샹세니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한 루아르 밸리(Loire Valley). 2000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 2021. 9. 4. 229. 리슬링(Riesling) 지역, 품종 등 특정 테마를 선정해 개괄하고 추천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기획 연재물 '와인21's PICK'.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품종이지만 한국에서는, 아니 최근엔 세계적으로도 기를 잘 못 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품종 리슬링을 소개했다. 와인 자체도 참 매력적이지만 한중일은 물론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동남아 요리와도 잘 어울릴 만한 와인인데 이상하게 선택을 못 받는다. 얘기를 들어보면 페트롤 뉘앙스 포함 리슬링 특유의 풍미를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가볍거나 달콤할 것 같아서 아예 시도를 안 해 보는 경우도 많다. 일단 시도를 해야 편견이 있으면 깨고, 현실적으로 안 맞는 부분은 받아들이거나 개선을 할 텐데... 어쨌거나 리슬링이 더 큰 사랑을 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성한 아.. 2021. 9. 4. 유러피언 서스테이너블 와인즈(European Sustainable Wines) 세미나 지난 5월 20일에 열린 유러피안 서스테이너블 와인(European Sustainable Wines) 세미나. 강연은 이인순 원장님이 수고해 주셨고, 와인21의 정수지 기자가 테이스팅 세션을 진행했다. 강연 말미에는 줌을 통해 유럽의 담당자들을 연결해 질의응답을 간단히 진행했다. 코로나 시국이므로 테이블 당 간격을 최대한 넓혀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었다. 그래도 이런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매우 감사한 일. 서그리스 와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7월 말부터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오프라인 행사가 셧다운 되고 있는 상황이니... ㅠㅠ 이번 세미나는 아부르쪼 와인 협회(Consorzio Tutela Vini d'Abruzzo), 바르베라 다스티 와인 협회(Consorzio Barber.. 2021. 9. 3. 228. 캘리포니아 쿨 클라이밋 와인의 선구자, 라 크레마(La Crema) 라 크레마를 처음 설립한 인물은 현재 조셉 스완(Joseph Swan) 와이너리의 오너다. 조셉 스완을 설립한 조 스완의 딸과 결혼해 와이너리를 물려받은 것.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는 애매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는 나름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는 것 같다. 부르고뉴의 가격이 너무 올라 접근성이 넘나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다른 지역 피노 누아의 약진은 반가울 수 밖에 없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쿨 클라이밋 와인의 선구자, 라 크레마(La Crema) '40 YEARS OF WINEMAKING EXCELLENCE'. 2019년 빈티지 라 크레마(La Crema) 와인을 여는 순간 눈에 들어온 코르크 옆면에 .. 2021. 8. 21. 227.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와인 칵테일 4 프렌치 75와 네그로니 스발리아토는 스파클링 와인을 오픈했을 때 강추할 만한 와인 칵테일이다. 쭉쭉 들어가는 스파클링 와인을 남기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일부러 남겨서라도 만들어야 할 칵테일이랄까. 정말 맛있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와인 칵테일 4 올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열돔에 갇힌 대한민국은 밤낮으로 식을 줄을 모른다. 불지옥 같았던 2018년 무더위가 떠오르는 날씨다. 상황은 그때보다 더욱 안 좋다. 코로나 때문이다. 마음껏 피서를 떠날 수도, 떠난다 해도 답답한 마스크를 안심하고 벗어버릴 수도 없다. 에어컨이라도 빵빵하게 틀어놓고 싶지만 전기요금 누진 구간에 걸릴까 노심초사다. .. 2021. 8. 21. 226. 키안티 클라시코의 전통을 지키는 TOP 생산자, 로르나노(Lornano) 기본급 키안티 클라시코는 무난했지만, 리제르바 급 이상은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산지오베제의 특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마셔볼 만한 키안티 클라시코.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226. 키안티 클라시코의 전통을 지키는 TOP 생산자, 로르나노(Lornano) 로르나노(Lornan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15세기에 설립해 5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1904년 포졸리(Pozzoli) 가문의 소유가 된 이래 4대를 가족 경영으로 이어 오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다. 1924년엔 키안티 클라시코 협회(Consorzio Chianti Class.. 2021. 8. 21. 비비 그라츠 20주년 기념 빈티지, 테스타마타(Testamatta) & 콜로레(Colore) 2019 토스카나의 개성적인 생산자 비비 그라츠(Bibi Graetz). 그의 대표적인 와인 테스타마타(Testamatta)와 콜로레(Colore)의 레이블이 기존과는 다르다. 바로 두 와인 출시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레이블이다. 마치 파티 드레스처럼 화려한데, 1960~70년대 이탈리아 얼터너티브-록밴드 모네스킨(Måneskin)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거라고. 원래 화가였던 그는 자기 와인의 레이블을 직접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유명한 레이블은 소포코네(Soffocone).... 지난 7월 26일에는 출시 20주년 기념 웨비나도 열렸다. 비비 그라츠가 직접 테스타마타와 콜로레 2019년 빈티지를 소개하며 그동안의 소회와 최근 변경된 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완벽함을 찾아 떠난 .. 2021. 8. 9. 225. 'Alchohol-Free'에 등장하는 알코올 충만 여름 칵테일들 자꾸 듣게 되는 트와이스의 노래 알코올 프리의 후렴구. 실제로 올 여름 열심히 만들어 마시고 있는 중이다. 믹스를 사야 하는 피나콜라다만 빼고. 재료도 구하기 쉬우니 홈술-혼술용으로 강추.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Alchohol-Free'에 등장하는 알코올 충만 여름 칵테일들 트와이스가 얼마 전 발표한 신곡 'Alcohol-Free'의 후렴 부분 가사에는 노래의 분위기 만큼이나 정말 여름에 딱 어울리는 술들이 가득하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사계절 떼 놓을 수 없는 샴페인과 와인은 기본, 소금과 라임을 준비해 슬래머로 시원하게 탁 털어 넣기 좋은 테킬라, 그리고 다양한 여름용 칵테일들까지. 애주가들의 입장에서는 눈으로만 .. 2021. 7. 23. 224. 팀 아담스(Tim Adams), 클레어 밸리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처음 와인에 빠져들던 시절, 팀 아담스의 리슬링을 마시고 감동했던 적이 있다. 이후에 마신 같은 급의 쉬라즈도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이번에 하이트진로에서 다시 수입한다고 해서 상당히 반가웠는데, 마셔 보니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났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인 듯. 강추할 만한 호주 와인이다.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팀 아담스(Tim Adams), 클레어 밸리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팀 아담스는 빼어난 리슬링과 쉬라즈 산지로 명성 높은 남호주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의 대표적인 생산자다. 클레어 밸리는 해발 고도가 비교적 높고 일교차 또한 크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완숙하면서도 신맛이 살아있는 .. 2021. 7. 23. 223. 와인셀러, 무엇을 사야 할까 실제 내가 다음 와인 셀러를 산다는 기분으로 고른 셀러들. 작은 방이나 거실 한켠에 나만의 셀러를 만들 수 있다면 바로 마실 와인을 위해 도메틱 마카이브를 한 대 놓을 것 같다. 생활 공간과 분리된, 소음 걱정 없이 와인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대형 비노케이브를 살 지도. 그랑 크뤼를 마음껏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유로까브를 사겠지. 하지만 지금 나의 상황으로서는 LG 디오스 80병형이 최선이다. 일단 현재 셀러가 고장 없이 오래 가기를 바래야겠지만. 원문은 wine2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은 작성자 본인이 저장용으로 스크랩한 것입니다. 와인셀러, 무엇을 사야 할까 여름. 날이 더워질수록 와인 애호가들의 근심은 늘어간다. 쌓여 있는 와인들 때문이다. 온도에 민.. 2021. 7.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