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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음주1488

하이볼/진토닉 퀄리티 높이기, 쥬얼아이스 스틱형 몰드 칵테일용 퀄리티 얼음 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쥬얼아이스.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 어제의 개봉기에 이어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입니다. 쥬얼아이스 서포터즈 선정 위스키 코냑 클럽에서 진행한 쥬얼아이스 서포터즈에 선정되었습니다. 요렇게 듀오 메이커와 싱글 메 wineys.tistory.com 쥬얼아이스 듀오 메이커 사용기 오늘은 듀오 메이커 사용기! 주말 아침을 여는 커피용으로 활용해 봤다.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 어제의 개봉기에 이어 쥬얼아이스 싱글 메이커 사용기입니다. 쥬얼아이스 서포터즈 선 wineys.tistory.com 싱글 메이커와 듀오 메이커를 함께 사용 중인데, 싱글 메이커는 스피어 다이아몬드 몰드를 사용 중이고, 듀오 메이커는 처음에는 구형 몰드, 현재는 큐브형 몰드를 .. 2022. 10. 2.
네그로니도 마시고 기부도 하고...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칵테일, 네그로니(Nrgroni).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칵테일도 바로 네그로니다. Negroni Week: Sept 12-18, 2022 Join us this September as bars and restaurants around the world mix classic Negronis and Negroni variations in support of the global Slow Food movement. www.negroniweek.com 그런 네그로니를 가열차게 마시는 주간, 네그로니 위크(Negroni Week). 2013년 처음 시작된 행사인데 행사에 참여하는 바나 레스토랑에서 네그로니 한 잔을 마시면 자동적으로 1달러를 기부하는 자선 행사다. 한국에서도 .. 2022. 9. 19.
주말의 음주 추석 연휴에 각자의 사정으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과 일잔.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번잡스러운 것보다는 간단하게 맛있는 것 사다가 와인이나 한 잔 하는 게 딱 좋은 것 같다. 회 두 사라 뜨고 애들용 족발과 막국수 완비. 근데 사진을 제대로 안 찍었;;; 회는 보통 줄돔이라고 부르는 돌돔 새끼 한 마리랑 비교군으로 참돔 한 마리를 떴다. 위 사진과 대충 유사하게 생긴 아이들. 재작년 겨울인가 줄돔 회를 넘나 맛있게 먹었는데, 큰 녀석은 너무 비싸서 먹기가 좀 어렵고, 작은 녀석은 마리당 5만 원 정도에 가끔 보인다. 그래서 과연 줄돔이 진짜 일상적으로 먹는 다른 회보다 맛있는지 궁금해서. 이왕이면 광어, 우럭보다는 같은 돔인 참돔으로 비교. 줄돔은 사이즈가 작아서인지 회를 얇게 썰었는데 컬러가 약간 (검)갈색을.. 2022. 9. 19.
Podere Gagliassi, Moscato d'Asti Canelli 2021 / 포데레 갈리아씨, 모스카토 다스티 카넬리 2021 새롭게 국내 출시된 포데레 갈리아씨, 모스카토 다스티 카넬리(Podere Gagliassi, Moscato d'Asti Canelli). 일단 모눈종이에 쿠프 글라스가 그려진 레이블이 넘나 귀엽다. 모스카토를 마시는 분위기와 레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Home - Podere Gagliassi Cantina storica di Monforte d’Alba, la Podere Gagliassi è stata rilevata nel 2015 da Nino Aragno e Marco Scanavino. Nel 2019 si è unito Roberto Forno che, www.poderegagliassi.com 포데레 갈리아씨는 2016년 설립한 비교적 신생 와이너리다. 몽포르테 달바(Monforte .. 2022. 9. 19.
De Chanceny, Impetus Cremant de Loire 2012 / 드 샹세니, 임페투스 크레망 드 루아르 2012 노들섬에서 마신 와인들. 레드 2에 스파클링 1이었지만, 레드는 마신 적이 있는 녀석들이라 스파클링만 간단히. De Chanceny, Impetus Cremant de Loire 2012 / 드 샹세니, 임페투스 크레망 드 루아르 2012 완숙한 핵과 풍미와 함께 토스티한 이스트 뉘앙스가 예쁘게 묻어난다. 섬세한 버블과 하늘하늘 부드러운 질감 또한 매력적. 레몬 같은 상큼한 신맛 때문에 식전주로도, 음식과 함께 하기도 상당히 좋다. 개취 저격 스파클링.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선별적으로 생산하는 부브레(Vouvray) 지역의 고급 스파클링 와인이다. 전통 방식으로 양조해 백악질 셀러에서 4년 이상 숙성한다. 230. 루아르 크레망의 대표 주자, 드 샹세니 드 샹세니의 포인트는 한 마디로 가성비. 와인21 .. 2022. 9. 14.
순천양조장 맥주 6종 추석 연휴를 맞아 여수에 간 김에 들른 순천 양조장. 직접 양조한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하는 곳이다. 순천역에서 멀지 않아 여행객들이 많이 들를 듯. 풍미통닭과 곁들여 먹을 맥주를 사려다가 근처에 있는 걸 발견하고 구입하게 되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니 맥주 메뉴판보다 수제 버거 메뉴판이 먼저 눈에 띈다. 그래, 크래프트 비어 안주로 버거를 많이 팔긴 하지... 그리고 그 앞에 맥주와 기타 음식 메뉴가 붙어 있다. 리스트가 자주 바뀌는 것 같진 않던데, 맥주 메뉴판도 좀 더 눈에 띄게 바꿔 보는 게 어떨까... 라고 당시엔 생각했었지만 맥주를 마시고 나서는 어째도 상관없겠다 싶었다;;; 카운터 왼쪽에는 맥주캔 자판기가 있다.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를 직접 캔입해 놓은 것. 테이크 아웃을 원하는 고객은 굳이 .. 2022. 9. 12.
텍사스에서 온 스몰 배치 미국 위스키, 옐로우 로즈(Yellow Rose) 4종 시음회 사내 위스키 동호회의 첫 번째 시음회에서 만난 위스키, 옐로우 로즈(Yellow Rose). 옐로우 로즈는 같은 이름의 증류소 옐로우 로즈 디스틸링(Yellow Rose Distilling)에서 만드는 스몰 배치 위스키(Small Batch Whiskey)다. '스몰 배치 위스키'란 보통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10개에서 50개 정도의 배럴로 소량 생산하는 위스키로, 비교적 품질이 좋거나 개성적인 위스키가 많다. 그런데 명확한 규정이 없다 보니 마케팅적으로 사용하는 무늬만 스몰 배치인 위스키들도 종종 있다고. 하지만 옐로우 로즈는 모든 보틀에 손으로 직접 배치 넘버와 보틀 넘버를 써넣을 정도로 찐 스몰 배치 위스키다. 넘버뿐만 아니라 재료의 소싱부터 증류, 병입, 레이블링까지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 2022. 9. 6.
수제맥주 오디션 1위! 옥토버훼스트 바이젠(Oktoberfest Weizen) 오랜만에 맛있는 밀맥주를 만났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젠(Oktoberfest Weizen). 수제 맥주 오디션에서 영예의 1위 골드캔을 수상했다고 해서 찾아보니 롯데칠성음료에서 '수제맥주 캔이 되다'라는 컨셉으로 중소형 브루어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수제 맥주 오디션에서 1위를 한 맥주다.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캔 출시…13일부터 편의점서 판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제맥주 제조업체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는 13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캔 제품을 판매한다... www.yna.co.kr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 제조사의 10개 브랜드가 본선에 올랐고, 소비자와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점수를 매겼는데,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맥주가 바로 옥토버훼스트 바이젠.. 2022. 9. 4.
Chateau de Saint Cosme, Cotes du Rhone "Les Deux Albion" (Rouge) 2019 / 샤토 드 생 콤, 꼬뜨 뒤 론 "레 듀스 알비옹" (루즈) 연이은 약속 때문에 열흘에 걸쳐 마신 샤토 드 생 콤 꼬뜨 뒤 론 "레 듀스 알비옹"(Chateau de Saint Cosme, Cotes du Rhone "Les Deux Albion"). 3권에서 시즈쿠가 1천 엔대 가성비 와인으로 꼽았던 건데, 예전에 한국에서는 소비자가가 넘나 비싸게 풀려서... 최근엔 그래도 2만 원대에 나오니까 나름 현실화된 것 같다. Domaine de Saint Cosme, "Les Deux Albion" (Blanc) 2019 / 도멘 드 생 콤, "레 듀스 알비옹" (블랑) 2019 오랜만에 마시는 론 화이트, 도멘 드 생 콤 "레 듀 알비옹"(Domaine de Saint Cosme "Les Deux Albion"). 3권을 통해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진 와인이다. 물론.. 2022. 9. 3.
오렌지 주스와 기주의 밸런스가 좋은 칵테일, 앨라배마 슬래머(Alabama Slammer) 슬로 진(Sloe Gin)으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찾다가 찾아낸 앨라배마 슬래머(Alabama Slammer). 1970년대 앨라배마 대학에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는데,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한 것 같다. 게다가 슬래머는 보통 샷잔에 따라 털어 넣는 음료나 칵테일에 붙는데, 롱 드링크 칵테일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모르겠다. 어쨌거나 20세기 말 미국 대학가에서 제법 인기를 끌었던 듯. 최근 인기는 사그라들었지만 나름 그 세대의 추억이 깃든 음료라 그런지 아직 즐기는 사람이 없지 않은 칵테일인 듯. Retro Drinks We Love: The Alabama Slammer Combining Southern Comfort, amaretto, sloe gin and orange juice, the Al.. 2022. 9. 2.
@서담해물 서담해물에서 진행한 위스키 꼬냑 클럽 대피소 첫 정모.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다. 일부는 먼 지방에서 올라오셨고 배우자나 여친분과 참석하신 분들도 계셨다. 모임에 대한 찐사랑이 느껴지는. 도네이션 보틀과 BYOB 보틀들. 라인업이 ㅎㄷㄷ하다. 덕분에 평생 맛보기 어려운 것, 궁금했던 것, 구매를 고려하고 있던 것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서담해물은 두 번째 방문인데 안주는 역시나 훌륭. 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인데, 최근에 아예 인스타(@seodam_seafood)에 콜키지 정책을 공지했다. - 평일 19시, 주말 18시까지 예약 가능 - 당일 예약 가능, 예약 가능 시간 이후 전화 문의 시 좌석 대기 - 콜키지 주종 무관 1병 무료, 이후 병당 1만 원 * 4인 페어링 코스 진행 시 .. 2022. 9. 2.
Domaine de Saint Cosme, "Les Deux Albion" (Blanc) 2019 / 도멘 드 생 콤, "레 듀스 알비옹" (블랑) 2019 오랜만에 마시는 론 화이트, 도멘 드 생 콤 "레 듀 알비옹"(Domaine de Saint Cosme "Les Deux Albion"). 3권을 통해 가성비 와인으로 알려진 와인이다. 물론 그때 등장한 와인은 레드 와인이었지만. 어라,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에서 소개한 와인은 꼬뜨 뒤 론 루즈(Cotes-du Rhone Rouge)였는데, 요건 꼬뜨 뒤 론 블랑이 아니라 IGP 보클뤼즈(Vaucluse)다. 게다가 생산자 이름도 Chateau de Saint Cosme이 아니라 Domaine de Saint Cosme이라고 표시했다. 살 때는 미쳐 알아채지 못했는데 마시려고 보니... 속았;;; 살짝 검색을 해 보니 도멘에서의 중요도에 따라 Chateau de Saint Cosme, Domaine..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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